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경찰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 경찰하기 특강 1교시

당신은 경찰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 경찰하기 특강 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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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정용

2021년9월부터동서대학교경찰행정학과교수로대학생들과소통하고있다.그전에는20년6개월간경찰제복을입었다.2001년경찰대학을졸업하고임용된때부터2021년총경으로명예퇴직하는순간까지한시도경찰임을잊지않았다.광역시전체의중요치안상황을관리한경험,역시광역시전역의학교폭력을예방한경험,경찰서인사와예산을총괄관리한경험,청소년대상성범죄자들을교육한경험모두소중하다.

집에서는세아들딸의아버지이고나의길을항상응원해주는한여인의남편이다.그리고이들을비롯해소중한사람들이안전하게생활할수있는사회를꿈꾸며일선에서있는경찰관들의앞날에도행복이가득하길바라는한국민이다.

이책은경찰을꿈꾸는학생,경찰이되기위해달리고있는젊은이들에게의지만있다면할수있다는점을현실적으로알리기위해집필했다.경찰의여건과문화를나의경험에녹여여기에고스란히담았다.

인스타그램@hjdragon_pf

목차

프롤로그
Ⅰ.당신은경찰에어울리는사람입니다
경찰너머의경찰을보다
경찰로예정된나의길
경찰을하고싶은이유
우리는누구나경찰에어울리는사람이다
잘할수있는경찰일은꼭있다
꿈을유지시키는사명감
경찰꿈꾸기,조급하지않아도된다

Ⅱ.폴리스라인안으로들어가기
경찰채용에는금수저도비공개도없다
신임교육으로다시태어난다
경찰,직업안정이보장된직장
경찰은얼마나받을까
경찰은언제일할까
내선택에따른경찰초임지

Ⅲ.변하는시대에맞춰나가는경찰조직
너몇살이냐?이제는상호존중
이젠지휘관의전도실용이다
갑질을없애라
경찰회의별로없네
보고잘하는거어렵지않아
나는1/N이아닌1이다

Ⅳ.경찰을생각하다
공권력확립과인권보호는균형있게
흉기난동자를제압하지못한다면그원인을제거해야
법을엄정하게집행할수있도록신뢰를보내주어야
더많은경찰을현장으로
가상세계의신종범죄를막아야한다
메타버스에서도교육하고훈련하는시대
기술치안의발전상

Ⅴ.우리주변을안전하게지키는경찰현장
트렁크안에사람이있어?
한사람이두곳에...홍길동?
인질을잡고있다고?
순간번뜩였다
상황실이방송으로
오늘부터편의점강도는없다
100명패싸움을막아라
뉴욕의쌍둥이빌딩이...영화야?
국가적행사는경찰이있어안전하다

Ⅵ.나보다어려운사람을지키는경찰현장
잃어버린아이를품안으로
학교폭력을막는어벤져스
우리아이학교가는길
다시는아이들상대로못된짓하지마요
가족을죽였다고...끝까지파헤친다
청소년아...어린아이가무슨잘못이있니
처벌만이능사는아니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나보다어려운사람을도울수있는사람,
그들이바로경찰이다!
우리주변을안전하게지키는경찰현장!

저자는대학졸업후경찰로서의성취만을좇다가15년가까이시간이흐른뒤에학업을재개했다.석사과정을거치며경찰학에대한관심이높아졌고더깊게알고싶다는열망이생겼다.그와함께경찰이내부적으로도나아지고외부로부터신뢰를받기위해선개선이필요하다는생각이들었다.개선을위해옳다고믿는것을외칠수있는사람이되고싶었다.승진에만목매던저자에게교수라는길이한줄기빛처럼보였다.

교수가된저자는먼저경찰이란선량한시민이피해를입지않게신속하지만신중하게판단할수있어야한다는점에주목했다.그리고연구과정에서일부경찰이왜정당한조치를취하지못하고주저하는지,그들이느끼는심리적압박감에대해알게되었다.특히‘내가과연이제복의무게를견딜수있을까’하는의문을가지는젊은경찰관들이많다는것을알게된후이책을쓰게되었다.

저자는대학에서학생을가르치는강의자이며사회현상을연구하고개선방안을제시하는연구자이기도하다.또한오랫동안경찰이라는일에몸담았고연구하고있는경찰의현실을알려선한영향력을끼쳐야할의무가있는사람이다.저자는충분한능력을갖춘젊고우수한자원들이검증되지않은인식과소문에휘둘리지않고본인의꿈을향해정진하기를바라며이책을썼다.

저자는이책을통해오늘도사명감으로전국의치안현장을누비는경찰관분들에게경의를표하며,우리사회에선한영향력을펼쳐나가기를소원한다.

추천사

경찰현장의풍부한경험을갖고있는저자가대학교수가되어미래경찰을희망하는젊은이들에게일정한메시지를전달하려는시도자체에서울림이크게느껴집니다.본서에는20여년의경찰경험과교수로서의지식탐구를병립한저자의전문성이녹아있고,경찰을바라보는따뜻한시각과애정도느껴집니다.특히현재서점에나와있는편향된시각으로만경찰을바라보는소개서와는달리본서는균형잡힌관점으로경찰전반을소개하고있습니다.입시사정업무를할때경찰학과를지원한학생들이경찰비판에치중한책만을읽는다는우려가해소되었습니다.이외에본서는경찰관리및범죄학이론을적절히활용하여서술하고있기에경찰에대한체계적이해또한높여주는좋은책이라고생각합니다.
-이웅혁(건국대학교경찰학과교수)

제가저자를처음만난때는2005년겨울이었습니다.당시저자는청소년위원회라는국가기관에서선행청소년들을이끌고해외인문학탐방을하는인솔자였고저는영상콘텐츠를제작하고자동행한PD였습니다.경찰경위라는데앳된얼굴에모범생같은모습은솔직히‘이분이정말경찰맞나?’싶었습니다.마침이책은누구나경찰관이될수있고,할수있다는메시지를담고있습니다.저자는20년넘게경찰로서성실히일했고,대학교수로이직해서도박수받는경찰로남기를원하는분이기에이책을집필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경찰못할성격이란없다’는책속의문구가기억에남네요.저도‘피디못할성격’이라고들어본적이있어서요.본인의성격이경찰과맞지않는다고고민하는학생들에게경찰이될수있다는희망을주고,의지를갖게합니다.경찰을희망하는독자들에게온맘을다해일독을권합니다.
-이종형(CJENM,tvN<고독한훈련사>PD)

경찰을하고자하는분들에게저자의소중한자산을아낌없이담은책입니다.경찰이되기위해무엇을준비해야할지를이해하기쉽게설명하고있음은물론,경찰의조직문화와직무여건등도알기쉽게말해주고있고,앞으로발전할경찰의모습도그려내고있습니다.특히저자가경찰로경험한여러사례들이책곳곳에스며들어있어경찰근무중의사명감,뿌듯함을간접적으로느낄수있게해주고경찰근무의애로도알수있게해줍니다.저도경찰을그만두고변호사로이직했지만여전히경찰을사랑합니다.쉽지만은않은유튜브채널을계속운영하고있는것도그런이유이고구독자가3만을향해가는것도이런퇴직경찰관의마음을이해해서아닐까생각합니다.경찰을그만두고교수로이직한저자에게도저와같은마음이느껴집니다.경찰을하고싶다면꼭읽어보시기를추천드립니다.
-서범석(유튜브서변의폴리스스토리,법무법인세주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