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책을 펼쳤다 :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준 문장들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책을 펼쳤다 :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준 문장들

$15.00
Description
“책을 펼치면 나를 향한 사랑이 시작된다!”

“좌절의 동굴에 숨고 싶을 때,
독서는 나를 다독여 삶으로 이끌어주었다!”

삶의 흉터를 치유하는 책 읽기,
더 오래도록, 더 현명하게
나를 위해 읽어내는 문장들!
‘내가 잘하는 건 뭐가 있을까?’ 저자는 어릴 적부터 재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하는 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을 땐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바로 독서였다. 저자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수록 책 앞으로 바짝 다가갔다. 책만이 저자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일 때도 있었다. 책을 읽는다는 건 오로지 나를 위한 것이다. 무엇이든 이렇게 하나씩 울림을 주는데 어찌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책 읽는 일은 저자에게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선물해 주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쓰는 일이 저자의 직업이 되었다. 18년째 아이들에게 독서와 논술을 가르치고 학습 코칭을 하며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저자의 오랜 독서 경력은 학생들에게 간접 경험의 기회를 주는 역할을 했다. 자신이 가진 어떤 것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니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더 오래도록, 더 현명하게, 책이 주는 이로움을 누리고자 한다.

책에 나오는 한 문장이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저자를 다시 일으켰다. 책이 아니었다면 마음의 성장과 안식을 무엇으로 기댈 수 있었을까? 그래서 항상 책이 고맙다. 저자는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이 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듬뿍 얻길 바란다. 순탄치 않았던 지난 시간을 단단하게 버티게 해준 책과 저자의 이야기가 독자분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저자

유정미

학생들에게독서,논술을가르치고,학습코칭하는일을18년째하고있다.매일책을읽고,매일글을쓴다.학생들이글쓸때어떤어려움을겪는지에대해함께공감하기위해서다.

저서로는730일동안쓴글들을모은『아름다운집착』이있다.
현재는‘유쌤논술’대표이며브런치작가로도활동한다.
많은사람과소통하며,읽고쓰는즐거움을누리고있다.

인스타그램-@yujeongmi_book
브런치-https://brunch.co.kr/@d963465553b14b0
블로그-https://blog.naver.com/suarm22

목차


프롤로그

1장.좌절의동굴에숨고싶을때

1.남친집에처음간날생계형맞벌이를예감하다
2.1+1으로출근해도되나요?
3.서로를위로하는전업주부와워킹맘
4.아이가입원한병실을별장처럼생각하다
5.때론삶의그늘이되어주는친구들
6.자매애는내가버티는힘
7.마음을치유하는음식
8.일하는게더마음편합니다

2장.책을펼치며마음을다독이다

1.육아스트레스를해결하는책읽기
2.책을읽으며공감하다
3.책과일하기위해마음을다지다
4.힘내라는말보다위로가되는책
5.시나브로스며든나의책사랑
6.나를위해책을읽는다는것
7.때론책이어른의말처럼다가왔다
8.마음이작아질때마다펼치는

3장.책은영혼을달래주는소울푸드다

1.책을읽으며꿈을가지다
2.팬데믹도이기는책읽기
3.나의친애하는작가님
4.책을좋아하는사람들의공통점
5.여행코스에독립서점을넣다
6.책속에서찾는교집합
7.편리했던편견을버리고
8.책은내마음의안정을책임져주는소울푸드

4장.내삶의주인이되게하는책읽기

1.많이읽었으니이제는써보고싶다
2.기록이나를돌아보게하다
3.마음을달래기위한책한권
4.주저하는마음을성장시키는일기
5.걱정병말기환자의자가출판오류이야기
6.내가읽는글은오늘도힘이된다
7.나만의공간에서일상을쓰고마음을맡긴다
8.아무렇게나놓인책에서보물을발견하다

5장.독서로희망의꽃을피우다

1.엄마에게받은최고의유산
2.삶의흉터를치유하는책읽기
3.마음의부적이되는책읽고,글쓰기
4.SNS에문장을남기며공감하다
5.글은발견하는힘을길러준다
6.무던한노력으로최고가되다
7.이토록이타적인말들
8.책을펼치면,나를향한사랑이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독서로희망의꽃을피우다”
책을통해내삶의주인이되기로결심하다!

저자는시간을거슬러30년전,초등학생때도서위원이된경험으로책이주는‘위로의맛’을알았던것같다.어린시절도서실일에참여하지않았다면저자의인생은많이달라졌을지도모른다.책은늘우리를생각하게한다.긍정적인마음은긍정적인대로,부정적인마음은부정적인대로,지나온시간을단단하게버티도록해준다.우리는저자가책을통해깨달은많은것들을함께느끼며행복의열쇠는나에게달렸다는것을자연스레알수있을것이다.

사람이살아가면서항상행복하지만은않다.원하는대로이루고살기위해많은부분을포기하며산다.원한다고,떼쓴다고행복이얻어지지않는다.행복과불행가운데서행복에가까운곳에점을찍으며살아야한다는사실을잊지않아야한다.

저자는어김없이책을통해위로받고마음의안정을얻는다.책을꾸준히읽었을뿐이었다.숫자로표현할수없는많은감정을책에실린활자에흐르듯날려보냈다.이책을통해자신을돌볼여유가없는엄마들에게책읽는습관으로비범한내일을꿈꾸는엄마들을오래도록응원할수있기를바란다.저자의인생에끼친독서의영향력을통해많은사람이자신을위해읽고쓰며성장하는것을느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