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판타지

남성 판타지

$68.00
Description
이론은 어떻게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의 광기로 번역되는가
“1000페이지가 넘는 심연을 응시하면,
그 심연도 당신을 응시한다”
충격적이고도 기념비적인 저작
문학, 문화비평, 영화 이론, 역사학, 페미니즘, 정신분석학, 젠더 이론의 고전
파시스트 남성성에 대한 기묘하고도 천재적인 연구
나치즘의 전조를 섹슈얼리티, 심리학, 사회정치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명저
폭력적인 남성성과 극우주의의 밑바닥까지 파고드는 완벽한 지도

50년 만에 출간된 한국어판
문화비평, 남성성 연구, 정신분석학, 영화 이론, 젠더 연구의 고전
잔혹하고 고딕적인 산문시

1977~1978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 책의 한국어판을 50년 만에 선보인다. 원서는 1280쪽이고, 한국어판은 1464쪽이다. 이 책은 총 10개국으로 수출됐는데 1989년에 나온 영어판은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일본어판은 2005년에, 프랑스어판은 2015년에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미 수많은 논문, 기사, 단행본의 참고문헌으로 등장했다. 문화비평, 영화 이론, 페미니즘, 남성성 연구, 정신분석학, 젠더 이론, 독문학, 독일 역사학 등에서 이 책은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극우파와 극우 남성성의 대두로 인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남성 판타지』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에서 활동하던 우익 민병대 조직 자유군단의 젊은 군인 남성들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당시 패전한 독일에 좌파 혁명 단체들이 난립하자, 퇴역 군인과 우익 깡패들이 바이마르 공화국과 기존 정치권의 사주, 지원, 묵인을 통해 결속하여 만든 것이 자유군단이었다. 이들은 1919~1920년 스파르타쿠스 연맹 봉기, 뮌헨 폭동, 루르 지방의 ‘붉은 군대’ 봉기 등을 진압하는 데 동원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 파시즘의 권력 상승과 선거 승리를 이뤄냈다. 이후 나치당이 집권하면서 자유군단은 해산됐지만 그중 일부가 나치 돌격대나 친위대로 흡수돼 제2차 세계대전 때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저자의 연구는 자유군단 남성들의 텍스트 읽기에서 시작된다. 자유군단 병사들이 직접 쓴 자서전과 당시 유행했던 소설들을 한 권도 빠짐없이 검토했다. ‘백색 테러’를 소재로 한 소설들은 1918년 11월 9일에서 1923년 11월 9일까지 5년간을 배경으로 삼는다. 그 외에 일기, 만화, 잡지, 선전선동물, 편지, 포스터 등도 광범위하게 분석한다. 나아가 논란의 에른스트 윙거의 작품들, 괴벨스의 자전적 소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나오는 실존 인물 루돌프 회스의 편지와 일기, 진술 내용 등을 분석한다. 저자는 소설을 제한된 사건에 대한 완결적 기술이자 경험의 보고서로 본다. 파시즘 문학은 프로파간다 생산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증상 보고서에 가깝다. 따라서 이들 텍스트를 “비정상적 상태와 욕망을 설명한 환자 기록”의 차원에서 해독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가해자 연구다. 