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느린 글쓰기 : 시작을 머뭇거리는 엄마들을 위한 글쓰기 레시피

엄마의 느린 글쓰기 : 시작을 머뭇거리는 엄마들을 위한 글쓰기 레시피

$18.00
Description
“시작을 머뭇거리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가이드!”
치열한 삶 속,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엄마는 글을 쓴다

이 책은 여전히 불안하고 평범한 엄마가 ‘글쓰기’에 관해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자 스스로 내린 답이다.

무엇을, 왜, 어떻게 쓰지?
글은 내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글을 쓰면 위로받을 수 있을까?

저자는 글쓰기에 의문을 품은 채로 글을 써 내려갔다. 글쓰기는 답을 내려주지도, 모든 것을 치유해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을 과장하거나 비약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사랑하는 엄마가, 글쓰기를 머뭇거리고 있는 엄마들의 등을 밀어주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한번 타오를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와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을 바로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안내할 것이다.
저자

김미선

저자:김미선

대학에서국어국문과를졸업했지만

전공과는전혀다른일을하다가

엄마가되고비로소글을쓰게되었다.



지금은10살,6살두아이엄마이자

독서및육아현장을기록하는유튜버이고,

때로는부지런히,때로는게으른글쓰기를한다.



길을걷다가

설거지를하다가

아이와이야기를나누다

일상에서글감을찾으려노력한다.



할머니가될때까지오래도록

밥을짓고,글도짓는어른이되고싶다.



지은책으로는『엄마의심야책방』이있다.

목차

프롤로그-나의어둠이누군가에게한줄기빛이되기를

1장나는불안한엄마였다:고백
나를사랑할줄모르는사람
익숙한거절
불안으로채운책장
당신은엄마가아니야
아이가말을안해요
나만의한강이필요하다

2장글쓰는엄마가되고싶다:시작
일단쓰자:루틴이필요해
잘지내?:나에게묻는안부
글쓰기에재능이필요할까?
어깨에힘좀빼시죠
종이위에마음을쏟아내는시간
내안의검열자를외면할수있다면
나를찾아가는연습:MBTI
일상에서보물찾기
메모는나의힘:글감노트
100일한문장쓰기프로젝트
오롯이나를만나는시간
꿈꾸는방구석집필실
세상을향한스위치잠시off
글쓰기도장비빨
글은내가쓸게,월급은누가줄래?
기억은지워지고흔적은남는다
읽는사람에서쓰는사람으로

3장엄마표글쓰기,무엇을쓸까?:레시피
8세의내가울고있다/어린시절
엄마와아이가함께자란다/육아일기
당신을고발합니다/배우자
몸과마음은하나다/운동일지
마흔의고장수리내역서/몸의기록
매일나를사랑하는방법/하루일기
글한잔의확실한행복/커피타임
구멍난통장범인을찾아라/가계부
살림꽝에게도한가지팁은있다/집안일
엄마오늘메뉴뭐야?/식단기록
보이지않는사랑/사진
낯선공간이주는환기/여행
읽고생각하고쓰기/책리뷰
불안이불안을낳는다/걱정
댓글요정나가신다.길을비켜라/댓글
내향인의유튜버도전기/도전
만다라트를아시나요?/목표
천살먹은나의아저씨/명언
우리집으로가자♬/덕후
참가해주셔서감사합니다/공모전
아픔이나를쓰게한다/상처
미리쓰는장례식초대장/죽음
사라진시곗바늘/시간

4장느려도괜찮아,엄마도자란다:성장
마음의근육을기르는일
좋은글이란
구체적이고생생한글에서는감칠맛이난다
나의글쓰기선생님
따라쓰기의힘
내글엔어떤향기가날까?
공개글쓰기가두려운이유
공개글쓰기플랫폼장단점비교
로또당첨보다조회수폭발을기다린다
때로는거리두기가필요해
글친구만들기
실패한글쓰기는없다
고친글도다시한번

5장비로소내가되었다:응원
나만의작은정원을가꾸자
글이주는위로
온전한나받아들이기
자유로운사람이되는것
글이누군가에게도움이되었을때
엄마표퍼스널브랜딩

에필로그-쓰게되어다행이다

출판사 서평

느리고못난인간의아주느린글쓰기가이책에담겨있다.
빠르고완벽한세상에지친누군가도
이안락함을함께누릴수있길기도해본다.

“결국글쓰기는나를사랑하는일이다.”

이책에는글을잘쓰는비법따위는없다.저자는자신이여전히글을잘쓰는사람이아니라고말한다.또한글쓰기를통해단단만멘탈을가지게되는방법도알려줄수없다고한다.그는아직도아이들만도못한자신의마음그릇에실망하거나반성하는날이많다고한다.

그러나계속해서써야했다.마음이메마르지않도록부지런히쓰는수밖에없었다.누군가에게사랑받기위해,마법같은기적을위해글을쓰는것이아니라나를사랑하기때문에,그리고매일의일상을소중히보내기위해서글을쓴다.

“멈추어도괜찮다.느려도괜찮다.다시시작하면된다.”

저자는스스로도닥이고응원하면서느리지만오래도록글을쓰겠다고고백한다.그리고책을읽는독자들이,언젠가는글쓰기를통해서자신만의이야기를꺼내놓을수있기를그리고글쓰는엄마가될수있기를바란다.

글쓰기,하고싶은데뭘써야할지모르겠다면?
엄마표글쓰기레시피를따라오세요!

8세의내가울고있다/어린시절
엄마와아이가함께자란다/육아일기
당신을고발합니다/배우자
몸과마음은하나다/운동일지
마흔의고장수리내역서/몸의기록
매일나를사랑하는방법/하루일기
글한잔의확실한행복/커피타임
구멍난통장범인을찾아라/가계부
살림꽝에게도한가지팁은있다/집안일
엄마오늘메뉴뭐야?/식단기록
보이지않는사랑/사진
낯선공간이주는환기/여행
읽고생각하고쓰기/책리뷰
불안이불안을낳는다/걱정
댓글요정나가신다.길을비켜라/댓글
내향인의유튜버도전기/도전
만다라트를아시나요?/목표
천살먹은나의아저씨/명언
우리집으로가자♬/덕후
참가해주셔서감사합니다/공모전
아픔이나를쓰게한다/상처
미리쓰는장례식초대장/죽음
사라진시곗바늘/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