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히려 아빠 덕분에 이전보다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 일이라는 게 괴롭고 힘든 과정에도
감사할 부분이 있더군요’
췌장암 환자인 아빠와 함께 맞이한
새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빠에게도, 나에게도
지금과 같은 시간이 오래도록 허락되길’
치열했던 전공의 시절도 지나 어느새 전문의로서 여유롭지만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마흔 살이 되기 전 아빠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사 전날 친정집으로 퇴근한 그는 아빠와 함께 관장약을 마시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서로의 모습이 우스워 낄낄 웃었다고 회상했다.
곧 닥쳐올 불행에 대해선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진행한 건강 검진. 맞닥뜨린 결과는 아빠의 췌장암 진단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서 암 환자 보호자가 되었다.
『이제 의사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는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전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 아니다. 의사가 아닌 보호자의 입장에서 암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더불어 암을 비롯한 질병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일상의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감사할 부분이 있더군요’
췌장암 환자인 아빠와 함께 맞이한
새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빠에게도, 나에게도
지금과 같은 시간이 오래도록 허락되길’
치열했던 전공의 시절도 지나 어느새 전문의로서 여유롭지만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마흔 살이 되기 전 아빠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사 전날 친정집으로 퇴근한 그는 아빠와 함께 관장약을 마시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서로의 모습이 우스워 낄낄 웃었다고 회상했다.
곧 닥쳐올 불행에 대해선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진행한 건강 검진. 맞닥뜨린 결과는 아빠의 췌장암 진단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서 암 환자 보호자가 되었다.
『이제 의사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는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전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 아니다. 의사가 아닌 보호자의 입장에서 암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더불어 암을 비롯한 질병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일상의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이제 의사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 : 췌장암 환자인 아빠를 위해 잠시 백수가 된 의사 딸 이야기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