자유군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강철 같은 신념과 애국적 열망으로 기꺼이 살해와 폭력에 가담했던 군인 남성들의 목소리와 언어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들의 살해 욕망을 다른 것으로 치환해 설명하지 않고 그 자체로 인정하며 읽어낸다. 이들이 어머니와 누이를 떠나서 갓 결혼한 신부를 고향에 남겨둔 채 사나이답게 타향으로 떠나 어떻게 더러운 빨갱이들을 쳐 죽였는지, 총 들고 설치는 문란한 빨갱이 계집들의 가랑이에 어떻게 총구를 박았는지, 그러면서 애국 사나이로서의 자부심을 어떻게 느꼈는지를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저자가 관심을 두는 것은 현상이다. 수많은 사람이 돌격대가 되고 나치 추종자가 되는 데서 쾌락을 느꼈는데, 이렇듯 자발적이고 쾌감적인 폭력 행사를 저자 자신도 직접 느끼며 그 실체를 파악해보려 한다.
『남성 판타지』는 자전적 역사물이다. 이들 남성이 어떤 양육 환경에서 강한 소년으로 자랐는지, 여성들에게 느끼는 부드러운 감정을 어떻게 억압하도록 배웠는지, 어떤 강압적 군사훈련을 거쳐서 강철 같은 군인으로 완성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동료들과 사회의 압력을 받아 분열과 해체의 공포를 느끼며 긴장을 유지했는지 말한다. 특히 파시스트 남성들의 집착적인 여성혐오와 과도한 경계심에 찬 남성성의 원인을 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한다. 혼종, 자웅동체 남녀추니, 진흙탕 속에서 군인 남성들은 경계의 사라짐을 두려워한다. 여기서 물이 한 방울이라도 튀면 그들의 강철 같은 단단함은 흐물흐물 불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본이 된 것은 저자의 학위 논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전통적인 연구 방법론을 따르지 않았고, 이론으로부터 접근하지도 않았다. 물론 군인 남성들의 무의식과 정신분석으로 깊이 들어가고자 시도하며 단단한 학문적 맥락을 보여준다. 프로이트의 심리구조론 및 인간학을 자세히 점검하고 그 한계를 지적한다. 프로이트, 빌헬름 라이히, 들뢰즈/과타리, 멜라니 클라인, 마거릿 말러 등의 연구를 포괄하며 비판적 재검토를 한다. 또한 엘리아스 카네티, 푸코 등의 역사학, 사회학, 철학 이론이 다양하게 동원된다. 정동 이론, 욕망 기계, 죽음충동, 문명화 과정, 군중과 권력의 역학관계 등의 이론적 도구가 적재적소에 사용된다.
테벨라이트는 원형 파시스트 남성성의 전형인 자유군단 군인들을 병리적 개인으로 보지 않는다. 혹은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생겨난 독특한 현상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다시 말해 나치의 반인륜적 범죄는 당시 독일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실패 탓에 대규모로 생겨난 병리적 개인들의 추종이나 그들을 무력하게 따른 국민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폭력은 결국 자아의 실패이자 몸의 문제다.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세계와 관계맺기를 배우지 못한 섹슈얼리티의 문제다.
모성이 제거되고 사회적 자아의 양육이 인위적으로 차단되며 욕망이 저해받은 남성은 특정한 자아로 만들어진다. 이들은 통합하고 생산하고 연대하고 확장하는 원형적 여성성을 위협으로 느끼며 공포에 질린다. 그래서 여성적인 모든 것을 몰아내려 한다. 해체와 분열의 공포에 사로잡힌 이들의 자아는 강한 결속과 위계를 부과해주는 폭력적 기관에 스스로를 투항한다. 이처럼 광적인 자발성으로 바치는 폭력이 바로 백색 테러이자 국가 폭력, 여성혐오, 인종 말살로 이어진다는 것을 저자는 수많은 예시로 보여준다.
저자

