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하시겠습니까 : 펫로스를 이겨내는 유기견과의 행복 일상

반려하시겠습니까 : 펫로스를 이겨내는 유기견과의 행복 일상

$19.50
Description
“반려(伴侶)하시겠습니까?”
”반려견과의 시한부 사랑,
그 소중함을 알기에 더욱 열렬하게 사랑한다.”

반려견과의 첫 만남부터 이별
그리고 슬픔을 견뎌내는 여정의 기록

펫로스를 경험했던 사람이 전하는
새로운 사랑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에세이

반려견과의 사랑은 설레고, 피어나는 무수한 꽃처럼 화려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계절이 변화하는 것처럼 사랑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바로 이 책은 반려견과의 행복한 시간, 차디찬 이별의 순간을 계절의 변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처럼 열정적으로, 가을에는 잘 익은 열매처럼 성숙하게 사랑한다. 겨울에는 사랑의 흔적은 저 멀리 사라지고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슬픔의 눈보라가 몰아친다. 반려견과의 이별은 참담하고 끔찍한 마음의 흉터를 남겼다. 그렇게 펫로스증후군은 소리도 없이 마음 깊숙이 자릴 잡았다.

하지만, 마음의 흉터를 치유한 건 결국 반려견이었다. 삶의 선물 같이 찾아온 반려견은 따스한 봄의 위로를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한번 찬찬히 따라가 보자. 한 문장 한 글자 반려견과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야기는 독자들을 행복이 가득한 삶을 이끌 것이다.

“그 아이가 남긴 발자국은 여전히
내 마음에 깊이 박혀 있다.”

여름 바람에 실려 미키의 기억은 스쳐 지나가고,
그때마다 내 옆에 순무를 더욱 꽉 안는다.

『반려하시겠습니까』는 저자와 반려견이 만들어 낸 웃음 가득한 행복한 일상을 담아냈다. 물론 힘겨운 이별의 순간도 있지만 펫로스에서 벗어나는 여정에 주목해야 한다.

기록 하나
운명처럼 만난 미키와 영원할 것 같은 10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미키와의 시간은 점점 끝이 보였고 이별의 순간은 아무리 준비해도 힘겨웠다. 펫로스증후군은 그렇게 마음 깊숙이 자리 잡았다.

기록 둘
사랑하던 미키가 세상을 떠난 후 세상은 흑백으로 물들었다. 매일 눈물로 시작하고 눈물로 끝났다. 아픔을 극복하고자 시작한 유기견 봉사활동은 조금씩 흑백 세상에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기록 셋
임시 보호 유기견 ‘룩이’에서 반려견 ‘순무’로. 다시 한번 소중한 반려견과의 행복한 일상을 시작했다. 순무와 함께한 추억은 넘치도록 쌓여 갔다.

기록 넷
풋풋한 청춘 시절부터 지금까지 반려견은 항상 곁에 있었다. 반려견에게 무한한 사랑을 배웠고 이로 인해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미키와의 10년, 순무와의 3년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최고의 계절이었다.

저자

김효진

저자:김효진
동물은거짓이없고,계산적이지않으며,순수한존재이다.무지개다리를건넌미키,믹스견순무라는사랑스러운강아지들과슬기로운반려생활을하면서순수함을배우고있다.사람들의마음을사로잡는글과영상을만드는'8년차콘텐츠마케터'이자"사람"동생에게는냉정하지만,"동물"동생에겐세상에서가장자상한'언니'에서이젠새로운부캐,'작가'로서여정을시작하고있다.언젠가는유기동물카페를열어더많은동물을구조하고돌보는것이꿈이다.
저서로『반려하시겠습니까』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계절이돌아오듯사랑도다시찾아온다
내이름은김미키!
내이름은김순무!

기록하나,미키가남긴사랑을안고살아가기
운명처럼찾아온소중한반려
초보반려인의좌충우돌일상
10년,영원할것같았던시간
미키의투병일기:심장종양과의싸움
마지막인사,너의장례식
펫로스증후군은극복할수없다
꿈속에서만나는사랑하는강아지
잠못이루는밤

봄:새로운시작의날

기록둘,슬픔을걷어차고나아가기
미키가내게주고간선물
다시사랑할용기
잠시,너의가족이되어줄게
어서와!우리집은처음이지?
개육아베테랑의두번째이야기
유기견룩이의두근두근첫주사
유기견룩이의작지만,소중한첫발걸음
기다리던입양신청자가나타났다!

