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14.00
Description
인간과 비인간, 세대와 공간을 잇는 이야기
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운진 작가의 신작 동화집이다. 7편의 단편을 모았다.
솜뭉치 날개를 달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날아라! 솜뭉치 씨앗들아〉, 반려견 이야기는 담은 〈봄이를 찾습니다〉, 한 할아버지와의 인연이 감동으로 이어지는 〈서울에서 온 초대장〉, 바람에 대한 원망을 이해로 풀어가는 〈바람, 너 때문이야!〉, 어린이들 곁에 있는 책가방들의 기쁨과 슬픔을 담은 〈책가방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표제작인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은 치매에 걸려 아이가 되어버린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4.3의 아픔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선사하고픈 마음으로 책을 엮었다고 전한다. 인간과 비인간, 어린이와 어른, 가난한 자와 부자, 시골과 도시 등 갖가지 경계 속에서 각자의 희로애락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경계를 넘어선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저자

고운진

1954년제주중산간마을에서태어나초·중·고등학교및제주교육대학,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하고40년간학교와교육행정기관에근무하였으며지금은프리랜서작가로활동하고있다.
1993년단편동화「흰눈이된토끼」로제주신인문학상을받은이후1994년계간《우리문학》과1996년《한국아동문학연구》에작품을발표하며동화를쓰기시작하였다.
1997년창작동화집『설이가본세상』을출간한이래『산타클로스를기다리는아이』,『꽃피는지구식물원』,『하늬바람이찾은행복』,『도토리묵』,『천천히자라는나무야』등을출간하였으며2023년동화작가가쓴수상록『아버지로산다는것』을출간하였다.
한국아동문학협회및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이사,제주문인협회선거관리위원장및감사,제주아동문학협회회장,제주도문인협회회장,대한민국독서대전추진위원,제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제주문학의집운영위원장등을역임하였다.

목차

01.날아라!솜뭉치씨앗들아12
02.봄이를찾습니다32
03.서울에서온초대장54
04.바람,너때문이야!72
05.책가방이들려주는이야기96
06.스케치북에그린사랑116
07.세상에서가장슬픈병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