클라우스테벨라이트

동프로이센의에벤로데라는작은도시에서태어나독일북단의슐레비히홀슈타인에서성장했다.킬대학과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독문학및영문학을전공했다.대학생시절사회주의학생운동에열렬히참여했다.졸업후에는방송과저널리즘에잠시종사했다.
1976년「자유군단문학:독일제1차세계대전이후시기1918-1923」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이논문을확장보충하여발전시킨것이1977년과1978년에출판된『남성판타지』다.이책은10개국어로번역되었고,특히영문판출간이후커다란화제를모았다.
카를스루에국립미술아카데미에서교편을잡고예술이론을강의해왔으며,현재는저술가로활동하면서독일,미국,스위스,오스트리아등지에서강연하고있다.

목차

1권

제1장남자와여자
일곱쌍의부부|역사적맥락과관련사료|회고록전통|헤어짐|신부들|탈현실화|손대지말것!|환영|오점지우기|방어방식|병사들이사랑한것|쉬어가기:“동성애”라는문제,그리고향후연구원칙|병사들이사랑한것(……계속)|공격자로서의여성|총잡이빨갱이년,거세하는여자|붉은간호부|쥐텐성채:신화가살아있는곳|쥐텐성채의백작부인,순백의간호부|어머니들|누이들|혼인,동지의누이들|등불을든여인|프롤레타리아계급의현실,프롤레타리아여자와좌파남자들,투사된이미지의실상|여성을향한공격|쾌락살인|잠정결론

제2장홍수,육체,역사
-육체내부의물질상태
붉은홍수|피가흥건한거리|들끓다|폭파하는땅,용암|붉은홍수에맞서다

-격랑
흐르는그모든것……|옛날옛적에:물에서나온여인|여자,그욕망의영토

-여자를멀리하기위한갑옷
초기부르주아역사:세계와육체의탈경계화/경계화|1500년경의탈경계화/경계화:망망대해와“내면의신”|일부일처제의공고화|중앙화,그리고“순백의여인”:육체의도형화|홀로그리고더불어:매와메두사-혹은“이드가된자아”|여성/여성상의재영토화를위한몇몇주요방법|“오직그녀”,현실성에대한본질적불신:양면갑옷|17,18세기부르주아여성의성애화|여성을질로축소환원하기,깊고깊은바다로과대확장하기|독일고전주의:여성-자연,여성-기계를정복한“새로운풍기風紀”|19세기로:수정의파도/은폐된여성-물에서피까지|덧붙여

-이성관계의결여를억지로유지하기위한몇몇방법
들어가며|여성육체,“새로운풍기”의대상|여성희생의형식|근친상간명령|여성안의바다,이중구속에서탈주하기,근친상간명령/금지|노동시가에넘쳐나는사랑-덧붙이는말

-육체경계의오염상태
더러움|진흙탕|늪|가래|곤죽|“뒷구멍”|똥|“몸소”|비|늪,가래,곤죽에맞서기|요약:공화국/혁명/전쟁|

-더러운육체
-댐과홍수,군중행진의제의

2권

제3장:군중과적들
군중,육화된자기무의식|쾌락전염병|내면:“미개인”으로서의타자|실제군중의양상|여자들을앞세워서……|섬뜩함|정신나감과실신,군중속의부패|군중과문화,“우뚝선단독자”|문화와군대|임전무퇴|군중과인종|국가|국민|총체|쉬어가기:성애화된언어|제국으로향하는전조|연설|눈

제4장남성육체와“백색테러”
-섹슈얼리티와훈련
사관학교의육체변환|총체기계로서의군대|부분적총체성,“강철군인”|쉬어가기:자아구조|기절|성적갈구의흡수|“프로이센사회주의”

-전투와육체
속력과폭발:“대상물”과의접촉|전쟁의장소|군인의육체,기술기계,파시즘의미학

-군인남성의자아
파편화된갑옷|자아와보존기제|자아해체와노동

-미처-다-태어나지-못한-자아에관한단상들

-자기경계/자기보존으로서의백색테러
“미분화충동대상”에관한세가지지각동일화|흑,백,적|구타|의례화된구타와구경

-“동성애”와백색테러
동성애와사디즘/마조히즘|동성애적갈구|논란|소카리데스의명시적동성애|자기보존행동으로서의항문성교|사관학교내의동성애|통제된유희로서의성별전환|사회적존재인남성의매력|프로이트와역사|권력투쟁:동성애찬반논쟁|이중의이중구속|서로물어뜯기

결론
내면으로부터|평화

부록
끝으로덧붙여(초판후기)|마지막페이지(1978)|남성판타지후기2018/19|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문란한빨갱이계집들의가랑이에어떻게총구를박을까”
남성의언어가작동하는육체적장소를찾기
이모두는자아의실패와몸의문제다