여름:열정의시절

기록셋,진짜가족으로거듭나기
떨리는마음으로쓴입양결심서
유기견‘룩이’에서반려견‘순무’로
소중한반려,다시한번내곁에
사랑과책임의의미:중성화수술
생일축하해,순무의입양기념일
개집사의24시간
사랑은이어달리기
최고의응원단장,나의반려동물
가을:추억을쌓는기간

기록넷,달려라,순무!세상을향해달려가기
집순이산책시켜주는강아지
반려견놀이터인싸견김순무
누구나한번쯤강아지를꿈꾼다
개팔자가상팔자
사랑하면버려야하는것들:달콤씁쓸한희생
순무의성장통:개춘기
순무와함께한여행
세상에단하나뿐인나의특별한반려,순무
우리들의비밀암호
3년차반려견과13년차반려인

겨울:따뜻한포옹의나날

에필로그:우리는사실이별하고있다
아름다운이별을준비해야하는것들
To.사랑하는나의반려,순무에게
To.유기견입양,그아름다운선택에대하여

부록유기견과함께하는삶
Part1.보호소에서시작되는인연
Part2.임시보호:사랑의다리놓기
Part3.입양:새로운가족맞이하기
Part4.반려견과의행복한동행

출판사 서평

“반려(伴侶)하시겠습니까?”

”반려견과의시한부사랑,
그소중함을알기에더욱열렬하게사랑한다.”

반려견과의첫만남부터이별
그리고슬픔을견뎌내는여정의기록

펫로스를경험했던사람이전하는
새로운사랑이두려운사람들을위한
위로와희망의에세이

반려견과의사랑은설레고,피어나는무수한꽃처럼화려하고아름답다.하지만계절이변화하는것처럼사랑에도변화가찾아온다.바로이책은반려견과의행복한시간,차디찬이별의순간을계절의변화속에고스란히담아냈다.

여름에는뜨거운열기처럼열정적으로,가을에는잘익은열매처럼성숙하게사랑한다.겨울에는사랑의흔적은저멀리사라지고차가운겨울바람처럼슬픔의눈보라가몰아친다.반려견과의이별은참담하고끔찍한마음의흉터를남겼다.그렇게펫로스증후군은소리도없이마음깊숙이자릴잡았다.

하지만,마음의흉터를치유한건결국반려견이었다.삶의선물같이찾아온반려견은따스한봄의위로를전한다.저자의이야기를한번찬찬히따라가보자.한문장한글자반려견과의기억을고스란히담아낸이야기는독자들을행복이가득한삶을이끌것이다.

“그아이가남긴발자국은여전히
내마음에깊이박혀있다.”

여름바람에실려미키의기억은스쳐지나가고,
그때마다내옆에순무를더욱꽉안는다.

『반려하시겠습니까』는저자와반려견이만들어낸웃음가득한행복한일상을담아냈다.물론힘겨운이별의순간도있지만펫로스에서벗어나는여정에주목해야한다.

기록하나
운명처럼만난미키와영원할것같은10년의행복한시간을보낸다.하지만미키와의시간은점점끝이보였고이별의순간은아무리준비해도힘겨웠다.펫로스증후군은그렇게마음깊숙이자리잡았다.

기록둘
사랑하던미키가세상을떠난후세상은흑백으로물들었다.매일눈물로시작하고눈물로끝났다.아픔을극복하고자시작한유기견봉사활동은조금씩흑백세상에서나갈수있는힘을주었고다시사랑할수있는마음의공간을만들어주었다.

기록셋
임시보호유기견‘룩이’에서반려견‘순무’로.다시한번소중한반려견과의행복한일상을시작했다.순무와함께한추억은넘치도록쌓여갔다.

기록넷
풋풋한청춘시절부터지금까지반려견은항상곁에있었다.반려견에게무한한사랑을배웠고이로인해성숙한어른으로거듭날수있었다.미키와의10년,순무와의3년은항상마음을설레게하는최고의계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