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책을읽고사색하는공간,파p루스(파피루스)
이곳에서거인의이야기를만나다!
『거인의어깨위에앉은고양이』는고양이를단순한반려의대상으로서의집합체로바라보지않는다.하나하나가특별하다는개별성을기반으로고양이를표현하고있다.또인간과시간,공간,경험,기억등모든것을공유하는동반자로서고양이를말한다.
저자는고양이를조금은다른시각으로바라보고있는사람이혼자만은아닐거라는낙관적인기대에배팅하며글을쓰기시작했다.그렇게하나둘쌓인기록은고양이의시선을통해반려인과반려동물의공존과행복,건강이오랜시간동안지속되기를기원하는한권의책이되었다.
저자처럼영물에서미물로,미물에서친구로,친구에서거인으로고양이를색다르게바라보는사람이있다면,이책이분명큰공감과함께‘나혼자만의생각이아니었구나’라는은은한위안을줄것이다.이세계가모든생명이함께하는공간이되기를바란다면,더불어모두가함께사는세상을되돌아보며지혜를얻고싶다면지금바로『거인의어깨위에앉은고양이』를만나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