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가르침)

불교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가르침)

$19.50
Description
많은 불교신자와 출가자들이 옳다고 알고 있는 붓다의 가르침 중 잘못 받아들인 교리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불교도들이 실천 가능하며 현실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사실 경전을 읽다 보면 이것을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해서 해석해야 하는지, 경전의 난해한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혼란이 올 때가 많다. 왜냐하면 부처님 생전보다 현대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며 오묘하고 미묘해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는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교설을 필자가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둘째는 비록 칼럼이라는 형식을 빌려 쓴 글이지만 경전의 근거와 출처를 명확히 밝혀 글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특징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마성

마성(摩聖)스님

평소누구나쉽게읽고이해할수있는대중적인글쓰기를지향해왔다.저자의속명은이수창(李秀昌)이고,법명은마성(摩聖)이며,법호는해불(解佛)이다.
스리랑카팔리불교대학교불교사회철학과를졸업했으며,동대학원에서철학석사(M.Phil.)학위를받았다.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삼법인설의기원과전개에관한연구」로철학박사(Ph.D.)학위를받았다.동국대학교불교문화대학원겸임교수를역임했으며,현재는팔리문헌연구소소장으로재직중이다.
저서로는『마음비움에대한사색』(민족사,2007),『사캬무니붓다』(대숲바람,2010),『왕초보초기불교박사되다』(민족사,2012),『잡아함경강의』(인북스,2019),『초기불교사상』(팔리문헌연구소,2021)등이있으며,60여편의논문을발표했다.2021불교평론뇌허불교학술상을수상했다.

목차

ㆍ글머리에

제1장위대한스승,붓다의참모습
붓다는전지자인가?
인간가운데가장높으신분
고와고의소멸을가르친붓다
나는세상과다투지않는다
복을구하는사람

제2장붓다의가르침,담마의특성
불교는인간을위한가르침
‘지금·여기’에서실현하는열반
세상을바라보는두가지관점
네가지왜곡된견해
만인을위한행복의길
인간이쉽게변하지않는이유
괴로움의원인은감각적욕망
감각적욕망에대한위험성
자기와남에게이익을주는말
뿍꾸사띠의일화가주는교훈
불교의보편성과특수성
윤회의주체와관련된문제
식(識)은불변하는자아가아니다

제3장불교도들을위한붓다의가르침
병없는것이가장큰이익
승려들의다툼에대한재가신자의역할
잘못을알았을때는과감히버려라
남의허물을보지말라
인간은가변적인존재
후회할일을만들지말라
게으른자의변명
중생에대한연민에서우러난말
자신의행위를늘살펴라
재가자에게도설법해야하는이유
돈과재물에대한붓다의가르침

제4장사회를위한붓다의가르침
붓다의재난구제활동
인류는운명공동체
잘못된세계관이미치는영향
전지구적인류애,보살의이타행
남을배려하는마음
크나큰재난에대처하는방법
불교의이상적인통치자,전륜성왕
사람이나사물이가진속성
중도의사회적실천방법
평화의불교적의미

제5장불교수행에관한가르침
불교의수행원리
사띠(sati)의중요성
불교에서실천을강조하는이유
교학자와수행자간의갈등
정진(精進)의참뜻
번뇌를제어하는방법
범부와성자의차이
착한사람과나쁜사람의차이
열가지성스러운삶
역경(逆境)을수행의기회로
명상에대한오해

제6장승려를위한붓다의가르침
재물의상속자와법의상속자
네가지무리의비구
네가지사문에대한해석
네가지거룩한마음가짐
네가지를단정히하라
나이가많다고장로는아니다
묵언에대한붓다의비판
동료비구를모함한사례
승가내부의보수와진보의갈등
비구들을가르치고훈계하기어려움
비구니를위한아난다존자의설법
이상적인과거는존재하지않았다
하찮은이야기에몰두하지말라

제7장평범한일상에관한가르침
평범한일상의소중함
가장소중한것은자기자신
자기자신을보호하는사람
형상과소리를좇지말라
사색해서는안되는것
정적(情的)포교와지적(知的)포교
옴(?)은힌두교의상징

ㆍ약어표
ㆍ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불교도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
-초기경전에나타난붓다의가르침-

