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대는 무엇으로 사는가 : 오십에 비로소 나로 살기 시작했다
Description
“오십, 그 찬란한 길목으로 향하는 일곱 갈래의 선택지!”

오십 넘어 ‘나’로 우뚝 선
7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 권에 담다

제2의 반짝이는 청춘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자기계발서!
백 세 시대라는 말이 보편화된 현대인들에게 오십은 ‘제2의 청춘’으로 일컬어지곤 한다. 여기, 중년의 황금기를 맞이한 일곱 명의 오십 대 여성들이 한곳에 모였다. 오십에 비로소 미대 진학이라는 꿈을 이루어 낸 도전의 여정을 담아내는가 하면, 그림책과 봉사를 통해 얻은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여행과 투자 공부를 통한 자기 계발의 여정까지도 다채롭게 담아냈다. 『오십 대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그 일곱 갈래의 선택지를 한 권 안에 담아낸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다.

일곱 명의 공저자가 담아낸 각자의 이야기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일곱 가지 시선과 풍부한 사유가 함께 녹아 있다. 진솔하게 풀어 나간 일곱 여성의 이야기는 지천명의 나이를 바라보는 동 세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오십’이라는 나이에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든 즉시 이 책을 펼치길 권한다.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하다 보면, 당신 역시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질 것이다.

저자

전민정,오미경,임명희,애나,김나경,옐로우캣,조진숙

저자:전민정
엄마졸업후N잡러로‘일상을여행처럼,여행을일상처럼’편안하고즐겁게살고있다.여행지에서많이걷고웃고경험하며,내안의것들을하나하나만나는시간을사랑한다.앞으로지구촌곳곳에서한달살기,1년살기를꿈꾸고있다.블로그‘세계시민스칼렛의살아보기여행’을운영중이다.
저서로는『아내,노트북을열다』(공저),『남원에서살아보기』(공저),『인제에서살아보기』(공저),『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공저)가있다.

저자:오미경
산책을좋아하고멍하니있다가글감을낚아채는순간을즐긴다.오십대중반에취업한회사원.농인들의이야기를쓰는작가가되고싶다.
저서로는『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가있다.

저자:임명희
30년차직장인.읽기와쓰기를통해일상의숨을고르고,마음을다독이며살아가고자노력한다.그림책이전하는위로와다정함을더많은사람들과나누어,오늘하루가조금더따뜻해지길바란다.
저서로는『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가있다.

저자:애나
2005년넓은세상에서모험하며살겠다고덜컥태평양을건넜다.미국애틀랜타에서두아들의뒷바라지를끝내고내인생살기에돌입.‘오십대,가치있는일로내인생을완성하고싶다’라는모토로교민사회어른들을깨우고남을돕는일에레이더를켰다.북클럽을운영하고매월애틀랜타여성문학회에서글쓰기강의로중년여성들과소통한다.
2018년『나는오늘도미국이민을부추긴다』(마더북스),2024년『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미다스북스)를출간했다.

저자:김나경
부산에살지만바다보다산이가까운곳에서살면서,아이들을만나고가르친다.평생살았지만몰랐던부산을새롭게발견하고‘살고있는곳에서도모험은가능하다’는모토로부산여행중.브런치스토리에글을쓴다.
저서로는『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가있다.

저자:옐로우캣
미국에있는딸들과대화하는시간이하루중가장행복한딸바보엄마.인생의마지막날가장소중한일상이될그것을오늘할수있음에깊은감사를느끼며,평범한일상이가장찬란한하루임을알아가는50대전업주부투자자.
저서로는『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가있다.

저자:조진숙
가르치는일로평생을보내다퇴직하고백수가되었다.내색깔과목소리를찾기위해어릴적간절하게꾸었던꿈,그림을그리고있다.잘그리는그림이아닌사람의마음에닿는그림을그리고싶다.
저서로는『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가있다.

목차


여는글:오십대는진정한내삶을디자인하는시기

1.오십에진짜살아보기중입니다:전민정
아무튼여행그리고살아보기
MBTIJ와P사이
베트남에서안해본거해보기
순식간에글로벌인싸
무이네에서MZ세대처럼
살아보기아니라놀아보기
살아보기강사데뷔
28년만에시드니

2.청각장애는내인생의디딤돌:오미경
난청의시작
농인,청인이아닌구화인
손으로하는대화
자전거를배우듯몸으로언어를배우다
자막이있는결혼식
나만큼준비하고연극보러온사람있으면나와보세요
나를잡아준손과내가잡아줄손
에스페란토어말고국제수어
내가나인게자랑스럽습니다

3.그림책에서찾은오십대의위로:임명희
카카오톡말고,사내톡말고.너의목소리가듣고싶어
고양이를떠나보낼시간이필요해
여든셋,아흔둘.부모님과함께할마지막날들
딸들을키우며보기시작한그림책이오히려나를키웠다
사오십대남자들과과연그림책을함께읽을수있을까?
사개월을사계절로사는법

