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통시기 중국 최고의 풍자소설 『유림외사』를 이 분야 연구자가 다방면에서 충실하면서도 평이하게 풀어낸 해설서로, 작품 자체는 물론 18세기, 나아가 명청시대 중국 사회문화의 면면을 이해하는 데 하나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스승 같은 책 『유림외사』로 이끄는 독서의 길을 잠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림외사』를 읽지 말라. 읽고 나면 결국 평소 살아가며 겪는 일들이 『유림외사』에 묘사된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음을 깨닫게 된다.”(와한초당본臥閑草堂本 『유림외사』 제3회 회평回評)
“작품 중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성정과 내면이 하나같이 생생하게 지면 속에 살아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어떤 인품의 사람임을 막론하고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로 삼지 않을 수가 없다.”(와한초당본 한재노인閑齋老人 서문)
“『유림외사』를 읽지 말라. 읽고 나면 결국 평소 살아가며 겪는 일들이 『유림외사』에 묘사된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음을 깨닫게 된다.”(와한초당본臥閑草堂本 『유림외사』 제3회 회평回評)
“작품 중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성정과 내면이 하나같이 생생하게 지면 속에 살아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어떤 인품의 사람임을 막론하고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로 삼지 않을 수가 없다.”(와한초당본 한재노인閑齋老人 서문)
유림외사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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