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매체로 확장하는 청소년문학의 세계
송미아 작가의 아동문학 독서평론집인 〈순수로 잇다〉에 이은 청소년문학 독서평론집이다.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16편의 평론을 실었다.
〈제주어 용례사전〉을 비롯해 4.3, 해녀, 환경, 설화를 다룬 문학작품들과 더불어 작곡, 사전, 영화, 그림일기, 수기, 독서캠페인 기사 등 다양한 텍스트를 ‘독서’의 범주에 넣어 함께 읽는다.
특히 저자는 가치관 형성의 절정기에 서 있는 청소년 독자들이 서로 다른 텍스트를 연결하며 사유의 길을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한다. 이러한 다양한 맥락의 만남 속에서 사고가 깊어지고 의미가 확장되는 다중문식성의 체험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다양한 매체를 다룸으로써 청소년 독자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학평론의 세계를 열고 있다. 다매체를 통해 더욱 성실하고 깊이 있게 제주의 문화와 문학을 다루고 있어, 저자의 지역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제주어 용례사전〉을 비롯해 4.3, 해녀, 환경, 설화를 다룬 문학작품들과 더불어 작곡, 사전, 영화, 그림일기, 수기, 독서캠페인 기사 등 다양한 텍스트를 ‘독서’의 범주에 넣어 함께 읽는다.
특히 저자는 가치관 형성의 절정기에 서 있는 청소년 독자들이 서로 다른 텍스트를 연결하며 사유의 길을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한다. 이러한 다양한 맥락의 만남 속에서 사고가 깊어지고 의미가 확장되는 다중문식성의 체험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다양한 매체를 다룸으로써 청소년 독자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학평론의 세계를 열고 있다. 다매체를 통해 더욱 성실하고 깊이 있게 제주의 문화와 문학을 다루고 있어, 저자의 지역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바람에 발효된 섬의 사유 (청소년 문학 독서평론집)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