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 아버지들의 삶이 그러할지라도

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 아버지들의 삶이 그러할지라도

$18.00
Description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위한 헌정 글!”
“이제 당신들만큼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사셨으면 한다.
충분히 그렇게 살 수 있는 자격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에게 바치는 이야기,
오늘도 세상의 풍파를 견뎌냈음에 대한 인정과 위로!

저자는 17년째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많은 이들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노력하고 애쓰며 살고 있지만, 그중 '아버지'들의 삶이 유독 진하게 다가왔다. 가족을 위해 힘겹게 살아가던 과거 아버지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던 날, 저자는 현시대의 중년남성, 아버지들의 삶에 주목한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많은 아버지들의 삶에 대한 애환과 희로애락을 알기 위해 발로 뛰기도 하고 미디어와 책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며, 아버지라는 거룩한 이름 뒤로 남몰래 훔쳤을 아버지들의 눈물과 땀방울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중년남성이라면 누구나 겪었고, 겪고 있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여러 매체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창작한 에피소드와 그에 따른 작가의 생각과 중년남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 대안까지 넣었다. 건강과 가족, 친구와 일자리 등 중년남성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버지들의 삶은 늘 그랬다.
성실, 근면이라는 두 단어가 아버지들의 삶을 대변하였다.”

저자는 노년에 접어든 아버지들의 굴곡진 삶을 조명하고 싶었다. 40대 초입에 들어서며 그제야 자세히 보이는 아버지들의 삶에 대해, 아버지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에 많은 것을 희생하고 그것이 당연한 듯 살아온 아버지들께 이 책을 바친다. 살아오며 겪은 모든 고난이 눈 녹듯 사라질 순 없겠지만, 잔잔한 위로를 줄 수 있길 바란다.

“굳이 아버지라는 거룩한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도
열심히 살아야 할 방도밖에 없었다.
가족들이 있으므로 열심히 살아갈 이유는 충분했다.”

건강한 가정이 모여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이런 공동체는 국가의 초석이 된다. 가정을 이끌어나갈 기둥 같은 아버지의 존재는 여러 곳에서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요즘은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만큼의 인정을 받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 책은 중년남성에게 바치는 위로와 헌정의 글이자 누군가의 아내와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도 남편과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또한 아버지가 해야 할 역할들에 대해 당연히 여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세상에 당연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이젠 알기에 누구보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들이 이제는 그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고 평안하게 살아가길 기도한다. 이 책을 통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약간의 힌트라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저자

하태욱

밝고따뜻한세상을꿈꾸는남자.현재장애인거주시설에서사회복지사로근무를하고있다.복지에발을담근지도올해로17년차가되었다.복지에발을담그면서나름의자리를잡게되었고그결과최우수직원상수상,국회의원상수상,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상수상까지하는영광을얻기도하였다.

하태욱저자는이력이특이하고다양하다.힘들고고된사회복지사로근무를하는와중에도『아빠육아처음이지』(바이북스),『힘들지그래괜찮아』(생각나눔)라는두권의책을쓴작가이기도하다.과거노인복지센터에서근무를할때에삶을비관하면서부정적인모습을보이는어르신들을안타깝게여긴저자는어르신들이남은여생을즐겁게보낼수있는방법을연구하다가웃음치료라는것을배워재능기부를실시하였다.알음알음웃음재능기부를하면서MC에관심을가지게되었고행사장MC의활동을살펴보기도하고,유튜브영상을통한학습도하며실력이늘었고자연스럽게사람들이찾는MC가되었다.그외사람들에게즐거움과유쾌함을선사하는것을좋아하여MC활동및강연활동을하고있고과거무인카페,꽃배달사업의이력까지있는다소괴짜같은사람이다.

블로그:http://blog.naver.com/flowerandman82
이메일:flowerandman82@naver.com

목차


<들어가는글>

<제1장>자아-오롯이나로서살아가기
1.친구가보고싶다
2.남자도눈물을흘리고싶다
3.학창시절꼴통이성공자가되어나타나다
4.나의적은동료가아닌다름아닌나
5.남자의인생
6.화려한독거노인을꿈꾸다

<제2장>가정-가화만사성
1.스쳐지나가는바람처럼
2.나는맞지않는옷을입었다
3.오늘은술이너무달다
4.아버지의죽음
5.사랑하는어머니의아빠가되었다
6.어머니보고싶어요

<제3장>자녀-내가살아가는이유
1.아버지의기도
2.사춘기아들어찌하오리까
3.장애아이의아빠란
4.맹모삼천지교
5.자녀뒷바라지최종목표=취업

<제4장>돈&직장-돈!참어렵다
1.대출에발목잡힌내인생
2.적자의늪에서허우적대다
3.돈으로행복을살수있을까
4.고혹적인창업의유혹
5.MZ세대VS기성세대
6.퇴직은있지만은퇴는없다

<제5장>건강-건강없는삶은앙꼬없는찐빵
1.짙은다크서클과어깨곰두마리
2.스트레스를돈으로환산할수있다면이미큰부자
3.마음의감기우울증
4.때때로휴식도필요하다
5.중년의건강을위하여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굳이아버지라는거룩한이름을붙이지않더라도
열심히살아야할방도밖에없었다.
가족들이있으므로열심히살아갈이유는충분했다.”

건강한가정이모여크고작은공동체를이루고이런공동체는국가의초석이된다.가정을이끌어나갈기둥같은아버지의존재는여러곳에서많은영향을끼친다.하지만요즘은가정에서도,사회에서도그만큼의인정을받고있는지는의문이다.이책은중년남성에게바치는위로와헌정의글이자누군가의아내와자식으로살아가고있는이들에게도남편과아버지를이해할수있게해주는책이다.

저자또한아버지가해야할역할들에대해당연히여긴적이있었다.하지만세상에당연한것은어디에도없다는것을이젠알기에누구보다대한민국의모든아버지들이이제는그짐을조금이라도내려놓고평안하게살아가길기도한다.이책을통해남은인생을어떻게행복하게보낼수있을지약간의힌트라도얻을수있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