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섬나라, 찬란했던 5개월의 여정

매일,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섬나라, 찬란했던 5개월의 여정

$23.00
Description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5개월의 여정,
내가 아니면 안되는 곳으로!”
“아프리카의 가장 크고,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

평범한 간호학과 학생이 해외봉사를 떠나 겪은
5개월 동안의 고군분투 여정을 담았다!

저자는 간호대 학생으로서 5개월 동안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거주하며 그들의 문화, 생활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생활했다. 이 책은 저자가 마다가스카르에 거주하며 그들의 문화, 생활을 직접 느꼈던 시간뿐만 아니라, 봉사단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이 스스로가 알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독자가 알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진짜 마다가스카르가 잘 어우러지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누군가에게는 마다가스카르가 영화이고, 누군가에게는 현실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문화, 생활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간호학과 학생이었기에 참여할 수 있었던 오지이동 진료까지 훌륭히 소화하면서 가슴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 이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5개월의 감동적인 여정을 엿 볼 수 있고, 꿈을 이뤄낸 저자 발자취를 따라가며 함께 가슴이 뛸 수가 있다.
저자

안용선

언제부터라고정확히콕집어말할수는없지만국제개발협력과해외봉사에관심이많았던간호학과학생.탄자니아로2주간의봉사활동을다녀온뒤아이들의이름을한명한명불러주지못함에아쉬워서5개월의중기봉사활동을다녀왔다.이름은많이들어보았지만사실어떤곳인지잘모르는그곳,마다가스카르로봉사활동을갔다.5개월동안찬란하게빛나던,그러나지독하게도고생했던이야기를세상에알리고싶은이야기꾼간호학과학생이었다.

현재는아이들과의추억을되새김질하며한국에서열심히간호사로서일하고있다.언젠가는다시떠나게될날을기리며,오늘도나는한국에서간호의손길이필요한곳으로출근한다.

목차

1장.마다가스카르로향하는첫발자국;준비단계
내가아니면안되는곳으로가자
3주간의국내교육

2장.반짝거리는눈물,무겁게떨어지는눈물;아프리카의섬나라에도착하다
2019년한국의공기는안녕
나의첫외국인등록증
물갈이,호되게치른신고식
무거운발걸음으로돌아온첫만남

3장.꿈의유치원;떠날때눈물이날것을알면서도
첫만남
마나사타나나ManasaTanana(손씻기)
제레오아호!Jereoaho!(나를보세요)
미페라챠,다올로!Mipetraha,daholoo!(앉으세요,여러분!)
아베레노Avereneo(반복하세요)
짜라베!Tsarabe!(너무잘했어!)
볼풀장추억만들어주기
벨루마Veloma(헤어질때하는안녕)

4장.앙카추(Ankatso)대학교;좋아해줘서고마워
중국인아니야!
안.녕.하.세.요.
쓰세요따라하세요
기다리고기다리던한식축제
현지인의초대?친구들의초대!
눈물바다가된마지막수업
인생첫공항마중

5장.아이나피티아바나(Ainafitiavana)초등학교;우리가봉사활동을하는이유
슈퍼스타부럽지않아!
마음만앞섰던벽화봉사
구경하는재미가쏠쏠
아이들의꿈이자라길

6장.오지(奧地)이동진료;간호학과오길참잘했다
깊은땅으로가는길
이동식병원가능해?가능해!!아파카!!Afaka!!
발전기가멈추면헤드라이트로
함께바라보는별

7장.간호학·의학도서관설립;상상,현실이되다다
한마디가불러온도전의식
서로가있기에가능했던현장프로젝트
우리가만들어낸,만들어낼기적

8장.봉사‘만’할수는없지!;봉사시간외우리들의일상
여왕궁;수도내의유일한관광지
암부히망가(Ambohimanga);지친우리에게근교여행
해외에서보내는첫크리스마스
마다가스카르에서부모님의손길을느끼다
바오밥나무;마다가스카르와작별인사

9장.5개월간의여정을마무리하다;귀국후나의일상
매일,마다가스카르
전하지못할편지,티아쿠이아나오Tiakoianao(너를사랑해)

[부록]사진을통해바라보는우리의일상

출판사 서평

“나는언젠가해외봉사를갈거야!”
꿈을이룬봉사자의단순한의료실습이아닌,
사람을살리는예비의료진으로서마주한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하면애니메이션이가장먼저떠오를지도모른다.발랄하고깜찍한펭귄이살것만같은나라,혹은책‘어린왕자’를떠올리며바오밥나무가있는나라라고생각이들지도모르겠다.하지만마다가스카르에펭귄은없다.바오밥나무를보기위해서는수도를기준으로새벽에버스를타고출발해서이틀을달려야겨우도착하는곳에있다.

‘우리는마다가스카르를알지만잘모른다!’

아프리카의가장큰섬나라이자세계에서4번째로큰섬나라인마다가스카르.저자는그곳에서5개월동안고군분투하며설레는마음에벅차오르고힘들어서벅찼던순간들을기록했고책으로담았다.그당시에는흙길을다니고,얼굴에떼를묻히며다니느라빛나는지몰랐지만,한국에돌아와서보니마다가스카르에서의시간은찬란하게빛나고있었다.

이책을통해마다가스카르에서경험했던모든것을보여줄수는없지만,저자가경험했던특별한활동과감정들을알아보고,독자분들도함께느껴보길바란다.또한‘나도언젠가는해외봉사를갈거야.’라는결심이들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