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직 희망으로 피는 꽃을 노래하다
한그루시선 49번째 시집은 제주 우도의 시인 강영수 작가의 신작 시집이다. 4부에 걸쳐 107편의 시를 묶었다.
시인은 자서自序에서 때때로 환영받지 못하는 책을 ‘아픈 자식 안듯’ 품는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를 쓰고 시집을 묶는 것은 세상 어딘가에서 홀대받고 있는 존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시인의 마음이다.
표제작인 ‘꽃씨에는 꽃이 없다’에서 시인은 꽃씨에는 꽃도 뿌리도 잎도 아닌, 사계를 품은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전작들처럼 해녀들의 삶과 우도 사람들의 삶과 풍경,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에서 반추하는 삶에 대한 성찰과 아포리즘을 담았다.
시인은 자서自序에서 때때로 환영받지 못하는 책을 ‘아픈 자식 안듯’ 품는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를 쓰고 시집을 묶는 것은 세상 어딘가에서 홀대받고 있는 존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시인의 마음이다.
표제작인 ‘꽃씨에는 꽃이 없다’에서 시인은 꽃씨에는 꽃도 뿌리도 잎도 아닌, 사계를 품은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전작들처럼 해녀들의 삶과 우도 사람들의 삶과 풍경,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에서 반추하는 삶에 대한 성찰과 아포리즘을 담았다.
꽃씨에는 꽃이 없다 (강영수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