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못난인간의아주느린글쓰기가이책에담겨있다.
빠르고완벽한세상에지친누군가도
이안락함을함께누릴수있길기도해본다.
“결국글쓰기는나를사랑하는일이다.”
이책에는글을잘쓰는비법따위는없다.저자는자신이여전히글을잘쓰는사람이아니라고말한다.또한글쓰기를통해단단만멘탈을가지게되는방법도알려줄수없다고한다.그는아직도아이들만도못한자신의마음그릇에실망하거나반성하는날이많다고한다.
그러나계속해서써야했다.마음이메마르지않도록부지런히쓰는수밖에없었다.누군가에게사랑받기위해,마법같은기적을위해글을쓰는것이아니라나를사랑하기때문에,그리고매일의일상을소중히보내기위해서글을쓴다.
“멈추어도괜찮다.느려도괜찮다.다시시작하면된다.”
저자는스스로도닥이고응원하면서느리지만오래도록글을쓰겠다고고백한다.그리고책을읽는독자들이,언젠가는글쓰기를통해서자신만의이야기를꺼내놓을수있기를그리고글쓰는엄마가될수있기를바란다.
글쓰기,하고싶은데뭘써야할지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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