초기경전에나타난붓다의가르침을현대적의미로재해석

경전의근거와출처를명확히밝혀생생한부처님의음성을담아놓은책

이책은많은불교신자와출가자들이옳다고알고있는붓다의가르침중잘못받아들인교리와지금을살아가고있는불교도들이실천가능하며현실적으로와닿을수있는붓다의가르침에대하여알려주고있다.사실경전을읽다보면이것을나의삶과어떻게연결해서해석해야하는지,경전의난해한가르침을올바로이해하고있는지혼란이올때가많다.왜냐하면부처님생전보다현대사회는훨씬더빠르고복잡하며오묘하고미묘해대체어떻게살아야할지갈피를잡기어려울때가많다.
이책은두가지특징을갖고있다.첫째는초기경전에나타난붓다의교설을필자가현대적의미로재해석했다는점이다.둘째는비록칼럼이라는형식을빌려쓴글이지만경전의근거와출처를명확히밝혀글의신뢰도를높였다는점이다.이두가지특징이이책의장점이라고할수있다.

『불교도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는70편의글을일곱가지주제로분류하여편집하였다.
제1장위대한스승,붓다의참모습에서는후대에신격화된붓다의모습이아니라인간붓다의모습에초점을맞추었다.「붓다는전지자인가?」라는글에서붓다는전지전능한신과같은존재,즉전지자(全知者,TheOmniscience)가아님을밝혔다.붓다는자신의신격화를원하지않았다.

제2장붓다의가르침,담마의특성에서는붓다의가르침이다른종교사상과다른점에초점을맞춰불교만의고유한사상이무엇인가를다루었다.특히붓다의가르침은‘인간완성의길’을제시한것이기때문에‘불교는인간학’이라할수있다.‘지금·여기(hereandnow)’에서위없는바른깨달음을성취하는것이바로불교궁극의목적임을밝혔다.

제3장불교도들을위한붓다의가르침에서는불교신자가어떻게생활해야하는가에대한붓다의가르침을다루었다.또붓다는가난을찬양하지않았다.붓다는가난이야말로이세상에서가장큰괴로움이고,가난이범죄와타락의원인이라고지적했다.그래서붓다는재가자들에게정당한방법으로열심히노력하여더많은돈과재물[財貨]을획득하라고가르쳤다.

제4장사회를위한붓다의가르침에서는팬데믹(Pandemic,세계적유행병)과같은재난에붓다가어떻게대처했는가에대해살펴보았고,자연재해와사회적문제를해결하기위한붓다의가르침들을소개했다.

제5장불교수행에관한가르침에서는‘왜불교에서실천을강조하는가?’라는문제에서부터「불교의수행원리」등을제시했다.여기서는구체적으로어떻게수행해야불교궁극의목적인열반을실현할수있는가에대해심도있게다루었다.

제6장승려들을위한붓다의가르침에서는붓다가출가제자들에게당부한것들을모았다.붓다는출가자들에게법의상속자가되어야지재물의상속자가되어서는안된다고당부했다.또자신이입멸한후출가하고자하는사람이있으면어떤목적으로출가하려고하는지자세히살펴보고승가에합류시키라고간곡히당부했다.

제7장평범한일상에관한가르침에서는가장소중한자기자신을보호하는것이곧남을보호하는것이라는붓다의가르침과불교도의사명은포교라는것을언급했다.특히붓다의가르침은변하지않지만,붓다의가르침을전하는교화방법은시대와상황에따라끊임없이변화해야한다는점을강조했다.

인간사회는위기의연속이다.사람은끊임없이위기상황속에들어가고허우적거리다겨우한발을떼고나면또다시위기에빠지기일쑤다.인간은누구나크건작건위기의순간이있다.그런과정속에서우리들은끊임없이흔들리고상처를받고길을찾기위해발버둥친다.
이책에서저자마성스님은“자기삶에충실하지못한자들은언제나핑곗거리를찾는다.…위기를계기로슬기롭게일어서는사람들이있다.이른바위기극복형인간이다.”라고말하고있다.위기극복형인간은‘위기’를‘위기’로생각하지않고‘위기’를오히려‘기회’로전환한다.위기란위험성과가능성을동시에내포하고있기때문이다.
불교에서는‘초발심시변성정각(初發心時便成正覺)’이라하여‘첫마음을냈을때곧바른깨달음을이룬다’고한다.하지만,대체로위기를기회로바꿀수있는힘을키우기위해서는오랜시간이걸린다.「불교도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는그힘을키우고고통에서벗어나행복해지는길에대한구체적이며현실적인방향을제시해준다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