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주어로 다시 만나는 마라도 할망당 전설
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도경 작가의 신작 동화로, 전작 〈용왕황제국 홍보대사〉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중편동화이다. 이번에도 제주어와 표준어 대역을 함께 실어 어린이들이 제주어를 더 쉽게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작 〈용왕황제국 홍보대사〉가 미래의 마라도를 배경으로 환경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마라도 할망당 애기업게〉는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로 돌아간다. 슬프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애기업게 전설을 돌아보며, 마라도 할망당에 얽힌 이야기를 상상의 세계로 재구성한다.
주인공 도현과 전설 속의 업게, 전령사 역할을 하는 업둥이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설정하고 판타지라는 흥미로운 장치를 통해 옛이야기를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설이 담고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작가는 머리글을 통해 “창작자로서 색다른 기쁨으로 만나는 언어, 제주어와의 만남이 소중합니다.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합니다. 다가올 소중한 만남을 준비하며 기다리며 창작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제주어 중편동화 『마라도 할망당 애기업게』가 전설과 현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모든 독자의 마음에 맑고 화창한 가을을 안겨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전작 〈용왕황제국 홍보대사〉가 미래의 마라도를 배경으로 환경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마라도 할망당 애기업게〉는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로 돌아간다. 슬프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애기업게 전설을 돌아보며, 마라도 할망당에 얽힌 이야기를 상상의 세계로 재구성한다.
주인공 도현과 전설 속의 업게, 전령사 역할을 하는 업둥이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설정하고 판타지라는 흥미로운 장치를 통해 옛이야기를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설이 담고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작가는 머리글을 통해 “창작자로서 색다른 기쁨으로 만나는 언어, 제주어와의 만남이 소중합니다.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합니다. 다가올 소중한 만남을 준비하며 기다리며 창작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제주어 중편동화 『마라도 할망당 애기업게』가 전설과 현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모든 독자의 마음에 맑고 화창한 가을을 안겨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마라도 할망당 애기업게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