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철학을망라해
천재들의삶을파헤치는인문교양서”
“탁월한지성은
축복인가재앙인가”
쇼펜하우어부터니체,반고흐까지!
당신의삶에지혜를주는
22명의천재의생과사
독특한시각으로재해석한
지성인,그이면의이야기
『우울한지성인』은우리에게익숙한22인의인물들의삶을심도있는사유의과정을거쳐저자특유의시각으로해석한인문/철학교양서이다.저자는천재란과연무엇인지,그들의고차원적생각은어디서왔는지,높은창조성과정신질환은정말로상관관계가있는지에대해하나하나추적한다.
물론22명의인물은이미너무유명해그들의숨겨진성과나업적을담지는않았다.하지만,그들의빛나는겉면이아닌다소어두울수있는이면을탐구했다.천재들의삶을시련과아픔의관점에서들춰내고파헤쳤다.
저자는“이책으로마음의병을치료하겠다고선언하지”는않는다.이책은단지,역사의한획을그은지성인들도특출남으로인해혹독한정신적고통과외로움에시달렸으며그아픔의근원을이해함에목적을두고있다.
저자는바로이러한‘우울한지성인’의모습이어쩌면“우리인생의한부분이며우리에게어떤변화를요구하는메시지는아닐까”라고말한다.거창한변화를얻기보다세상을바라보는,삶을대하는시각의변화를조금이라도느끼고싶다면이책을읽어보길권한다.
“왜예수와소크라테스는처형을당했어야만했는가?”
“왜니체와반고흐는사후에야세상의인정을받았는가?”
“왜카뮈와오웰은경계인의숙명을견뎌야했는가?”
빛나는특출남에가려진
그들의외로움과고통을파헤친다.
아르투어쇼펜하우어,빈센트반고흐와같은오래전지성인들부터스티브잡스,조앤롤링과같이이시대의천재들까지.그들의빛나는천재성과그이면의우울함,외로움과고통이이책에고스란히담겨있다.
‘우울한지성인’들이활약했을당시그들이남긴수많은업적을더듬어보며인생의고난이그들의정신세계와창조성에미친영향을정리해본다.
이책의구성은22인의이야기에각각메시지를담아순차적으로배치했다.전반부에는지성인들의우울함을자세하게담아냈고,후반부에갈수록우리의삶을다시한번되돌아볼수있는철학적인메시지를수록했다.
희대의천재들을거울삼아삶을다시한번더듬어보고변화의시각을얻고싶은사람들에게이책은값진경험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