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교사의 이로운 육아일기 : 선생님에서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

공립유치원 교사의 이로운 육아일기 : 선생님에서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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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엄마는 처음인
공립유치원교사의 육아 스토리”


‘공립유치원 교사도
엄마는 처음이랍니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교사 엄마의
빛나는 육아일기!

모든 초보엄마를 위한 다정한 위로와
육아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어머, 공립유치원 교사세요? 그럼 육아도 능숙하게 잘하시겠네요!’ 저자는 익숙하게 들려오는 이 질문에 늘 같은 대답을 하곤 한다.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고 엉망진창이라고. 선생님은 해봤지만 엄마는 처음이라고 말이다. 남들과 똑같은 초보 엄마인 저자는 고군분투하며 육아를 하며 기꺼이 일상에 적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기운차고 즐거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매 순간이 의미 있는 시간임은 확실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기에 의미로 가득한 그 순간순간을 간직하고자 글을 썼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다. 기쁘고 즐거울 때도 많지만 노엽고 슬플 때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 모든 순간을 견디고 보내며 우리는 아이를 꿋꿋하게 키우고 있다.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두에게 이 글이 작은 응원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게 저자의 진심이다.
저자

김희진

유아교육을전공한후유치원임용고시를통해2018년부터공립유치원에서근무했다.아이들은모두무한한존재라고여기며아이들이주인공이되는교실,매일가고싶은유치원을만들기위해노력했다.2021년출산후현재는육아휴직중에있다.2021년12월생남자아이‘이로운’을양육하고있다.남편과는주말부부로지내며많은시간을홀로육아하며지내고있다.공립유치원교사이면서한아이를키우는엄마로누구나공감할수있고누군가에게위로를주는이야기를전하고싶어육아일기를쓰게되었다.

인스타그램:syhj_love

목차


Part1.엄마가되어가는시간들-출산부터50일
1)‘자연주의출산’이라고…알아요?
2)용감했던모유수유도전기
3)산후관리사님이오시면방전되는엄마
4)언제까지ing??수면교육의시작

Part2.유치원교사맘은아이랑어떻게놀까?
1)장난감쇼핑중독
2)어떤장난감을살까?
3) 아이놀이방해금지모드
4)네가웃으면나도좋아
5)강아지와함께사는아이의운명
6)하루한번산책하며성장하는아이
7)육아는템빨

Part3.엄마도그림책을좋아해
1)그림책이왜좋은데?
2)전집을살까?말까?
3)똑똑똑똑똑똑문좀열어주세요-그림책읽어주는방법
4)15개월아들과도서관데이트
5)전면책장을살까?말까?

Part4.아이도행복한엄마중심육아
1)같은아파트육아동지만들기
2)친정에서3박4일
3)샤워하다가얻은나의철칙
4)키즈카페말고그냥카페
5)포기못해!벚꽃놀이,단풍놀이
6)네번의비행-돌전아이랑2번의제주도여행
7)참을수없는엄마의새치
8)엄마가치과가야하는시간
9)드디어새학기!-14개월아이의어린이집등원이야기
10)교회에서자라는아이

Part5.충분히아름다운순간들
1)출근하고싶다
2)왜15분밖에안지났지?
3)남편과육아바통터치
4)엄마도펑펑울고싶어

출판사 서평

현실육아속녹아있는
응원과격려의이야기

저자는원래우울감이거의없는사람이었다고밝힌다.한때는오히려조증이의심될정도였다고한다.하지만그렇게밝은사람에게도산후우울증이찾아왔다.12월에출산하고그겨울이참길게느껴졌다.마치이겨울이끝날것같지않아괴로워했다.

그래도다행히시간은공평해서겨울이지나고봄이왔다.봄을맞이한저자가그따뜻함을함께하고자쓴글이바로여기에있다.육아계절이혹독한겨울인것만같다고느낀다면,끝나지않는육아가마냥지치고괴롭다면지금바로『공립유치원교사의이로운육아일기』를펼쳐보자.책을펼치는순간봄날의바람같은따스함을담은위로와응원을만날수있을것이다.

“마찬가지로쉽지않겠지만또잘해내보자고나자신에게건투를빌어본다.그리고이글을읽고있는우리모두에게파이팅을건넨다.그리고꼭말하고싶다.우리가아이와함께살아내고있는모든날이,그모든과정이충분히아름답다고.”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