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균 나이 팔순,
두 바퀴에 올라 8,750km,
북미 대륙을 넘나드는 자전거 여행!
두 바퀴에 올라 8,750km,
북미 대륙을 넘나드는 자전거 여행!
“나는 같은 곳을 가더라도
매일 아름다운 것을 하나씩 가져옵니다.
그러니 백 번이고 같은 코스를 가도 절대 지겹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바람이 내는 소리,
까마귀 우는 소리, 지나가는 차, 스치는 구름까지
모든 풍경이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자전거 타기가 운동을 넘어
다른 경지에 올라 삶의 예술이 되다!
저자 이용태와 송원락은 여든을 넘나드는 나이의 동서지간이다. 오랜 시간 함께한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전거 타기이다. 평균 나이 팔순, 남들이 ‘미친 짓’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두 6인이 자전거를 타고 북미 대륙으로 떠났다. 입이 떡 벌어지는 수많은 국립공원들과 눈이 시린 호수, 빙하, 그 속에서 만난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 함께 떠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비자와 여권만 있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시애틀, 그랜드 캐니언, 금문교, 콜로라도, 에메랄드 호수, 밴쿠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온 여행이 완전히 다른 여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삶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내는 이들의 심미안과 오랜 세월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얻은 인생의 지혜, 남다른 시각으로 보는 대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팔순의 저자가 여행에서 직접 찍은 날 것 그대로의 영상과 사진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챕터마다 삽입되어 있다.
“우주의 모든 만물이 제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몇십 년이 걸려
사과나무를 통해 겨우 알게 되었는데,
이제 다른 것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과나무에 올라탄 두 바퀴의 자전거 세계는,
한계를 초월할 마음만 먹으면 어떤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용태는 자전거를 탄 지 20년이 넘었다. 북미 대륙 뿐 아니라 중국 만리장성, 실크로드, 히말라야, 러시아, 동유럽 등 전 세계를 두 바퀴로 누비고 다녔다. 그는 힘이 있는 한 세상의 길을 자전거로 달리겠다고 한다.
공저자인 송원락은 70년 동안 사과나무 농사를 지었다. 그는 사과나무 농사를 지으며 70년이 지난 이제야 나무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자전거에 도전했다. 힘에 부치지 않을 만큼만 자전거를 올려놓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려고 한다.
평균 나이 팔순의 노인들이 북미대륙을 여행하면서 일체의 호텔 예약은 없었다. 텐트와 침낭을 자전거 뒤에 실었다. 맛집 검색도 없었다. 배낭에는 고추장, 된장, 멸치, 김 같은 한국 음식을 최대한 담았다. 그렇게 떠난 여행은 요즘 유행처럼 플렉스(flex)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다. 다만 이들의 여정에는 열정과 유쾌함이 함께했다. 젊은 사람들과 같은 짐을 들어도 몇 배는 힘든 몸으로 이 악물고 페달을 밟고, 앞사람 엉덩이를 보며 달리는 길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같은 종의 자전거를 탄 파란 눈의 아이와 사진을 찍고, 지나가다 눈에 띈 아름다운 마당의 주인과 친구 하여 하룻밤을 잔다.
이렇게 소박하고 유쾌한 여정 속에서 두 저자가 느낀 감상과 인생에의 깨달음을 읽다 보면 금방 책 한 권이 끝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은 기가 막히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자전거 여행에서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평균수명 100세를 향해가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에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 있는 노년의 모습인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매일 아름다운 것을 하나씩 가져옵니다.
그러니 백 번이고 같은 코스를 가도 절대 지겹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바람이 내는 소리,
까마귀 우는 소리, 지나가는 차, 스치는 구름까지
모든 풍경이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자전거 타기가 운동을 넘어
다른 경지에 올라 삶의 예술이 되다!
저자 이용태와 송원락은 여든을 넘나드는 나이의 동서지간이다. 오랜 시간 함께한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전거 타기이다. 평균 나이 팔순, 남들이 ‘미친 짓’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두 6인이 자전거를 타고 북미 대륙으로 떠났다. 입이 떡 벌어지는 수많은 국립공원들과 눈이 시린 호수, 빙하, 그 속에서 만난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 함께 떠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비자와 여권만 있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시애틀, 그랜드 캐니언, 금문교, 콜로라도, 에메랄드 호수, 밴쿠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온 여행이 완전히 다른 여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삶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내는 이들의 심미안과 오랜 세월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얻은 인생의 지혜, 남다른 시각으로 보는 대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팔순의 저자가 여행에서 직접 찍은 날 것 그대로의 영상과 사진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챕터마다 삽입되어 있다.
“우주의 모든 만물이 제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몇십 년이 걸려
사과나무를 통해 겨우 알게 되었는데,
이제 다른 것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과나무에 올라탄 두 바퀴의 자전거 세계는,
한계를 초월할 마음만 먹으면 어떤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용태는 자전거를 탄 지 20년이 넘었다. 북미 대륙 뿐 아니라 중국 만리장성, 실크로드, 히말라야, 러시아, 동유럽 등 전 세계를 두 바퀴로 누비고 다녔다. 그는 힘이 있는 한 세상의 길을 자전거로 달리겠다고 한다.
공저자인 송원락은 70년 동안 사과나무 농사를 지었다. 그는 사과나무 농사를 지으며 70년이 지난 이제야 나무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자전거에 도전했다. 힘에 부치지 않을 만큼만 자전거를 올려놓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려고 한다.
평균 나이 팔순의 노인들이 북미대륙을 여행하면서 일체의 호텔 예약은 없었다. 텐트와 침낭을 자전거 뒤에 실었다. 맛집 검색도 없었다. 배낭에는 고추장, 된장, 멸치, 김 같은 한국 음식을 최대한 담았다. 그렇게 떠난 여행은 요즘 유행처럼 플렉스(flex)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다. 다만 이들의 여정에는 열정과 유쾌함이 함께했다. 젊은 사람들과 같은 짐을 들어도 몇 배는 힘든 몸으로 이 악물고 페달을 밟고, 앞사람 엉덩이를 보며 달리는 길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같은 종의 자전거를 탄 파란 눈의 아이와 사진을 찍고, 지나가다 눈에 띈 아름다운 마당의 주인과 친구 하여 하룻밤을 잔다.
이렇게 소박하고 유쾌한 여정 속에서 두 저자가 느낀 감상과 인생에의 깨달음을 읽다 보면 금방 책 한 권이 끝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은 기가 막히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자전거 여행에서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평균수명 100세를 향해가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에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 있는 노년의 모습인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팔순 바이크, 북미를 횡단하다 (사과나무 위에 올라탄 자전거 이야기)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