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네 편인 엄마가 : 이른 아침 딸에게 쓴 응원의 메시지

항상 네 편인 엄마가 : 이른 아침 딸에게 쓴 응원의 메시지

$18.00
Description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덜 익은 사과 같은
청춘을 지나는 딸아이에게,

매일 아침, 엄마가
소중하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자녀에게 보낸 편지를 실제로 묶은 책이다. 2년이라는 긴 세월, 엄마는 딸을 위해 한자리에 앉았다. 하루는 응원을, 또 하루는 위로를, 각기 다른 사연과 마음을 모아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담았다. 2년여의 일상이 가감 없이 모인 덕분에 저자가 지닌 부모로서의 사랑뿐만 아닌 취향과 생각, 신념도 엿보인다.

엄마는 자식의 성장을 보며 어떤 마음이 될까. 저자는 자녀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반추하기도, 다가올 날을 미리 점쳐보기도 한다. 생각보다 성숙한 모습에서는 감탄을, 배울 점이 있는 부분에서는 깨달음을 얻는다. 자식을 낳아 키운다는 건 자신이 가르친 아이에게 다시금 인생을 배우는 일과 다름 없다고 말하는 저자. 가장 완전한 사랑이라 일컬어지는 내리사랑의 면면을 살펴보는 동안, 우리는 ‘엄마’를 엄마 이전에 한 주체로 인식하는 묘한 감각을 느껴볼 수 있겠다.
저자

캐서린

저자:캐서린
화창한봄날,꽃집딸로태어났습니다.
노을감상하기와살랑대는바람결과햇살이좋은날에산책하기를좋아하는사람입니다.
작년부터꿈을이루기위해새벽4시28분에미라클모닝(miraclemorning)을하고있습니다.1년에100권의미있는책읽기에도전하고있으며꾸준히글을쓰고있답니다.
남편과딸,야옹이리리랑함께살고있습니다.
저서로는『항상네편인엄마가』가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장그한걸음이중요하단다
2021년04월04일~2021년05월30일

2장순간순간을소중히여기며살아가자
2021년06월01일~2021년12월16일

3장너를응원하며…
2022년01월20일~2022년10월2일

글을마치며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순간순간을소중히여기며살아가자.”

고단한인생의등불이되어줄
따뜻한조언!

생을이어받은관계라해도부모와자식은다를수밖에없다.이해할수없는부분도,이해하기싫은부분도많다.서로를있는그대로인정하며동행하는일은평생을풀어야할숙제일것이다.『항상네편인엄마가』에는그러한숙제를현명하게풀어내는엄마와딸이있다.

일상의모든순간,엄마의시선은딸에게로향한다.요즘듣는노래,읽고있는책,해주고싶은이야기와그러지않길바라는후회까지.쓰고또쓰더라도하고싶은이야기는고갈되지않는다.여기에는진심어린격려와존중을택하려는무수한시도가고스란히담겼다.서로의간격을줄여나가기위해끊임없이노력하는두사람을보며,독자들또한본질적인사랑의원형을마주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