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상주편 (인문학, 상주를 이야기하다)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상주편 (인문학, 상주를 이야기하다)

$18.00
Description
여행 속에 우리는 자신의 중요한 뭔가를 그곳에 남기고 오기도 합니다. 그 장소에 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며 그것은 추억이라 불러도 무방하겠지요.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느끼시길 바라며 책을 엮었습니다. 상주라는 인문학적인 도시에 대해 오히려 힘을 빼고 어느 하루 편하게 여행을 다녀온 수다를 떨 듯 쓰고 서로의 글을 봐주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협동하여 만드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의 이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다양한 도시 이야기로 향기 가득한 열매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김건우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이사장
경북대학교인문학술원학술연구교수

목차

서문


맛집탐방이었습니다만,상주옥동서원탐방기
장맛나는절도림사
삼백을계승한상주밥상이야기


‘미래를향한자유의옷’,자전거를타는사람들
상주와신비한누에이야기
남장사의나무인문학산책


상주상무축구단의도전과실험그리고좌절
어리석은듯엎드려사는상주사람들의숨은힘


상주의고대국가를더듬으며
낙동강제1경경천대에서학전망대까지산책하기
마음으로향한길,‘북천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