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살 만하니? : 7년 차 주재원이 알려주는 리얼 베트남

베트남에서 살 만하니? : 7년 차 주재원이 알려주는 리얼 베트남

$19.00
Description
“베트남을 사랑하게 되다!”
-한국 법인장이 전하는 생생한 현지 이야기-
7년 차 주재원의 눈으로 본 베트남!

“이제 나는 베트남과 함께 산다”

혼돈과 역동적인 삶, 그 안에 감춰져 있는 현지의 순수함을 기록하다!

‘베트남’ 우리에게 익숙한 나라이지만 동시에 낯선 나라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서 살 만하니?〉는 베트남을 향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다. 베트남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7년 동안 겪은 현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베트남을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진짜 베트남’을 알려주는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저자는 한국에 위치한 본사에서 15년간 관리직으로 근무했다. 권유로 인해 2주간의 베트남 출장을 떠나게 되었고 그것이 신호가 되어 오늘날 베트남에서 한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관리직이 아닌 영업직으로 직무가 바뀌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저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 또한 하나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점차 베트남에 스며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어느새 그들과 함께 노래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베트남의 언어, 음식,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는 독자에게 베트남에 대해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베트남을 단순히 설명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세히 봤을 때 볼 수 있는 순수하고 깨끗한 그들의 삶을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조금씩 베트남의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가 경험하고 느낀 인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
베트남과 조금씩 삶을 나누는 과정을 담은 책!

‘혼돈과 역동의 한복판’, 저자가 베트남에서 출근하던 첫날의 이미지다. 사방이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헤매기도 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저자였지만, 어느새 7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점차 베트남과 삶을 공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자 자신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글로 적었다.

저자는 ‘베트남과 함께 살며 그들을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는 그들과 삶을 나누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저자는 한국과 베트남이라는 다른 국적과 관계없이 함께 감정을 나누고,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며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그들의 모습에 웃음 짓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베트남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저자

임민수

1977년생.대전출생.
대학교와대학원에서회계학과경영학을전공하였다.
코스피상장회사에입사하여21년간재직중이며,7년전이업체의베트남법인에나와현재는법인장으로근무하고있다.
다른사람들의이야기를듣는것을좋아한다.책을읽으며베트남시골길을달리고,베트남사람들과함께다양한이야기를만들어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나의베트남주재원생활을시작하게만든긍정의신호
-베트남주재원생활,그시작의신호
-한국에선알수없었던것들
-학교에간회사원
-두번다시먹을수없는라면조리법
-너무나좁은베트남의한인타운
-마이의뜻은매화입니다

2장.굴러들어온주재원은텃세를당하기마련
-나에겐너무무서운그녀
-베트남시골의마피아vs한국인주재원
-뜻밖의태국여행
-총을들고찾아온거래처사장님
-관리직원이영업하던날
-베트남귀신은한국어를모른다

3장.베트남과한걸음더가까워지기
-법인장이퇴사하면어떡하지?
-면접자가물었다“소개팅하실래요?”
-베트남저녁식사에초대되다
-베트남방송인터뷰성공기
-베트남음식,어디까지먹어봤니?
-코로나상황의베트남직장생활
-왜집이없는이유를설명할까?

4장.이해하고받아들여야하는서로의문화차이
-골프장으로피자를배달시키는방법
-덮밥먹으러롯데리아갈래?
-나도저들처럼강위에서살수있을까?
-베트남공안에게조사받던날
-토끼가고양이로변하는베트남의12간지
-베트남사람이좋아하는새콤한한국굴
-우리가족의최애휴가지,한국

5장.한국주재원과베트남사람이함께만드는이야기
-베트남직원에게듣는한국인이야기
-부잣집현관에박제된내사진
-사장님뚠뚠졌어요
-남의잘못을내게묻는이유
-실패가성공이되는달랏(đaL?t)출장
-모두가선물을받는베트남의설날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내가경험하고느낀인생의이야기를함께나누고싶다”
베트남과조금씩삶을나누는과정을담은책!

‘혼돈과역동의한복판’,저자가베트남에서출근하던첫날의이미지다.사방이낯설고새로운환경에서생활한다는것은쉽지않았다.헤매기도하고한국에돌아가고싶다는생각도했던저자였지만,어느새7년이란시간이흘렀고,점차베트남과삶을공유하고있는자신을발견하게되었다.그러자자신과별반다를것없는그들의살아가는이야기가들리기시작했다.그리고이를많은이들과나누기위해글로적었다.

저자는‘베트남과함께살며그들을사랑하게되었다’라고말한다.이는그들과삶을나누었기에가능한것이었다.저자는한국과베트남이라는다른국적과관계없이함께감정을나누고,함께살고있다는것을알리기위해이책을썼다.이책을통해우리는,서로다름을받아들이며함께이야기를만드는그들의모습에웃음짓게될것이다.그리고저자가그랬던것처럼우리와비슷한듯다른베트남을더욱사랑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