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 : ‘기승전-딸’을 외치는 딸 바보 아빠의 성장기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 : ‘기승전-딸’을 외치는 딸 바보 아빠의 성장기

$17.00
Description
‘너와의 모든 순간이 꽃이기를’
“딸 바보의 슬기로운 아빠 생활!”
‘날 닮은 너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걸어봅니다.’

6살 딸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아빠의 성장 일기!

세상 단 하나뿐인 딸을 향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한 권의 책

세차게 비가 오던 어린이날, 저자는 딸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에 궂은 날씨로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딸은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도 되어 오히려 행복해하며 “비가 와서 참 다행이다. 꽃이랑 풀들이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잖아.”라는 순수하고도 다정한 말을 해 저자를 놀라게 한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하는 틀에 박힌 고민과 걱정은 아이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그저 밝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의 마음속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순수함을 되찾는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사소한 걱정은 걱정이 아닌 게 될지 모른다.

딸이 걱정 많은 어른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해하고, 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딸 바보 아빠가 여기에 있다. 그는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통틀어 가장 사랑하고 아낄 존재인 딸과의 소중한 추억을 하나둘씩 기록으로 남겼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기록들은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라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과 똑 닮은 딸을 가진 아빠라면? 딸아이의 바른 성장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주저하지 말고『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를 펼쳐보라. 지극히 평범한 딸 바보 아빠인 저자의 마음이 당신에게 따스하고도 깊은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이제껏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딸아이와의 기록을 되짚어보니,
정작 자라난 것은 내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는 딸 바보 아빠의 ‘사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첫 딸은 무조건 아빠를 닮는다.”라는 말을 매일 체감하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저자가 가진 생각의 시작과 끝은 오로지 6살 딸아이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딸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것은 정작 아빠인 본인이라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인생은 늘 새롭기에 설렘 가득하기도, 하염없이 불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설렘과 불안 사이에서도 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전부를 내어주어도 아까울 것이 없는 딸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아빠들에게 공감과 따뜻함을 건네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을 가득 담은 이 기록은 매 순간에 녹아 있는 아빠의 사랑과 행복을 보여준다. 딸과 가족이 주는 기쁨의 온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를 만나보라!
저자

이길환

저자:이길환

6살딸아이를키우고있는평범한보통일반의아빠입니다.

하루하루커가는아이를통해정작자라는것은본인의마음임을깨닫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책밤’이라는필명으로활동중입니다.

목차


프롤로그_아이는비가내려서다행이라고말합니다.

1장_아이의손을잡고걸어봅니다
첫딸은무조건아빠를닮는다고?
아이와나들이를갑니다_터널지나기가제일좋아
아이는‘어둠’이다행이라고말합니다
눈덩이는굴러결국차가되고
아이의손을잡고걸어봅니다_아이의시선으로바라본세상
아이와양치를해봅니다
밥먹는게제일좋아?
만들어진외로움
모두다꽃이야
나의손에,그리고너의손에
힘주어건너는일
인생의숙원
무뎌진다는건
해가지고밤이오는길목에존재하는것
상상도못한번데기의속사정
자유를찾아날아간새
떨어뜨린빵조각은누가먹을까?
날씨가추워질수록아이의손톱밑이지저분해진이유
향기나는아빠
난항은유행곡이되어
청개구리육아법
힘을내요,번개맨
맛있는것을맛있게먹으면맛있다
아이의당부

2장_그녀를믿으세요
돌고돌아첫사랑을만나다
처음을온전히기억하는일
가족의사랑은함께하는것
‘온전한사랑’을알아채는법
‘난독’을‘낭독’으로극복하다_낭독예찬
발톱만잘정리해도
믿음의힘은실로위대한것

3장_아빠의‘사색의기록’
늘그말만하는사람
마지막을가정한다면
조식뷔페보다한그릇북엇국이좋다
정말좋은아침입니다
궁금한게없으니
윽,이냄새는?괜찮아,곧적응하잖아
도저히참을수없는‘성시경’
나는오늘도‘정신승리’한다
집으로되돌아가는길은빠르다
부담스럽지않은다정함
추억의진정한의미
새것은쓰임대로써야하는것
‘있는그대로의모습’으로사는삶
무지(無知)의즐거움
인생돌려볼까?
이해의벽
중독은집중하는데서시작된다
그림처럼아름다운사진,또는사진처럼세밀한그림
넘어버린선을뒤돌아보다
‘귀찮지만’의삶의효용

에필로그_기승전딸

출판사 서평

이제껏한자한자적어내려간
딸아이와의기록을되짚어보니,
정작자라난것은내마음임을깨닫습니다.

『너랑걷는이길이참좋아』는딸바보아빠의‘사색의기록’이다.저자는이책에서“첫딸은무조건아빠를닮는다.”라는말을매일체감하며살고있다고말한다.이처럼저자가가진생각의시작과끝은오로지6살딸아이에게모든초점이맞춰져있다.하지만아이러니하게도딸의사소한말과행동을통해조금씩성장하고나날이발전하는것은정작아빠인본인이라는것이저자의이야기다.

인생은늘새롭기에설렘가득하기도,하염없이불안하기마련이다.하지만그설렘과불안사이에서도늘희망을찾을수있는이유는전부를내어주어도아까울것이없는딸이있기때문이라고저자는확신한다.

“나뿐만아니라다른아빠들에게공감과따뜻함을건네고싶다.”는저자의진심을가득담은이기록은매순간에녹아있는아빠의사랑과행복을보여준다.딸과가족이주는기쁨의온기를만끽하고싶다면지금바로『너랑걷는이길이참좋아』를만나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