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해방운동사 자료총서 세트 (전 5권)

한국민족해방운동사 자료총서 세트 (전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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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민족해방운동사나 민중운동사 연구는 소수의 관변 역사연구가들에게 의해 독점되어 오다시피 했다.
지금까지의 민족해방운동사 연구에서 주로 이용되어온 자료들은 대부분 일제 관헌들이 작성한 것 이었다. 일제관헌들이 작성한 운동관계자료를 다룰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요청된다.
일제관헌들의 편견과 악의, 근거가 불확실한 밀정들의 보고, 자백의 타당성이 의심스러운 고문의 희생자들의 진술, 또는 동지와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을 줄여서 말할 수밖에 없었던 피검자들의 조서와 공판문건 등 관헌자료들이 갖는 한계는 연구자들 의 세심한 노력에 의해 어느 정도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상에 알려진 자료의 대부분이 일제관헌자료인 까닭에 본 기획에서도 관헌자료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본 도서에서는 운동주체의 자료를 발굴. 제공한다.
저자

한홍구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사)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8가지 주요 쟁점과 그와 관련된 근현대사 맥락을 특유의 박식과 입담으로 풀어낸 '특강', 한국 현대사의 여러 국면에 등장했던 사건과 사람들, 그것을 둘러싼 금기의 역사를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필치로 고발한 '대한민국史' 1~4권을 펴냈다. 그 외 '한홍구와 함께 걷다',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 읽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공저),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등을 출간했다. 현재는 '한겨레'에 법과 양심, 소신보다는 ‘그분들의 뜻’에 기대온 한국 사법부의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어둠의 역사를 밝히는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