4.오십이후엔남을돕는일이나를돕는일이다:애나
애나님손에들어가면하찮은일도귀해진다고요!
그때부터삶이숭고해졌다
북클럽은나의엔도르핀
미국에오래사니까한국말도안되고미국말도안돼요
북클럽오래하다보니남편을안아주게되었어요
내가문학회강단에서는것은
피닉스에사는인디언이김치불고기잡채다좋아해요
남을돕다보면삶이더욱귀해진다

5.부산에살지만부산을여행한다:김나경
나의구서동-끝과시작의동네
동네산책러에서부산여행자로
살고있는곳에서도모험은가능하다
안가본길로가보자-두번째탐험은영도
부산갈맷길을걸어요
부산에오면-부산바다1번지
오십고개중간에서다

6.독학으로주식투자를하며대비하는노후계획:옐로우캣
감잡았어!
나의성장을달가워하지않는주변인들
단군이래가장돈벌기좋은세상
엉덩이가무거운돈
현금도종목이다
기다리면때가온다
나만의놀이터있으세요?
몰라도사는데지장없지만알면삶이더풍요롭다
사십대가좋아?오십대가좋아?

7.나는죽을때까지그림을그리고싶다:조진숙
그림은돈있는집애들이나하는거야
“어멈그림참잘그리네.”
40년전그토록가고싶던미대입성,드뎌‘미대언니’가되다
엄마의푸르던날을그려드린다
‘문센’동기들과마음을나누다
내가그리는그림한장이나를살게해

마치는글:우리들의책은이렇게탄생했다

출판사 서평


“오십,그찬란한길목으로향하는일곱갈래의선택지!”

오십넘어‘나’로우뚝선
7인의다채로운이야기를한권에담다

제2의반짝이는청춘을준비하는
당신을위한아주특별한자기계발서!

백세시대라는말이보편화된현대인들에게오십은‘제2의청춘’으로일컬어지곤한다.여기,중년의황금기를맞이한일곱명의오십대여성들이한곳에모였다.오십에비로소미대진학이라는꿈을이루어낸도전의여정을담아내는가하면,그림책과봉사를통해얻은위로를전하기도한다.그뿐만아니라청각장애와더불어살아가는삶에대해진솔하게이야기하고,여행과투자공부를통한자기계발의여정까지도다채롭게담아냈다.『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는그일곱갈래의선택지를한권안에담아낸종합선물세트같은책이다.

일곱명의공저자가담아낸각자의이야기에는세상을바라보는일곱가지시선과풍부한사유가함께녹아있다.진솔하게풀어나간일곱여성의이야기는지천명의나이를바라보는동세대독자들에게깊은공감과위로를전할수있을것이다.

‘오십’이라는나이에어떻게살아가면좋을지고민하는독자들이라면누구든즉시이책을펼치길권한다.7인7색의개성넘치는이야기와함께하다보면,당신역시도마음속깊이간직하고있었던특별한이야기를꺼내고싶어질것이다.

저마다의이야기를간직한7인의공저자,
‘글쓰기’라는공통점으로하나되다

치열한삶의현장속에서풀어낸
따뜻한위로와희망의메시지

성격도,취향도다른오십대저자들을한곳에묶어준공통점은바로‘글쓰기’였다.서울,부산,인천,미국애틀랜타….각기다른곳에거주하는일곱명이각자의내면에간직하고있었던꿈을펼치기위해모였다.함께쓰고사유하며나눈이야기들은때로는서로를향한따뜻한위로가,때로는단단한버팀목이되어주었다.

뒤를돌아보면인생에는다양한길이있었고그길모두의미가있었다.어쩌면앞으로기다리고있는새로운도전과여정이생각했던것만큼순탄하지않을수도있겠다.하지만마음을흔드는작은물결을따라가보자.삶에단련되어그어떤일도담담하게받아들일수있는나이가오십이다.먼저오십을살아낸우리의경험이독자가가는길을열어주는작은길잡이가되었으면좋겠다.
-여는글중에서

이책은독자들에게도기꺼이개개인의내면에숨어있는반짝이는재능을꽃피우길권한다.저자들은치열한삶의현장속에서휘청이는이시대독자들이오십대의‘사람사는이야기’를통해힘을얻고,진정한자신과마주할수있길바란다.앞만보고달려오던삶에서멈춰,오십이라는새로운출발점에서있는당신에게『오십대는무엇으로사는가』를적극권한다.특히중년의나이에접어든4050세대,혹은중년을현명하게대비하기위해준비중인청년세대에게꼭필요한메시지가가득담겨있다.이책과함께라면,당신역시진정한삶의의미와방향성에대해깊은깨달음을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