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

심야식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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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 '심야식당'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제1권. 메뉴라고는 돼지고기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준다. 초라한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안 팔리는 가수나 만년 패배만 하는 복서, 야쿠자 등 빛 보다는 어둠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도,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도,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도,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도…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각자 여러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 16권에서도 나온다. 작가는 이제까지 묘사해왔던 것처럼 다른 이들이 보기엔 변변치 못한(?) 사람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묘사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불쌍한 시선으로 보진 않는다. 돈을 많이 벌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들 나름대로 스스로의 인생에서 주역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비롯 비극이든 희극이든 간에 말이다. 그저 작가는 어쩌다 어른이 된 그들을 위해, 작은 밥집을 열어뒀을 뿐이다.
저자

야로아베

저자:야베야로

만화가.1963년고치현출생.

TV광고감독을거쳐2004년에<야마모토귀파주는가게>로41세의늦은나이에만화가로데뷔했다.2006년부터잡지에부정기적으로연재하기시작한만화<심야식당深夜食堂>이인기를얻어2009년에는드라마로만들어졌으며2010년에는제55회쇼가쿠칸만화상일반부문,제39회일본만화가협회대상을수상하는등히트작품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지금도호평속에연재중이며,고향음식과도쿄밤거리여성들의인생을그린<술친구밥친구>,이야기산문집<별것아닌이야기>,자전적만화<날때부터서툴렀다>등다양한작품활동을하고있다.

목차


제1夜빨간비엔나소시지
제2夜고양이맘마
제3夜간장과소스
제4夜소힘줄,무,달걀이들어간어묵
제5夜구운김
제6夜명란젓
제7夜카츠돈
제8夜나폴리탄
제9夜포테이토샐러드
제10夜라면
제11夜달걀샌드위치
제12夜차밥
제13夜고기감자볶음
제14夜소스야키소바
제15夜푸딩
제16夜버터라이스
제17夜죽순
제18夜어육소시지
제19夜장어소스
제20夜크로켓
입가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