저자는무엇보다언어사용에주목한다.즉백색테러를구성하는본질에는군인남성의언어가있다.집요하게탐구할주제는그언어가어떻게발화됐는가보다어떻게작동했는가,그리고그언어가작동하는육체적장소는어디인가이다.
인간이자기자신이나타인의육체와맺는관계는외부세계와맺는관계로확장된다.또한객관세계와맺는이관계는언어적인방식이되어육체로,대상물로되돌아와발화하게한다.그렇다면‘파시즘적언어’는어떤식으로관계를말하고,왜그렇게말할까?이게저자가던지는질문이다.1920년대공산당이나부르주아지식인들은이걸간과했다.
저자는이런문제의식아래첫페이지부터일곱명군인남성의텍스트를읽어나간다.이때주객관,의식-무의식,프롤레타리아-부르주아등의개념쌍은텍스트이해에도움이되지않는다.이론적용은자제한채개별텍스트를최대한밀착해서읽고심리적과정에주목한다.군인남성이어떤종류의대상관계를지녔고,그들의정서는어떤종류이며,어떤강도를지녔는지,그들의전형적인방어기제는무엇인지탐구한다.
가령프롤레타리아여성과공산주의“계집들”을괴물로묘사한델마르소령의텍스트는주요분석대상중하나다.“빨간머리계집한명만이벌거벗고내앞을막아섰다…탱탱한젖가슴이위아래로출렁거렸다.젖꽃판은큼직하고갈색이었다.그꼴이역겨웠다…시뻘건사탄이낄낄웃으며엉덩이를손으로철썩치면서보여주었다.”그의글에서하층계급여성은욕하고침뱉고할퀴고방귀뀌고깨물고쥐어뜯고문란하고상스럽다.군인남성들에게색싯집,술집,범죄,공산주의자는한패라서분리되지않는다.군인남성을거세하고찢어발기는총잡이빨갱이년의직계라인에는유대계집들도있다.여성성은이들남성에게허우적거리다가익사하게될악취나는늪,진창이다.섹스는갈망하지만,역겹고위험하다.그혼종으로부터도피하고자군인남성들은강철처럼단단한자아를구축하려애쓴다.
모든글쓰기는언제나저자를드러낸다.군인남성들의작품에서는너무나생생하고역사적묘사인‘여자들’‘총잡이빨갱이년’‘공산주의’‘난봉질’‘거세’‘성채’‘수류탄’‘백작부인’등이극단적인정서를만들어낸다.프롤레타리아여성은창녀와동일시되는데,가령에른스트폰잘로몬은자기작품에서어쩔수없이여자의“못생긴아구창에주먹을꽂아주”게된다고강변한다.출구를찾지못했던군인들의공격은여성의입,엉덩이,하체전반에집중된다.입은(질의상징적대체물로서)메스꺼운것이흘러나오는구멍이고,엉덩이는남자의정신을빼앗는매혹의대상이자역겨움의대상이다.
책전체에걸쳐파시스트남성을분석하는저자는그들이여성들로부터얼마나큰공격과거세위협을느끼며모든것을여자탓으로돌리는지보여준다.카프폭동이실패한것역시여자탓이다.해군장교슈말릭스에따르면국민께호소하는격문을젊은숙녀에게타자하도록맡긴게실책이었다.그때문에폭동은실패하지않을수없었다.
테벨라이트는군인들의언어에대해이렇게평가한다.이들이‘서술’하거나‘논쟁’하는듯한태도를보이며써먹는언어는껍데기일뿐이다.“군인남성들의언어는현실의한조각만받아들여서스스로의삶을상실하려고열심히노력하는언어다.”
남성군인들의언어를분석하는테벨라의트의문체역시눈여겨볼만하다.그의문체는여러지층으로쌓여있다.학계언어도있지만집필당시35세였던혈기왕성한청년의빈정댐,욕설에가까운비난도끼어든다.거기에개정판을내면서는원숙한영감의목소리가더해졌다.따라서역자는되도록즉자적이고직관적이며범용적인개념어를쓰는데초점을맞췄다.테벨라이트는생산,생산관계,욕망,정서,쾌락,결함등의단어를마르크스주의적이면서동시에정신분석학적맥락에서겹쳐사용한다.이미우리학계에정착된번역어가있더라도역자는최대한포괄적으로이해될수있는용어를선택했다.인용문에등장하는단어중정서가강하게충전된어휘는의식적으로좌파/우파적감성어를구별하여사용했다.노골적인성적욕설이나시대착오적인폭력의언어맥락을좇아그대로노출시켰다.

