
Description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장수의 별, 남극노인성
사람의 목숨을 관장한다는 남극노인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남극노인성은 카노푸스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별이다. 예로부터 이 별을 보면 장수한다고 하여, 조선시대에 제주에 온 관리들은 이 별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오르곤 했다. 『토정비결』로 유명한 토정 이지함 선생도 이 별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세 번이나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책은 그러한 옛 기록에 상상을 더해, 토정 선생이 남극노인성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는 고대에 탐라왕국이라는 독립국가로 존재했는데, 탐라왕국은 해상 강국이었던 만큼 항해에 영향을 주는 별을 중요하게 여겼다. 제주의 지명이나 풍습에도 별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책의 말미에 이러한 제주의 별 문화와 남극노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의 2024년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활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남극노인성은 카노푸스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서귀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별이다. 예로부터 이 별을 보면 장수한다고 하여, 조선시대에 제주에 온 관리들은 이 별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오르곤 했다. 『토정비결』로 유명한 토정 이지함 선생도 이 별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세 번이나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책은 그러한 옛 기록에 상상을 더해, 토정 선생이 남극노인성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는 고대에 탐라왕국이라는 독립국가로 존재했는데, 탐라왕국은 해상 강국이었던 만큼 항해에 영향을 주는 별을 중요하게 여겼다. 제주의 지명이나 풍습에도 별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책의 말미에 이러한 제주의 별 문화와 남극노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의 2024년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활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남극노인성과 제주의 별 이야기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