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수놓다 나를 수놓다 : 영어도 가르치고, 글도 쓰는 내가 참 좋다

글을 수놓다 나를 수놓다 : 영어도 가르치고, 글도 쓰는 내가 참 좋다

$17.00
Description
일상에 묻힌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걸어 갈 이들을 응원하다!”
“좀 더 여유롭고 의미 있게,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을 개척하고자 한다.”

사소한 일상에서 찬란함을 발견하는 순간들,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순간들을 기록하다!

“인간은 우주와 같다.
‘나’라는 광대한 우주를 개척하며 오늘을 살아가자!”


저자는 ‘동네 영어 선생’으로 25년의 시간을 보냈다. 평생 직업이 점차 사라지고 ‘N잡’이 떠오르는 현시점에서 ‘한 우물만 팠다는 점’, 보다 많은 경험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못내 아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길이라는 하나의 생각으로 앞으로, 앞으로 걸어왔고 어느새 저자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저자는 지난 25년을 되돌아보며, ‘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인생은 모두 적절한 타이밍에 우리를 멈추게 하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한다. 이러한 인생 덕분에 우리는 배우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고여 있고 멈춰 있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우리는 나아가고 있다.”

‘인생은 개척하는 것’이라는 문구를 본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여겨질 수도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달리 우리의 인생은, 일상은 지극히 평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으며, 조금씩 인생을 개척해 왔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을 개척한다는 것은 대단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도 성실히 살아내는 것, 더 나은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곧 개척이며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인생이란 스승은 늘 나와 함께 하기에,
오늘도 개척하며 살아갈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꿈이 되고 삶이 되는 일상의 찬란함을 알게 하다!

이 책에는 일상에 숨겨져 있는 찬란한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어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만나왔다. 하지만 영어를 더 잘하는 법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동네 영어 선생님’으로서 만난 아이들과의 순간, 북클럽을 통해 만났던 엄마들과의 순간,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을 글로 쓰며 ‘나’와 만나는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워킹맘들, 중년 여성들을 위로한다. 결혼 후 자녀를 낳고 키우다 보면 ‘엄마’로서의 입지는 굳어지고 본래 자신의 모습은 흐릿해진다. 하지만 저자는 둘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의 모습 모두 지키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일평생 사랑해온 영어와 글을 통해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 삶의 성장을 설명하고 있으며, 글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인해 성취할 일상의 행복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우리의 일상은 반복되고 있기에 ‘보잘것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때로는 ‘보잘것없이’ 느껴졌던 일상도 알고 보면 우리가 배우고 개척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일상은 더 없이 찬란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성장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성장하는 데 정해진 나이와 시기는 없다. 바로 지금 모든 순간이 성장하기에 충분한 순간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늘도 한 걸음씩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저자

백정순

아이들에게오랫동안영어를가르쳐왔습니다.영어든한글이든문자로소통하길좋아합니다.
문자중독증에서벗어나고자때로훌훌떠납니다.사람,풍경그리고세상을마음사진관에찍고담아서다시일상을살아갑니다.잠시멈추어숨을고르며쉼표를찍을때글쓰기를만났습니다.오십이되어서‘나’라는바탕에다시수를놓듯이글을써보았습니다.한땀한땀곱게곱게내삶도수를놓았습니다.마음사진관에막연하게담아왔던것들이종이위에서,수틀위에서생생하게살아움직이는것을보았습니다.보이지않던것들을보고잊어버린것들을반추해가며‘나’라는사람과사랑에빠져가고있습니다.글쓰기라는바늘로그려지는내모습들에매료되어오늘도새로이완성되길기다리는나의그림에가슴이설렙니다.

목차


들어가는글
가르치고쓸수있어행복합니다

제1장
저는동네영어선생님입니다

1.너의꿈이나의꿈이다
2.변하지않는나의친구,‘책과글쓰기’
3.사람마다맞는템포와스텝이있다
4.아이들에게서인생을배우다
5.나는아날로그선생님이다
6.언어에도색깔이있다?영화<시실리>VS<노팅힐>
7.‘나’라는화분을길러보세요
8.인생은맥락이다?얘들아,책좀읽자!

제2장
어머니북클럽은사랑입니다

1.나만의운쌓기
2.나만의불꽃이꺼지지않도록살피기
3.엄마는예술가
4.너,오늘하루도잘하고있니?
5.우리는모두산티아고,연금술사
6.나의기억전달자-글쓰기
7.어깨위의작은새,사랑을말하다

제3장
나의영어맛집탐방기

1.맛있는영어독서
2.책속에서피어나는동심
3.‘나’라는고유의작품
4.가성비만점인문학원서로읽기
5.영화속그녀들처럼나도글을쓰렵니다
6.클래식이되고싶어
7.마음과마음이만날때언어는보석이된다

제4장
여행을쓰다

1.나만의여행기술
2.어느곳이든나의여행지
3.제주는언제나디저트다
4.나일강의소녀,부활하다
5.두다리에힘주고,한걸음한걸음
6.삶에당당해지기?맞짱뜨자!
7.용감한모녀,대륙을평정하다
8.나는인스타가아니라심(心)스타하기로했다

제5장
‘나’라는책을읽고쓰는법

1.내인생의그림자찾기
2.미니멀리즘인생
3.워킹맘은배수의진을쳐야한다
4.엄마는나무다
5.‘귀밝이술’로내마음돌보기
6.나에게주고싶은숙제
7.글쓰기로받은최고의선물
8.물만난여자,다시반짝이다
9.뜻하지않은선물
10.엄마도갑판병이되련다

마치는글
‘나’라는광대한우주를개척하자

출판사 서평

“인생이란스승은늘나와함께하기에,
오늘도개척하며살아갈모두에게힘찬응원을보낸다.”

꿈이되고삶이되는일상의찬란함을알게하다!

이책에는일상에숨겨져있는찬란한순간들에대해이야기한다.저자는영어선생님으로오랜시간동안아이들을만나왔다.하지만영어를더잘하는법을소개하는책은아니다.‘동네영어선생님’으로서만난아이들과의순간,북클럽을통해만났던엄마들과의순간,그리고이모든순간을글로쓰며‘나’와만나는순간들을기록한책이다.

저자는이책을통해워킹맘들,중년여성들을위로한다.결혼후자녀를낳고키우다보면‘엄마’로서의입지는굳어지고본래자신의모습은흐릿해진다.하지만저자는둘중어느하나를포기하는것이아닌,두가지의모습모두지키며성장하는것이중요하다고말한다.저자는일평생사랑해온영어와글을통해한사람으로서의성장,삶의성장을설명하고있으며,글이라는하나의매개체로인해성취할일상의행복이란무엇인지이야기한다.

우리의일상은반복되고있기에‘보잘것없는것’처럼여겨지기도한다.하지만저자는,때로는‘보잘것없이’느껴졌던일상도알고보면우리가배우고개척하며조금씩성장하는순간이라고말한다.그렇기에우리의일상은더없이찬란한것이다.저자는이책을통해반복되는일상에서도우리는앞으로나아가고있고성장하고있음을알려준다.성장하는데정해진나이와시기는없다.바로지금모든순간이성장하기에충분한순간들이다.저자는이책을통해오늘도한걸음씩인생을개척해나가는모든이들을응원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