***

클라우스테벨라이트는1942년생이다.아버지는좋은사람이었다.또한무척훌륭한파시스트였다.자식들잘되라는좋은마음으로평소에매타작을혹독하고도넉넉하게베풀곤하셨다.저자는훗날그것이파시즘교육의첫걸음이라는걸깨달았다.재단사의딸이었던어머니는양가적이었다.자식이맞아싸다고여기시면서도어쨌든달래셨다.그것이파시즘교육의두번째단계였다.이책에는문득자서전적삽화들이끼어들고,저자는부모를통해경험한파시즘의역사에대해서도말한다.부모의결혼초기는파시즘의초기역사와겹쳤고,파시즘의권력장악은부모의사회적상승시기와일치했다.이처럼이중의역사를거치는가운데저자는부모의몸속에서파시즘에대한저항을발전시킬방법을보지못했다.
테벨라이트는파시즘분석이끔찍한정치적현실효과만따지는작업은아니라고말한다.파시즘은늘존재하거나잠재하는현실을생산한다.특정한조건아래서생산관계는파시즘의현실을만들어낸다.파시즘을실현한군인남성들의텍스트,특히그들의정서를이해하려면이들처럼느끼고생각하고글쓰고행동해봐야한다.텍스트를읽고또읽다보면스스로의무의식에서호응이일어나기시작한다.지식으로가는길은자신의무의식을억압해서는얻을수없다.스스로의무의식을통해서역사와파시즘을“직접겪어내는”길이어야한다.저자는이두터운책을통해그런시도를스스로해낸다.

[추천사이어서]
테벨라이트의이거대한저작은기존의심리학적관습을완전히무시한다.그는독자를파시스트적환상의소용돌이속으로밀어넣으며,우리가‘정상적’이라고믿었던남성성이사실은얼마나연약한지,그리고그연약함을감추기위해얼마나잔혹해질수있는지를보여준다.이책은읽는이의영혼을괴롭히지만,동시에근본적인통찰을제공한다._『뉴욕타임스북리뷰』

테벨라이트는언제나박학다식하다.지배와정복의남성문화를낱낱이분석해낸다._루돌프아우크슈타인,『슈피겔』창간인

비범한책이다.널리논의되고회자될가치가있는연구성과를도출했다.특히많은사진을단순한시각자료가아닌텍스트로읽히도록수록해풍부한연상과질문을유발한다는점이단연돋보인다._『시티리미트』

이책은특이한혼종이다.파시스트남성성에대한기묘하고도천재적인연구다.극단으로치닫는권위주의적남성성에대한심리정치학적고찰로현상황에대한강렬한통찰의틀을제공한다._엘리자베스샴벨란,『LA리뷰오브북스』

개인적이면서도실험적이며급진적인미디어이론의극치를보여준다.대학시절이후수십년간테벨라이트는나의영웅이자롤모델이었다._헤이르트로빙크,미디어이론가

남성성과폭력의연관성을정신분석학적관점에서분석해낸최고의성과다.트럼프와푸틴,군인남성성의귀환,인셀과극우의시대에소중한통찰을제공한다._렌츠야콥센,『디차이트온라인팟캐스트』

저자가수행한남성육체의정신분석학은파시즘동조집단과그들의본질적여성혐오성향에관한연구중내가아는한최고의걸작이다_야콥요한센,『온라인청년극우의성차별,인종주의,여성혐오의정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