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코리아 : 201일간의 대한민국 방방곡곡 걷기여행

걸어서 코리아 : 201일간의 대한민국 방방곡곡 걷기여행

$23.50
Description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걸음을 내딛다!”

“걷기로 온전한 자유를 경험하다!”

201일간의 전국 일주 걷기여행!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걷기를 통해 자유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다!
‘대한민국 전국 일주’를 꿈꿔본 적 있는가?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자주 꼽히는 전국 일주는 자전거를 통해서 혹은 기차를 통해서 한다. 저자는 자전거도, 기차도 아닌 ‘걷기’를 택했다. 평소 ‘걷기 마니아’였던 저자는 환갑을 맞고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선언했다. ‘버킷리스트인 전국 일주를 위한 걷기여행’을 시작하겠다고.

소위 ‘베이비 부머’로 알려진 세대의 일원으로 태어난 저자는, 40대가 되었을 때 지나치게 정적인 실내활동에 편중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보다 동적이고 자연과 함께 하는 활동을 탐색하던 저자는 그렇게 ‘걷기’에 입문했다.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된 걷기는 10km, 20km가 되었고 ‘한강변 울트라 도보대회’를 통해 무려 102km를 완주하며 걷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저자는 가슴속에 ‘전국 일주 걷기여행’을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품게 되었다.

“나에게 걷기는 ‘즐거운 놀이’와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쌓아온 걷기 경험치를 바탕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한 기록을 다뤘다. 무려 201일 동안 전국을 다니며 만났던 인연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우여곡절까지 꼼꼼하고 풍성한 여행 일지가 담겨 있다. 저자처럼 걷기를 좋아하거나, 걷기 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물론 여행을 통해서만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까지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이준목

저자:이준목
1958년초가을,6·25전쟁후소위‘베이비부머’세대일원으로경기도김포에서태어나고,인천계양구에서유년시절을보냈다.대망의21세기시작과함께40대에들어선2001년어느날,문득지나치게정적이고실내위주취미활동에편중된자신의모습을발견하며,보다동적이고자연과함께하는활동도필요하다는생각에따라걷기운동에입문하였다.10년넘게걷기를취미로하며‘걷기마니아’가되어중·장거리걷기운동과걷기여행의매력에빠져들었다.‘전국일주걷기여행’을인생‘버킷리스트’로소중히간직하게되었다.60세로환갑을맞이하며연말은퇴를앞둔2018년추석날,가족들이모인자리에서“은퇴기념으로3천만원을,버킷리스트인전국일주걷기여행비용으로쓰겠다”고선언하였다.61세로진갑을맞은2019년6월,전국걷기여행을떠났다.전국모든광역시·도청과기초시·군·구청을걸어서순회하겠다고증명하겠다다짐하였다.그리고90일간8개광역시·도청과98개기초시·군·구청을거치는2,991㎞를걸었으나,2020년부터2021년까지는코로나19바이러스확산으로중지할수밖에없었다.64세가된2022년7월,코로나19의엔데믹임박과함께전국걷기여행을재개하였다.그리고2023년4월까지,마침내총201일에걸쳐전국의17개시·도청과228개시·군·구청을경유하는장장6,012㎞(약1만5천리)의‘전국방방곡곡일주걷기여행’대장정을마무리하였다.

목차

작가의말
프롤로그

PART1.전국방방곡곡일주걷기여행
1.경기도지역
2.충청남도·세종시·대전시지역
3.충청북도지역
4.전라북도지역
5.전라남도·광주시지역(1차)
6.몹쓸‘코로나19바이러스’이놈!
7.전라남도·광주시지역(2차)
8.경상남도지역
9.부산시·울산시지역
10.경상북도·대구시지역
11.서울시지역
12.제주도지역
13.강원도지역
14.인천시지역

PART2.전국방방곡곡을걸어보니

1.드디어‘버킷리스트’를이루다
2.그동안이런어려움도있었네
3.신체의건강한변화
4.정신적인성숙과발전
5.변모하는세상을새롭게발견하다
6.내가만난최고의시설등
7.이런부분은개선되었으면

에필로그

부록-참고자료
전국걷기여행중걷기운동통계(총괄및권역별)
일자별걷기운동세부정보(시·도및시·군·구별)
지역별동전습득세부현황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의삶보다중요한건,앞으로펼쳐질삶이다!”

‘즐거운걷기’와함께새로운인생을향해걸어가다!

저자는은퇴와함께‘즐거운걷기여행’을시작했다.고생한지난날은뒤로보내고새로운인생,자유로운인생을시작하는걸음을내딛게된것이다.저자의걷기여행은전국방방곡곡을향했다.경기도지역에서시작해충청도와전라도를거쳐경상도,서울시,제주도,강원도를갔고인천으로마무리되었다.무려6,012km의거리였고201일간의여정이었다.분명히힘든여행이었지만,저자에겐이루말할수없는자유로움과뜨거운희열의시간이었다.

저자의걷기여행은결코쉽지않았다.가슴속에있던오래된버킷리스트를희망한다는설렘으로시작했지만‘이론과실제는다르다’는말처럼,걷기의어려움은상상그이상이었다.저자는시도때도없이밀려오는난관과맞닥뜨리기도했고‘초보전국걷기여행자’로서시행착오도있었다.하지만이모든시련을이겨냈을때큰고통은다른것과비교할수없는큰기쁨이되었다.바로이러한점이저자가여전히걷기여행을사랑하는이유,전국일주를했던그시간이선물처럼남아있는이유일것이다.

저자는자신을‘걷기운동이나걷기여행에관한학자도,의사도,전문가도아니다’라고했다.그리고이책역시학술서적이나전문서적도아니다.오직걷기를사랑하는한사람으로서,전국곳곳을직접다니고느낀소중한경험을기록했고이책을통해많은독자와함께나누려고한다.저자는걷기여행을통해얻은기쁨,승리감,즐거움을독자들이경험하고‘걷는문화’가널리알려지기를희망한다.저자의전국일주걷기여행은끝이났다.하지만저자인생의‘걷기여행’은이제시작이다.더넓고더다양한곳을향해나아갈저자의걸음을응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