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명품집(상) (번역판)

추사 명품집(상) (번역판)

$45.00
Description
???? 『추사 명품집 (번역판)』

조선의 천재, 김정희의 붓끝에서 피어난 글과 정신의 정수

“글씨를 넘어서 철학이 되다”
조선 후기 최고의 서예가이자 사상가, 김정희(추사).
그의 필묵은 단순한 조형미를 넘어, 조선 지성사의 정점이라 불릴 만큼 시대를 꿰뚫는 사유와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추사 명품집 (번역판)』은 김정희가 남긴 대표적인 금석문, 서간, 글씨, 문장 가운데 정수만을 엄선하여 현대어로 충실히 옮긴 번역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전 서예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추사의 예서와 초서를 넘나드는 실험적 서풍, 그리고 진경문화의 한계를 넘어선 사유의 궤적까지.
그가 남긴 글 속에는 유배지의 고통과 자유로운 지성, 그리고 스승과 제자, 시대와의 치열한 문답이 녹아 있습니다.
저자

김정희(추사)

(金正喜, 1786-1856)

조선의 마지막 지성, 붓끝에 사유를 담은 천재 예술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 서예가, 금석학자.
김정희(號 추사, 자 원춘)는 그야말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이자 독보적인 문화 지성입니다.

그는 정조 시대의 실학적 기풍 속에서 태어나, 유학은 물론 불교·도교·예술 전반에 걸쳐 방대한 지식을 쌓았으며,
붓 하나로 조선의 서풍을 뒤흔든 ‘추사체’라는 독자적 서체를 완성해 냈습니다.

추사는 한문학과 고증학, 문장, 고서화 감식, 금석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겼고,
특히 유배지 제주도에서 꽃피운 정신적 승화는 동아시아 문인사에서 보기 드문 창조성과 독자성을 보여줍니다.

그의 대표작인 「세한도」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은유와 절의, 고독한 지성인의 품격을 담아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북학파 실학자들과의 교류, 제자 이상적·박규수 등과의 지적 연대는 근대 한국 지성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이력 및 성과

* 1786년 한성 출생 / 영조의 외손 가문인 경주 김씨 출신
* 정조의 탁월한 기대를 받은 신동으로, 20대에 이미 규장각 검서관 역임
* 북경 사행 중 청나라 금석학과 고증학에 심취, 실사구시 학풍 형성
* 1840년 대흉년 책임으로 제주 유배 → ‘세한도’, ‘완당평전’ 등 걸작 탄생
* 서예: 전서·예서·초서·해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필법과 철학적 필치로 ‘추사체’ 확립
* 사후에도 미술사·문학사·철학사에서 학제 간 연구 주제로 지속 조명

대표 작품

* 「세한도(歲寒圖)」 - 국보 제180호, 조선 문인의 절의를 상징하는 수묵화
* 「완당평전」 - 유배 중 자신의 인생과 학문을 성찰한 명문
* 「북산제고」, 「묘법연화경」 필사, 「명선본존도 기문」 등 다수의 금석문과 서간류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특징

V 추사의 대표작 40여 종 수록
: 「완당평전」, 「북산제고」, 「묘법연화경」 등 고전 서예의 걸작들을 수록
V 현대어 번역 + 원문 병기
: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번역을 병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모
V 서예와 고전문학의 접점
: 단순한 필체 감상이 아니라 글과 사람, 시대를 함께 읽는 통합형 해설
V 전문가 해설 수록
: 고문서 전문가의 상세 해제와 작품 해설로 추사의 미학을 깊이 있게 전달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조선 지성사와 서예에 관심 있는 독자
* 김정희(추사)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 고전 문학과 예술을 함께 읽고 싶은 인문 독서가
* 미술사, 동양철학, 서예 관련 전공자 및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