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아들이바치는
아버지전상서!”
‘아버지가되어서야
비로소아버지를이해하게되었습니다’
때론무뚝뚝하고가끔은서먹하지만
언제나애틋했던,나의아버지
시간이흐르면흐를수록
아버지의사랑을되새기는아들들의이야기!
철없던아이가성년이되고,또한아이의부모가되면서자신의아버지를떠올리지않은사람이어디있을까?한아이의부모가되어서떠올린아버지는한마디로‘위대한사람’이었다.아이라는생명체를인간답게키우는일이그리쉬운일이아님을알았기때문이다.그러면서도생계와가족의부양을위해이리뛰고,저리뛰면서고군분투했을테니.아버지당신의삶은어떨지모르겠지만,자식이되어서야이해하게된아버지의고생스러움은가슴한편에짠함을남기곤한다.
『그대,아버지라는이름으로』는사연없는사람이없듯,다양한삶을살아오신아버지들의모습을통해이시대의아버지를재조명하고,독자들에게는아버지에대한애틋함을전해주고자기획되었다.이책은다섯명의아빠들이그들의든든한버팀목이자정신적지주.어쩌면자신의삶을지탱해주는고목같은존재인‘아버지’에대한추억을하나둘꺼내놓으며‘아버지’를다정하게바라본다.
크면클수록아버지의축처진어깨와쭈글쭈글해진얼굴을보며마음이아리다.하지만쑥스럽다는이유로“아버지항상감사해요.”라는말을꺼내기가마음처럼쉽지않다.조금느리더라도언젠가는아버지에게사랑한다는진심을전하고싶다면?그용기의시작이되어줄『그대,아버지라는이름으로』를지금바로만나보자!
아버지를향한아들의마음을
꾹꾹눌러담은단한권의책!
강인함과루틴의힘으로40년이넘는긴시간을견뎌오신아버지,천하무적슈퍼맨처럼굳세게자신의가정을지켜오신아버지,철은없어보이지만마음이여렸던아버지,빈손으로시작해자신의삶을일구어오신아버지,희생과봉사정신으로살아오신아버지까지.
『그대,아버지라는이름으로』가보여주는아버지의모습은지금의30·40세대들의아버지의모습을고스란히보여주고있다.이책을펼친순간당신도집필진처럼아버지의고충과마음을조금이나마공감하고이해할수있을것이다.
늦었지만이제야아버지를통해세상을살아가는태도를배우고,그의사랑을마음속에오랜시간간직하기위해글을쓰기시작한다섯명의집필진은‘더늦기전에아버지의노고를생각해보고,따스한말한마디라도건네야한다.그래야후회하지않는다.’고이야기한다.
차마말로꺼내지못했던진심을수줍게글에옮겨담은집필진의이야기를통해당신이아버지와의추억과사랑을되새길수있는계기가되길진심으로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