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가 울리면

종소리가 울리면

$16.47
Description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마을로 초대합니다
시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려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이방인이 올 때마다 종소리가 울리는 마을, 종소리가 울리면 그 이방인의 머리 위로 각각의 색을 띤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렇게 모두 다른 색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평화롭게 또 다른 색을 그려간다.
갈등과 반목, 오해와 편견, 차별과 소외로 상처받는 무채색의 사회를 돌아보며,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공동체를 꿈꾸게 하는 이야기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

시린

글:시린(詩鱗)
뷰파인더속으로뛰어들어온낱말을발견한후로카메라는또하나의펜이되었습니다.두개의펜을들고시의조각을모으는여행을합니다.어느날섬에왔습니다.고사리도모르던서울촌년이제줏말도곧잘하는제주촌년이되었습니다.오소록한숲길과오래된골목걷기를좋아합니다.마실하며만난길,사람,작은것들의이야기를듣고쓰며지냅니다.지은책으로는사진에세이『괜찮지만괜찮습니다』,『로드판타지』,『쓰는마음』,사진시집『어멍닮은섬노래』,사진집『제주시중산간마을』(공저),『서귀포시중산간마을』(공저),그림책『안녕말몰레기』등이있습니다.

그림:푸후
바람의섬에잠시안착한철새가숨비소리에홀려텃새가되었습니다.텃새가된철새는섬의말을배웠고,그말들을바람에날려빛깔을칠하기시작하였습니다.읽고쓰고그리며유유자적하는날을꿈꾸며삽니다.그린책으로『안녕말몰레기』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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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