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문장들 : 하루의 끝에서 전하는 다정한 위로

어느 날의 문장들 : 하루의 끝에서 전하는 다정한 위로

$18.50
Description
“나의 것이었고 당신의 것이었고,
우리의 것이었을, 어느 날을 모아서.”
“그 모든 날을 지나
지금을 피워 낸 당신에게.”

버텨온 어제가
두려운 내일에게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말을 엮은 책.

- “진심을 담아 적어 내린 이 문장들이, 그리고 함께 적어 내릴 또 다른 문장들이,
여러분을 내일로 이끄는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자

이서하

저자:이서하
순간을,마음을모아글에담습니다.
그글들이제게그러했듯이,
누군가의하루끝을안아줄수있을만큼
함께내일로가자며손잡아줄수있을만큼
딱그만큼의온기를전할수있다면좋겠습니다.
저서로는『어느날의문장들』이있습니다.
인스타그램:_sh_922

목차

[Page1],머무른어제의기록
다정하고아름다운|극야(極夜)|마리오네트|불꽃놀이|악몽|어떤날|빈틈|괜찮다|어른아이|소음공해|짝사랑|새벽의한가운데|감정의바다|이별|꽃비|달콤씁쓸|버티는하루|꿈|불면증|돌아갈수없는|불청객|바라지않은비밀|겨울,그리고겨울|완벽주의|코끼리사슬증후군

[Page2].오늘의끝자락을넘어
지금은늘처음이니까|보통의아침|이해,관계|악연|청춘에게|놀이터|내가좋아하는것들|행복의역설|지난이야기|용서의의미|최선의엔딩|빨래|이유가있겠지|강한사람|문득,여기|그럭저럭|여행을떠나요|삶이재미있는이유|일기를쓰지않은날|위로의법칙|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하루의색깔|내몫의행복|낭만으로그린수채화|에필로그

[Page3]♥언젠가의내일에네가있어서
지독한예감|사랑이야기|사랑에빠질때|내가만든필연|언젠가의우연|그날의여름|열대야|기다리고있어|To.|답장|선|짝사랑의이유|마지막인사|미워하다|평범한이별|거짓말|이름|문|보고싶은날|열병|사랑의순간|그러니사랑할수밖에|어느날의고백|사랑으로|결국은,사랑

출판사 서평

“나의것이었고당신의것이었고,
우리의것이었을,어느날을모아서.”

“그모든날을지나
지금을피워낸당신에게.”

버텨온어제가
두려운내일에게전하는
다정한위로의말을엮은책.

-“진심을담아적어내린이문장들이,그리고함께적어내릴또다른문장들이,
여러분을내일로이끄는작은온기가되길바랍니다.”

,머무른어제의기록
마음껏힘들어해도됩니다.괜찮습니다.쉼표는끝맺음이아닌잠시머무르는것을의미하니까요.결국지나갈이비바람보다‘나’는훨씬강한사람입니다.

.오늘의끝자락을넘어
새로운시작에앞서제대로된마침표를찍는것은무엇보다중요합니다.잘놓아주는것,그리고나아가는것.막연한오늘을살아내는당신을언제나응원합니다.

♥언젠가의내일에네가있어서
한치앞도모르는내일,그럼에도나아갈힘을얻는건나와당신이‘우리’이기때문입니다.삶은결국사랑에도착할수밖에없습니다.모든것을이기는건사랑이기에.

슬픔마저반짝이는
그날의조각을건너
내일로,

청춘의한복판에서
써내려가는응원과사랑.

슬픔이목울대바로아래에서일렁이는날이있다.어둠이‘나’를뼈째삼켜내는듯한날도있다.누구하나손잡아주지않는듯한긴터널같은날들.그런어두움속에서망설임없이손내미는다정한책이있다면,더이상홀로버티는시간이아닐지모른다.그모든날당신곁에머무를책,『어느날의문장들』이다.

『어느날의문장들』은‘삶은행불행사이에서이루어지는끊임없는줄다리기’임을몇행의짧은운문으로심도있게그려낸책이다.혐오와차별이가득한세상.서로에게날을세우는이러한세태속에서도결국필요한것은‘사랑’이라고말한다.

저자는지친이들을위해‘함께이세상을살아가는평범한사람으로서사랑과응원을전하고싶다.’라는진심을이한권에모두담았다.누구에게나존재하는버텨온어제와두려운내일,그사이를헤매는오늘을감성짙은시선으로조명했다.웅크린마음을하나하나끌어내토닥이는글,메말라버린눈길에감성을더해줄사진,‘나의날들’에솔직하게묻고답할질문,모든것이모여이책이되었다.

어쩔수없는외로움에흔들리는날이있다면,혹은소중한누군가의그런날들을안아주고싶다면『어느날의문장들』을건네보는것은어떨까?어떠한온기보다다정한저자의말이오늘을딛고내일로향할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