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한 봄날 : 그때는 몰랐던, 엄마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연서
Description
“세상 모든 엄마에게 전하는
딸들의 이야기!”


“엄마가 내 엄마라서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엄마를 지켜줄게요“

나이가 들수록
엄마를 닮아가는 딸이 보내는 연서

모녀 사이에서 살아 숨 쉬는
지극하고도 깊은 사랑을 말하다!
이러쿵저러쿵 별 이야기를 다 하다가 갑자기 싸우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삐지기도 하는 그런 친구 같은 사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내 편, 그게 바로 ‘엄마’다. 다들 엄마를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엄마는 애틋하디 애틋한 존재다.
‘언젠가는 엄마의 생각과 진심을 헤아릴 수 있는 날이 올까?’
일상생활 속 내 모습이 점점 엄마와 닮아 갈 때면 자연스레 그때 그 시절 엄마의 감정과 시선을 이해하게 된다. 열 명의 저자들은 결혼 후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 책은 세상에 다양한 삶이 존재하듯, 서로 다른 환경에 처했던 친정엄마, 그리고 어른이 되어 바라본 엄마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글로 담았다. 이 책을 펼친 순간 당신도 집필진처럼 엄마의 고충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와 딸은 모녀라는 애증관계를 속에서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그중 ‘사랑’이라는 감정은 마음 한 켠에 가장 깊숙이 자리 잡고 있지만 입 밖으로 꺼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조금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꼭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따스한 말을 건네고 싶다면, 『엄마와 함께한 봄날』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최솔지,이지영,이영탁,김희배,민강미,한경아,황소영,임주하,최제인,조성은

출판기획과책쓰기코칭일을하며,사람들의이야기를귀담아듣는걸좋아한다.흩어져있는많은이야기속에서보석을발견하는걸즐긴다.내가일할수있는가장큰원동력은친정엄마다.

목차


STORY1.나홀로딸을키운엄마의강인함을이제야알았다(최솔지)
1.엄마는어려서부터강인한팔자였을까?
2.결혼도,남편도엄마가기댈틈은주지않았다
3.아빠의빈자리가엄마에게남긴것
4.괜찮지않은순간이라도
5.엄마가되고엄마마음을헤아린다는것

STORY2.엄마의가슴엔아직도꿈이서려있다(이지영)
1.엄마의젊음과함께사라져가던할머니
2.엄마의꿈은우리의꿈으로
3.나의사춘기,엄마의갱년기
4.엄마의눈물은땅에나의눈물은하늘에
5.이제야시작된엄마의꿈,내가지켜줄게요

STORY3.엄마의손에는세월이묻어있다(이영탁)
1.낯선길을혼자가야했을때
2.엄마의마흔,그리고나의마흔
3.엄마와아버지의숨겨진사연
4.엄마는나의장사소질을아셨을까?
5.엄마가담고살아야할가슴아픈손가락

STORY4.여러명의친정엄마가있어서참다행이다(김희배)
1.나에게만엄마가없었다
2.환갑이넘어엄마가되어준할머니
3.아빠이면서엄마이면서
4.나의분신,나의엄마

STORY5.꽃같은우리엄마는가족바보였다(민강미)
1.엄마는꽃길만걸을줄알았는데
2.걱정대상우리엄마,박여사님
3.엄마에게걱정만남겨서미안해
4.엄마가내엄마여서
5.우리엄마는늙지않을줄알았는데

STORY6.엄마의억척스러움엔가족을위한헌신이있었다(한경아)
1.비오는날이좋았던시절이있었는데
2.나는우리엄마처럼은못살아
3.거친삶이엄마에게남긴것
4.골방에꺼지지않는촛불처럼
5.다퍼주시는엄마에게감사함은어떻게전할까

STORY7.새엄마지만,내게는세상에하나뿐인엄마였다(황소영)
1.스물셋그녀,두아이의엄마가되었다
2.엄마의일기장
3.우울증이라는마음의병
4.엄마와한걸음멀어지다
5.엄마가내엄마라서고마워요

STORY8.엄마를보면괜히눈물이났다(임주하)
1.아버지곁에선엄마는어떤삶을원했을까?
2.엄마를보면괜히눈물이났다
3.엄마에게필요한딸이었으면
4.인생이그런거지뭐
5.될수있는것과할수있는것

STORY9.나는엄마의딸이자열렬한팬이었다(최제인)
1.억척순이우리엄마
2.엄마의드럼(drum)그리고드림(dream)
3.삶의힘든고비마다엄마에게음악이있었다
4.엄마가보여준도전정신과배움의태도
5.엄마처럼살고싶습니다

STORY10.애증관계엄마지만거기에사랑이있었다(조성은)
1.엄마도칭찬이필요했구나
2.엄마를사랑하면서도미워했던이유
3.나의존재와엄마
4.거기에사랑이있었다
5.엄마를꼭안아줄래요

출판사 서평


“엄마가내마음을몰라준다고생각했다.
그런데반대로,나도엄마의마음을몰랐다.”

엄마를향한딸들의마음을대변하는단한권의책!

우리가할수있는것은무엇이고될수있는것의차이점은무엇일까?‘하다’는행동이나상태를말하고‘되다’는다른것으로바뀌거나어떤때나시기에상태에이름을뜻한다.그렇다면‘할수있는것’을찾아행동하면무언가다른상태에이른다는‘될수있는것’을찾지않을까?

누구나다들들어봤을‘뭐든할수있고어떤것이든될수있다’는엄마의격려.이제는딸들이엄마에게이말을돌려줄차례다.엄마도엄마가할수있는일을찾아떠난다면,그렇게할수있는것을찾아행동하다보면원하는무언가가생길것이고무엇이든될수있다.우리는그저묵묵히엄마의새여정을응원하면된다.어린시절한걸음뒤에서언제나나를지켜보던엄마처럼!

열명의저자들은이책을통해자신의친정엄마에게사랑과감사를담은연서를바친다.가슴속뜨거운애정이피워낸연서는대한민국의모든엄마와딸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을전한다.이연서가당신이엄마에게사랑한다는말을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집필진은진심으로바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