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보다 내가 좋아 : 오십, 진짜 나를 위한 삶을 시작하다

살림보다 내가 좋아 : 오십, 진짜 나를 위한 삶을 시작하다

$17.50
Description
“50대 주부 라이프,
나를 위한 홀로서기는 지금부터다!”
“내 나이 오십, 나만의 무늬를
그리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고,
내가 ‘나’다워지는 순간을 마주하다!

어쩌다 보니 나이 50이 다 되어 갔다. 오십이라는 나이는 이상할 정도로 불안하다. 저자는 바다 건너 낯선 캘리포니아에서 초고를 시작하면서 40대의 평범한 일상을 기록했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캘리포니아 땅에서 많은 두려움을 느꼈지만 흔들리는 사이프러스 나무를 보며 ‘나는 지금 흔들리고 있구나.’, ‘나 지금 힘들구나.’ 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흔들리는 모습을 인정하고 나서야 다시 무엇이든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제일 중요한 건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 없고 무기력하고 힘없던 누군가의 엄마, 아내가 아니라 이제는 ‘나 자신’으로 당당히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이 책은 진정한 나로 살기를 원하는 4050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준다.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 저자는 자연스럽게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그것을 계기로 꿈과 목표 같은 거창한 일부터 지금 뭘 해야 재밌을까, 무슨 책을 읽을까 하는 소소한 일까지 생각하게 된 ‘평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일상의 작은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과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까지 받을 수 있다.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나 자신으로 우뚝 서서
당당히 살아가자!”

나이가 주는 압박이나 여러 가지로 인하여 자신이 없어질 수 있다. 저자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결국 불안하고 불완전한 나를 힘껏 안아주기로 마음먹었다. 매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책 읽고 글 쓰며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이 책은 저자의 평범한 일상과 그 일상에서의 깨달음을 통해 4050 세대들이 ‘나’에게 불필요한 걸 하나씩 걷어내며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날 수 있게 안내한다. 오랜 안 좋은 습관들, 쓸데없는 걱정들, 자신 없고 두려운 마음, 자주 멈추어 주저앉고 싶은 마음 등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자신에게 집중할 때 정말 원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밖으로 꺼내 나만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저자

정가주

저자:정가주

일상에서특별함을찾아글을쓰는에세이스트로살고있다.혼자만의시간에책을읽고글을쓸때에너지를얻는다.나만이쓸수있는고유한이야기를발견하려고노력한다.내이야기를쓰고싶은엄마들을위한라이팅코치로활동중이다.공저『나는매일글을씁니다』을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는글

제1장흰머리는염색하면되니까
1.일찍결혼하지그랬어
2.살림은잘하나요?
3.사춘기대갱년기
4.오십견낫자고기미를얻을순없지
5.복숭아의계절
6.나만의스트레스해소법
7.좋은엄마가되는건어때
8.It’smydream

제2장이미내안에존재하는것
1.아빠의유산
2.엘리자베스브라운처럼살기
3.혼자만의시간이필요해
4.프리웨이를타다가알게된것들
5.딸과함께북클럽,함께책읽는시간
6.나만의방이있나요?
7.기다림의시간
8.이미내안에존재하는것

제3장나만의무늬를그리는시간
1.엄마의인문학살롱
2.숲에서그림책을읽다
3.나만의무늬를찾아서
4.카페에서공부하는아줌마
5.낯선곳으로의여행
6.흰종이를마주하는기분
7.탐험가의길
8.좋은기운을주는사람

제4장되고싶은나를위한일상
1.나만의루틴이있나요
2.나이가든다는건
3.작은기쁨
4.사이프러스나무에게배운것
5.오후3시의그녀
6.매일새롭게감탄하는마음
7.이제는비워야할때
8.좋은태도를가진사람

제5장가치있는삶을위해오늘도한걸음
1.씨를뿌리는마음으로
2.우리는여전히비커밍중
3.바다건너북클럽을시작합니다
4.일상에스며든예술,그림읽는엄마들
5.‘짠’와인잔을부딪치는순간
6.내나이50공부하기딱좋을때
7.운동화신은나
8.너는나의봄이다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나를인정하고받아들이며
나자신으로우뚝서서
당당히살아가자!”

나이가주는압박이나여러가지로인하여자신이없어질수있다.저자는‘내가잘할수있는게뭘까’고민하다가,결국불안하고불완전한나를힘껏안아주기로마음먹었다.매일혼자만의시간을통해책읽고글쓰며오늘날까지이르렀다.

이책은저자의평범한일상과그일상에서의깨달음을통해4050세대들이‘나’에게불필요한걸하나씩걷어내며진정한자신이되기위한여정을떠날수있게안내한다.오랜안좋은습관들,쓸데없는걱정들,자신없고두려운마음,자주멈추어주저앉고싶은마음등모든두려움과걱정을버리고자신에게집중할때정말원하는것이보이기시작한다고한다.저자는이책을통해독자들이각자가가지고있는이야기를소중하게여기고,그것을밖으로꺼내나만의무늬를그려나가는삶을살기를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