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지성인 : 희대의 천재들은 왜 고통으로 살았는가

우울한 지성인 : 희대의 천재들은 왜 고통으로 살았는가

$18.00
Description
“교양과 철학을 망라해
천재들의 삶을 파헤치는 인문 교양서”
“탁월한 지성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쇼펜하우어부터 니체, 반 고흐까지!
당신의 삶에 지혜를 주는
22명의 천재의 생과 사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지성인, 그 이면의 이야기

『우울한 지성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22인의 인물들의 삶을 심도 있는 사유의 과정을 거쳐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해석한 인문/철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천재란 과연 무엇인지, 그들의 고차원적 생각은 어디서 왔는지, 높은 창조성과 정신질환은 정말로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추적한다.

물론 22명의 인물은 이미 너무 유명해 그들의 숨겨진 성과나 업적을 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빛나는 겉면이 아닌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이면을 탐구했다. 천재들의 삶을 시련과 아픔의 관점에서 들춰내고 파헤쳤다.

저자는 “이 책으로 마음의 병을 치료하겠다고 선언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단지,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지성인들도 특출남으로 인해 혹독한 정신적 고통과 외로움에 시달렸으며 그 아픔의 근원을 이해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우울한 지성인’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며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는 아닐까”라고 말한다. 거창한 변화를 얻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삶을 대하는 시각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저자

박중현

저자:박중현
호주교민작가이며스타트업창업가이다.대학에서공학을전공한뒤약14년간한국,싱가포르,호주3개국을넘나들며글로벌기업에서커리어를쌓았다.유럽계기업의시드니법인에서인사팀장직책을맡은후안정적인삶의기반을만들었지만,정주된삶을뒤로하고냉혹한스타트업창업의세계에뛰어들었다.타고난모험가적성향은동양과서양,공학과인문학,직장인과벤처창업가,작가등온갖경계를넘나들며다양한경험을쌓도록이끌었다.이에더해오랜사유하는습관과1,500여권의독서는남다른시각과통찰력의바탕이되었다.인간과사회그리고세상의이치를탐구하는것을즐기며이를바탕으로사회에도움이되는책을쓰고자고민한다.
저서로는『우울한지성인』,『참을수없는생각의가벼움』,『글로벌리더를위한암호』,『한국인을위한영자신문읽기』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정신적혼란은창조성을끌어내는가-세르게이라흐마니노프
Chapter2.정신수준에도계급이있다-아르투어쇼펜하우어
Chapter3.세상에어울리지않는고귀한영혼-빈센트반고흐
Chapter4.세상의문법과는다른방향의천재-조앤롤링
Chapter5.그들이정신적고독을느꼈던이유-헤르만헤세
Chapter6.내면의그림자를비추는눈물의거울-칼구스타프융
Chapter7.오리세상에사는백조의교만그리고외로움-프리드리히니체
Chapter8.그가속세에남았던이유-에이브라햄링컨
Chapter9.예민함은신의선물인가-프란츠카프카
Chapter10.흔히소시오패스로오해되는그들-마크트웨인
Chapter11.당신은나르시시즘을욕할자격이있는가?-스티브잡스
Chapter12.우울증이지닌잠재적에너지그리고방향전환-윈스턴처칠
Chapter13.천재를알아보려면천재가필요하다-찰스다윈
Chapter14.천재들의방황과모험이오해되는이유-요한볼프강폰괴테
Chapter15.배부른돼지보다배고픈소크라테스-루트비히판베토벤
Chapter16.불만에너지의긍정적측면-장자크루소
Chapter17.회색분자가아닌독립적지성인-조지오웰
Chapter18.고난에담긴의미를재해석하다-표도르도스토옙스키
Chapter19.자살은참으로진지한철학적문제다-어니스트헤밍웨이
Chapter20.혼자가될용기그리고사회와의더큰연결성-아이작뉴턴
Chapter21.애매한위치에서만보이는것들-알베르카뮈
Chapter22.이상을좇는삶의애환과위대한성취-폴고갱

출판사 서평

“교양과철학을망라해
천재들의삶을파헤치는인문교양서”

“탁월한지성은
축복인가재앙인가”

쇼펜하우어부터니체,반고흐까지!
당신의삶에지혜를주는
22명의천재의생과사

독특한시각으로재해석한
지성인,그이면의이야기

『우울한지성인』은우리에게익숙한22인의인물들의삶을심도있는사유의과정을거쳐저자특유의시각으로해석한인문/철학교양서이다.저자는천재란과연무엇인지,그들의고차원적생각은어디서왔는지,높은창조성과정신질환은정말로상관관계가있는지에대해하나하나추적한다.

물론22명의인물은이미너무유명해그들의숨겨진성과나업적을담지는않았다.하지만,그들의빛나는겉면이아닌다소어두울수있는이면을탐구했다.천재들의삶을시련과아픔의관점에서들춰내고파헤쳤다.

저자는“이책으로마음의병을치료하겠다고선언하지”는않는다.이책은단지,역사의한획을그은지성인들도특출남으로인해혹독한정신적고통과외로움에시달렸으며그아픔의근원을이해함에목적을두고있다.

저자는바로이러한‘우울한지성인’의모습이어쩌면“우리인생의한부분이며우리에게어떤변화를요구하는메시지는아닐까”라고말한다.거창한변화를얻기보다세상을바라보는,삶을대하는시각의변화를조금이라도느끼고싶다면이책을읽어보길권한다.

“왜예수와소크라테스는처형을당했어야만했는가?”
“왜니체와반고흐는사후에야세상의인정을받았는가?”
“왜카뮈와오웰은경계인의숙명을견뎌야했는가?”

빛나는특출남에가려진
그들의외로움과고통을파헤친다.

아르투어쇼펜하우어,빈센트반고흐와같은오래전지성인들부터스티브잡스,조앤롤링과같이이시대의천재들까지.그들의빛나는천재성과그이면의우울함,외로움과고통이이책에고스란히담겨있다.

‘우울한지성인’들이활약했을당시그들이남긴수많은업적을더듬어보며인생의고난이그들의정신세계와창조성에미친영향을정리해본다.

이책의구성은22인의이야기에각각메시지를담아순차적으로배치했다.전반부에는지성인들의우울함을자세하게담아냈고,후반부에갈수록우리의삶을다시한번되돌아볼수있는철학적인메시지를수록했다.

희대의천재들을거울삼아삶을다시한번더듬어보고변화의시각을얻고싶은사람들에게이책은값진경험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