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

$16.80
Description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은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
커피를 내리는 4분 33초 동안 아릿하고 쓰디쓴 기억으로 떠나는 단 한 번의 시간 여행!
피아노 영재로 불리던 ‘히마리’는 영국 유학 중 불의의 사고로 손을 다치며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못하고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애매한 시기에 전학생이 된 히마리는 적응할 수 있을까 싶은 두려움에 빠진 채 등교하다 동네 괴짜 할머니 스기우라 씨를 만난다. 조금 이상하지만 다정한 스기우라 씨의 응원에 힘 입어 아이들과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해낸 히마리는 스기우라 씨와 가까워진다. 그런데 갑자기 스기우라 씨가 사라져버리고 아무도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히마리는 스기우라 씨를 기억해줄 사람을 고민하다 단골 카페라고 소개했던 ‘노을 지는 타셋’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스기우라 씨를 기억하는 점장 하야리와 히구레를 만난 히마리는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바로 사람들이 되돌리고 싶은 순간으로 안내하는 능력!
히마리는 카페 타셋에서 숨겨진 능력에 대해 배워가며 카페 손님들의 안내자가 된다. 죽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주지 못한 순간을 후회하는 손님,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손님, 자신을 버린 엄마를 보고 싶다는 손님, 그리고 죽은 동생을 살리고 싶어 찾아온 손님까지.
하나의 재능이 사라진 순간, 또 다른 능력이 피어난 히마리는 카페 타셋에서 다정함과 용기를 배운다.
저자

오타시오리

太田紫織
1978년홋카이도삿포로시에서태어났다.2012년소설투고사이트E★에브리스타에발표한『사쿠라코씨의발밑에는시체가묻혀있다』로E★에브리스타전자서적대상미스터리부분우수상을받았다.그외에괴도로열소설대상우수상,E★에브리스타×쿼텟소설콘테스트대상을받는등여러곳에서실력을평가받았다.

목차

한번뿐인전주곡
아름다운독창
작은새들의이중주
달과함께왈츠를

출판사 서평

밀리의서재종합TOP10,100만독자를매료시킨오타시오리신작!
앞서읽은독자들의리뷰
-아주짧은시간속에서인생의가장긴감정을돌아보게하는소설_푸**즈
-지난날을바꾸기보다앞으로후회없이살아야겠다는생각이들게하는책_밝********7
-좋아했던사람과헤어지기전으로돌아가얼마나소중했는지말해주고싶다_포****대
-펼치는순간마지막까지손떼기어렵다_책**능
-신선한소재,재밌고감동적이다.구원의대가로혼자만간직하는추억이슬프다_해*맘

커피를내리는4분33초동안주어지는단한번의기회
후회하는우리모두에게필요한새로운타임슬립판타지!
누구나인생에서한번은되돌리고싶은순간이있다.우리는매번완벽한선택을할수없기때문이다.그선택이옳았는지틀렸는지는그순간이지나고나서야알수있다.그렇기에삶에서후회라는감정은꼬리표처럼존재한다.전작『사쿠라코씨의발밑에는시체가묻혀있다』로누적100만독자를매료시킨작가오타시오리는당신의이야기를사랑하고싶을때이책을통해용기를얻길바란다는마음을전했다.이처럼이이야기는가장보편적인소원을가장일상적인공간에서이뤄주는세계에서시작한다.삿포로모에레누마공원에자리한카페‘노을지는타셋’은단한번시간을되돌릴수있는기회를품고있다.카페타셋은공간을채우는흔한배경음악도없이커피와나,그리고마주본상대에게집중할수있는공간으로꾸며져있다.그곳에서‘4분33초’라는커피를주문하고아릿하고쓰디쓴기억을떠올린다면그순간으로돌아가과거를바꿀수있다.어떤이는오래된후회를털어내고,어떤이는과거를바꾸지못하기도한다.우리는카페타셋에방문한손님들의사연과선택을읽으며웃기도울기도한다.동시에나라면어떤순간을후회하고,어떻게바꿀수있을지문득떠올리게된다.

빛나는재능을잃어버린천재소녀에게
또다른능력이피어나기위해필요한건,다정함이었다.
어린시절,신동이었고천재피아니스트로유명했던소녀‘히마리’는영국유학중불의의사고로손을다치며하루아침에평생애써온피아노를포기해야하는상황에당면한다.일상이한순간에무너졌고피아노로연결되어오던가족들과의유대에도금이가기시작했다.피아노로자기자신을증명하지않으면가치가없다고믿었던히마리는삿포로에서다시시작하려고하지만두려울뿐이다.새로운학교에등교하며의기소침한히마리에게말을걸어주고응원해준건동네괴짜할머니인스기우라씨였다.스기우라씨의응원에힘입어성공적인첫등교를해낸히마리는좀더나아질미래를꿈꿀수있게된다.그뒤로도할머니가소개해준단골카페‘노을지는타셋’에서점장이자시간안내자인하야리와히구레를만나고학교에서도히마리를있는그대로봐주는쓰키코와도가까워진다.

그리고다시타셋에다니게되었다.하야리씨도히구레씨도언제든나를다정하게맞아주었다.(중략)난이곳에있는것만으로도넘치게행복했다.따스한고요와그윽한커피향,모카의포근하고부드러운털과하야리씨의웃음소리그리고히구레씨의눈길이마치나에게여기있어도된다고말해주는것만같았으니까.
-책속에서-

꿈과희망을잃어버렸던소녀히마리가카페타셋에서온전히자리잡고다시마음을열고자신의숨겨진초능력인‘시간을안내하는능력’을받아들일수있게된건,모두의다정함덕분이다.먼저손을내밀어준스기우라씨,히마리가느낄감정들을공감하고안아준하야리와히구레,있는그대로의모습을멋지다고바라봐준쓰키코와히마리가만난카페에찾아온손님들까지.‘빨리회복해야만해’라고다그치기보다지금은네가힘들수밖에없음을존중해주는다정함들이모여히마리를회복시켜준다.독자들에게도이야기속다정함이가닿아자신의감정을스스로존중해줄수있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