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의문의 사건, 몸부림치는 어느 가족의 비극)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의문의 사건, 몸부림치는 어느 가족의 비극)

$18.76
Description
“한 가족을 처참히 무너뜨린 비극!”


MBC 〈실화탐사대〉 “공포의 전화테러”편 출연!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를 찾을 수 없는,
이름 모를 신종 범죄 사기극을 폭로한다!

“그 믿기지 않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저자와 저자의 가족이 2년여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비극 실화를 낱낱이 써 내려간 기록이다. 전화와 문자로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과 인격을 모독하는 수준의 언어폭력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고, 도용당한 개인정보도 수없이 많은 곳에서 무작위로 연락이 와서 일상을 영위할 수 없으며, 해킹당한 계좌를 통해 돈이 빠져나가기까지 한다. 이로 인해 가족들은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워졌고, 정신적 그리고 경제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저자는 이 사기극, 이 이름 모를 범죄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와 같은 암담한 처지의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그리고 반드시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범인이 잡혀 죗값을 치르기를 바라는 통렬한 마음으로 글을 썼다.

*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실화이나, 인물은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일상이 무너지는데 사건은 미궁 속에 빠지고,
의심과 경계를 멈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

“너희 오빠 죽는 날까지 괴롭힐게.”

이 책에는 한 가족의 겪은 혼돈과 충격, 분노와 슬픔, 암담함이 날것 그대로 담겨 있다. 때로는 억울하고 슬픈 마음이, 때로는 극렬한 분노가 가득한 문장이 토해내듯 적혀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막막한 현실에 맞닥뜨린 피해자의 답답함에 다가서 보라. 어쩌면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이웃의 누군가가 어쩌면 우리 가족이 겪을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읽다 보면 역시 가슴 속에서 통렬함이 솟아오를 것이다.
저자

신상은

저자:신상은
이비극을당한지어언3년여시간이흘렀다.현재도진행중이고,온가족의마음의상처는깊이남아있다.부디다른사람들은이런처참한일을당하지않고상처받는일이없었으면하는바람에서,이책을출간하게되었다.
단순히남의일이아닌내자신,더나아가우리이웃의일이될수있는실화인데,눈으로보고도믿기지않을법한이야기!
눈뜨고코베이기를당한일가족의비극!
부디같은피해자가이사회에서더는발생하지않기를바라는마음에서이이야기가널리널리알려지길바란다.마지막으로당부드리고싶은것이있다.의심하고또의심하며,가까운사람일수록경계하시라.

목차


머리말

1장.가면을쓰고나타난그

1.평범하지만편안한일상,시작되는집착
2.계속되는폭언과협박,속수무책빼앗기는돈
3.밤낮을가리지않는전화테러
4.아버지의늘어나는대출금과그의협박연관성
5.돈87만원,온가족으로확장되는테러
6.어머니의통장은악마의손아귀안에있었다
7.우리에게귀기울여주는사람은아무도없었다
8.석이그는누구인가?새벽에연락한가짜고객의정체
9.휴대전화소액결제,그들의손안에서놀아난가족들
10.산산조각이나버린부모님의소박한꿈,그리고희망

2장.일상이무너진다

11.진범을색출하기위해나서준방송사
12.취재후더악화한상황,마약범죄에연루되다
13.아주머니,당신의정체는무엇인가요?
14.휴대전화원격조정?도청그비밀
15.무엇때문에접근하셨나요?그가벌인엄청난일
16.심해진협박,우리의일상을어찌도그리잘아시나요?
17.당신만가진재능이부러워요,나에게도나눔을
18.도청일까요?누군가의장난일까요?
19.맞아떨어지는어머니의예지몽,그리고그후
20.유독은행과돈에집착하는그의비밀
21.조작인가요,진짜인가요
22.오토바이퀵서비스,누구를찾으러오셨나요?

3장.미궁에빠진사건,진짜는어디에

23.원장님당신은누구십니까
24.아버지의45년을감쪽같이가져간그들
25.그의달콤한빈말거짓말은이제그만
26.검은가방과돈에집착하는그들의공통점
27.가짜원장과수사관의대화는진짜일까
28.당신의본모습을보여주세요
29.여러명의범인검거,하지만사건은여전히미궁
30.우리가족의모든것을알고있는그
31.효도전화,어떻게개통하셨어요?
32.그가해준다던모든것은꿈이었습니다
33.정기후원,본인확인은철저히
34.온라인본인확인,강화할필요가있습니다
35.천사의탈을쓴악마,그의실체
36.보여주기식인가이역시자작극인가?
37.공문서위조,법원사칭!남의일이아닙니다
38.잃어버린1년,빼앗겨버린행복
39.두얼굴을가진사나이그이상
40.아직도현재진행형입니다
41.돌다리도두드려보고건너세요

출판사 서평


“한가족을처참히무너뜨린비극!”

MBC<실화탐사대>“공포의전화테러”편출연!

피해자만있고가해자를찾을수없는,
이름모를신종범죄사기극을폭로한다!

“그믿기지않는이야기,
지금부터시작해보겠습니다.”

이책은저자와저자의가족이2년여동안,그리고지금까지도현재진행형으로피해를입고있는비극실화를낱낱이써내려간기록이다.전화와문자로생명을위협하는협박과인격을모독하는수준의언어폭력이무차별적으로쏟아지고,도용당한개인정보도수없이많은곳에서무작위로연락이와서일상을영위할수없으며,해킹당한계좌를통해돈이빠져나가기까지한다.이로인해가족들은생계를이어가기어려워졌고,정신적그리고경제적인고통을호소하고있다.

저자는이사기극,이이름모를범죄가어떻게시작되었고어떻게전개되어왔는지를꾹꾹눌러담았다.이와같은암담한처지의피해자가더이상발생하지않기를,그리고반드시이와같은일을저지른범인이잡혀죗값을치르기를바라는통렬한마음으로글을썼다.

*이책에나오는모든이야기는실화이나,인물은가명을사용하였습니다.

일상이무너지는데사건은미궁속에빠지고,
의심과경계를멈출수없는상황이계속된다!

“너희오빠죽는날까지괴롭힐게.”

이책에는한가족의겪은혼돈과충격,분노와슬픔,암담함이날것그대로담겨있다.때로는억울하고슬픈마음이,때로는극렬한분노가가득한문장이토해내듯적혀있다.

이이야기를통해막막한현실에맞닥뜨린피해자의답답함에다가서보라.어쩌면남의일이아닐수도있다.이웃의누군가가어쩌면우리가족이겪을수도있다는마음으로읽다보면역시가슴속에서통렬함이솟아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