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지옥이될지,천국이될지는
부모의선택에달려있다!
혹시‘그때그말’이자녀에게상처가되지는않았을까?자녀를‘진정’사랑하기위해부모가돌아봐야하는건무엇일까?저자는자신의일상을통해아이를향한애정과욕심그사이는한끗차이임을여실히보여준다.또한,쉽사리저질러온실수를바로잡고,더나은부모로발돋움하는모습역시함께그렸다.
자녀와성장하는건강한가정을만들기위해저자가고안해낸지혜가궁금하다면?더는망설이지마라!그때야말로『자녀를사랑한다는아빠의착각』을펼쳐야할순간이다.
책속에서
‘아이들이우는모든일은별일이다.’
당연한명제다.별일아닌데우는사람이어디있겠는가?당연히별일이니까눈물이흐른다.다만어른이생각하는별일과어린자녀가생각하는별일이다를뿐이다.별일은상대적이다.내가생각하고있는별일도죽음을앞둔노부가보기엔별일이아닐것이다.
---「아이들에겐솜사탕도참중요해요」중에서
탯줄을자르는순간아이는부모와떨어진다.육체뿐만아니라정서도분리되어야한다.부모는부모고,자녀는자녀다.시간이흐르고자녀가성장할수록점점멀어져야한다.자녀의나이와정신과신체를고려하여서서히멀어져야한다.온실속화초처럼품안에넣고양육하면안된다.진정한사랑과교육은자녀가스스로설수있도록보조하는것이다.
---「수동적으로키우고,능동적으로살길바라는부모」중에서
“열손가락깨물어서안아픈손가락없다.”라는속담은오롯이부모의입장을대변한속담이다.부모는차별없이대해도자녀는차별받는다고느꼈다.부모는전혀차별하려는의도가없었지만,외적으로나타나는행동에는차별이보였다.
---「차별하지않는부모,차별받는자녀」중에서
남이니까,오히려상관없으니까편하고잘맞는것처럼보인다.자녀도마찬가지다.남의자녀는예뻐보인다.내자녀도남처럼조금멀리서떨어져보면예뻐보인다.너무가까이밀착되어있어서그렇다.
남눈치보듯가족눈치좀보면얼마나더행복해질까?
---「눈치보는부모,상처받는자녀」중에서
부모가아이들의일거수일투족을다보고있듯이아이들도부모를다보고있었다.부모의눈빛,마음,말투등모든것을보고있었다.아이들이라서모를거라생각했던것이나의가장큰착각이었다.내가어렸을때를떠올려보면당연한일이다.어려서모든상황을정확하게판단하고이해하는것은아니지만부모님이나선생님이어떤동기와마음으로한행동인지알았다.
---「부모는자녀의거울입니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