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이들이 반짝이는 순간 : 어른들은 모르는 알콩달콩 교실 속 이야기

이토록 아이들이 반짝이는 순간 : 어른들은 모르는 알콩달콩 교실 속 이야기

$18.00
Description
선생님 혼자 보기 아까운
‘이토록’ 아름다운 교실 속 풍경들!
이십여 년 교직 생활,
아이들과 함께 보낸 빛나는 기록을 담았다.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학교, 요즘 어린이 세상!”

교권이 무너진 교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아이들. 매체에 보도되는 ‘요즘 학교’의 면면은 자극적이기 그지없다. 곳곳에서 자행되는 학교폭력으로 소중한 ‘내 아이’를 등교시키는 것마저 두려운 현실이다. 꿈과 동심을 고스란히 간직한 교실은 이제 더 이상 없는 걸까?

23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그 물음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반짝이는 교실이 존재한다고. TV와 뉴스로 접하는 학교가 아닌, 실제 학교 안의 아이들은 이렇게 따뜻하다고 말이다. 세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잠재우려 든 펜으로 이렇게 책 한 권이 탄생했다. 졸업한 지 오래인 어른들마저 함께 하고 싶게 만드는 풍경이 궁금하다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펼쳐 보자!

세상 한 귀퉁이, 굳건하게 존재하는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총천연색 배움터를 훔쳐보다.

창의성 가득한 반별 이름 짓기, 동심이 살아나는 그림책 읽기, 다정한 받아쓰기 활동,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무장한 교실의 문이 열렸다. '우리 반' 활동이 라디오 사연에 당첨된 이야기부터, '30번, 31번' 전입생이 된 장수풍뎅이 이야기까지. 어른의 시선에서는 도무지 그려보기 어려운 알롱달콩 귀여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릴 적의 순수함을 잠시나마 다시 찾고 싶은 어른이라면? 요즘 학교와 아이들이 이대로도 괜찮은지 걱정이라면? 그때야말로 『이토록 아이들이 반짝이는 순간』을 펼쳐야 할 순간이다. 저자가 펼쳐낸 이 교실 속, 아이들 곁에 앉아 즐겁게 동참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저자

안나진

저자:안나진

초등학생시절부터일기를써오던습관을40대까지유지하고있다.교실일기,독서일기,계절일기속다채로운행복의순간들이꾹꾹담겨터져나오기일보직전,책을내기로마음먹었다.

23년차교사로서추구하는가장큰공동체가치는‘사랑’과‘행복’이다.매해만나는아이들이선생님과친구들에게듬뿍‘사랑’받은한해였다고느꼈으면한다.그리고나와함께한1년이남들과어울려세상을‘행복’하게살아가는방법을경험한시간이었기를바란다.

출근길되새기는매일의목표는'웃기는교사되기'이다.하루에적어도한번은나로인해까르르웃는교실을꿈꾼다.

목차


프롤로그ESFJ따빛샘이전하는알콩달콩한교실이야기

1장초롱초롱,배움의교실
1.오늘부터1일,따빛샘의약속
2.로또보다그림책
3.아무튼우리반
4.받아쓰기,미워!
5.라디오에사연이당첨됐어요
6.선생님도삐진다
7.세상에서가장소중한안내장

2장와글와글,행복한교실
1.아이유부럽지않은어린이날
2.우리반전입생,장수풍뎅이
3.지각대장이열어주는아침
4.벌써만난지100일이라니!
5.Birthdayboy,Birthdaygirl
6.당신의마니또는○○○입니다
7.선생님과의데이트

3장무럭무럭,성장의교실
1.엉덩이로책읽기대회
2.싸움의기술,잘하기보다자라기
3.‘착한’어린이는사양입니다
4.오해는흔하고이해는귀하다
5.새로운도전,새로운성공
6.3대가덕을쌓아야만날수있는담임
7.200일은저희에게맡겨주세요

4장토닥토닥,모두의교실
1.행복의ㅎ을모으는일상
2.당신의육아점수는요!
3.어쩌다,선생
4.좋은어른코스프레
5.나의수업흑역사공모전
6.2년차신규vs20년차베테랑
7.따뜻한이별,새로운시작

에필로그저도6반,함께하고싶습니다

출판사 서평

선생님혼자보기아까운
‘이토록’아름다운교실속풍경들!

이십여년교직생활,
아이들과함께보낸빛나는기록을담았다.

“어른들은모르는
요즘학교,요즘어린이세상!”

교권이무너진교실,세상무서운줄모르는아이들.매체에보도되는‘요즘학교’의면면은자극적이기그지없다.곳곳에서자행되는학교폭력으로소중한‘내아이’를등교시키는것마저두려운현실이다.꿈과동심을고스란히간직한교실은이제더이상없는걸까?

23년차초등학교교사인저자는그물음에단호하게고개를저었다.그럼에도여전히반짝이는교실이존재한다고.TV와뉴스로접하는학교가아닌,실제학교안의아이들은이렇게따뜻하다고말이다.세간의불안을조금이나마잠재우려든펜으로이렇게책한권이탄생했다.졸업한지오래인어른들마저함께하고싶게만드는풍경이궁금하다면,망설임없이이책을펼쳐보자!

세상한귀퉁이,굳건하게존재하는
‘아이들의,아이들에의한,아이들을위한’
총천연색배움터를훔쳐보다.

창의성가득한반별이름짓기,동심이살아나는그림책읽기,다정한받아쓰기활동,엉덩이로책읽기대회등다채로운활동으로무장한교실의문이열렸다.'우리반'활동이라디오사연에당첨된이야기부터,'30번,31번'전입생이된장수풍뎅이이야기까지.어른의시선에서는도무지그려보기어려운알롱달콩귀여운이야기로가득하다.

어릴적의순수함을잠시나마다시찾고싶은어른이라면?요즘학교와아이들이이대로도괜찮은지걱정이라면?그때야말로『이토록아이들이반짝이는순간』을펼쳐야할순간이다.저자가펼쳐낸이교실속,아이들곁에앉아즐겁게동참하는당신을발견할수있을테니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