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 : 어디가 아픈가요 (양장)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 : 어디가 아픈가요 (양장)

$15.00
Description
목이 쉬어 '꼬끼오' 울지 못하는 수탉, 먹잇감을 기다리다 잠들어 감기에 걸린 호랑이, 하품을 하다가 턱이 빠진 악어까지 어떤 환자가 오더라도 안톤 선생님은 친절하고 정확하게 치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안톤 선생님이 환자를 진료하던 중 바닥에 털썩 쓰러지고 만다. 안톤 선생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야기에 깔려 있는 기분 좋은 유머가 병원과 의사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 주고, 다치거나 아프더라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이다. 아시아에서만 68만 부가 넘게 판매된 인기 시리즈 《안톤 선생님의 다 고쳐 병원》 1권을 지금 만나 보자.
저자

니시무라도시오

저자:니시무라도시오(西村敏雄)
일본아이치현에서태어나도쿄조형대학에서디자인을공부했습니다.《뿌지직똥》으로제1회리브로그림책대상을받았습니다.그린책으로《빨강이어때서》,《바나나할머니》,《바르바르이발사》등이있으며,쓰고그린책으로《쓱쓱싹싹목욕탕》,《동물서커스》가있습니다.

역자:전혜원
대학에서일본어문학을,대학원에서아동문화콘텐츠를공부했습니다.오랫동안그림책을기획하고편집하는일을하고있으며,옮긴책으로는《동그라미세모네모나라의임금님》,《시계임금님》,《도둑누스토》,《신기한독서훈련》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일본어린이집·유치원필독서
일본도서관협회선정도서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선정도서

아파서왔다가웃으며나가는행복한병원,
안톤선생님의다고쳐동물병원으로오세요!

대부분의유아는아픈것못지않게병원가는일을싫어하고두려워합니다.병원이라는낯선장소에가서의사를만나고주사를맞거나약을먹는등의기억이별로유쾌하지않았기때문이지요.그래서부모님은아이를병원에데려가기위해병원에안가면큰일이난다고협박아닌협박을하거나아이가좋아하는다른장소에간다고거짓말을하는방법까지동원하곤합니다.하지만협박이나거짓말로는아이의두려움을해결할수없습니다.『안톤선생님의다고쳐병원』은아이들의병원공포증을덜어주는처방전같은그림책시리즈입니다.

어디가아픈지콕집어내는실력만점의의사선생님,
밥먹는것도잊어버릴만큼바빠요,바빠

주인공안톤선생님은늘잔잔한미소를띠고환자를대하는친절한의사입니다.환자가진료실에들어오면먼저어디가아프냐고다정하게묻습니다.비록병원을찾아오는환자가호랑이,악어일지라도말이지요.그래서안톤선생님의다고쳐동물병원은다양한동물친구들로늘북적거립니다.그런데오늘은유난히도각양각색으로아픈환자들이끊이지않습니다.감기에걸린호랑이가찾아오질않나,입을쩍벌린채턱이빠진악어가찾아오질않나,뒤이어허리가아픈뱀,한쪽다리가저린홍학,코가꼬여버린코끼리까지!안톤선생님은아픈동물들을진료하느라눈코뜰새없이바쁩니다.드디어한숨돌리려던차에염소가찾아오더니기운이하나도없다고하소연을하네요.뭔가힘든일이있었냐고묻자,사실은염소의친한친구가멀리이사를가는바람에슬픔에빠져지냈다고대답을합니다.안톤선생님은염소의아픈마음을달래기위해기나긴이야기를들어주는데……갑자기안톤선생님이바닥에털썩쓰러지고맙니다.놀란동물들이달려와청진기를대어보니안톤선생님의배속에서엄청난꼬르륵소리가나지않겠어요.아침부터환자를돌보느라아무것도먹지못했던거예요.

병원안에서는의사가,병원밖에서는환자가
서로가서로를보살피는따뜻한마음

동물친구들은안톤선생님이쓰러졌다는소식을듣고다함께모입니다.숲에서딴채소와과일을병원으로가져와선생님을위한요리를만들기로하지요.탁탁탁신나게재료를준비해,보글보글끓여서완성한요리는바로영양만점수프!안톤선생님은동물들이만들어준수프를배가부르도록먹고금세기운을차립니다.동물친구들은병원안에서는환자로서안톤선생님에게도움을받지만,병원밖에서는선생님의다정한이웃이기도합니다.자신들을돌봐준것에대한고마움을잊지않으면서,이웃인안톤선생님을보살필줄아는동물들의따뜻한마음에흐뭇한미소가절로나오지요.『안톤선생님의다고쳐병원1권어디가아픈가요』를다읽고나면,더이상병원가는일이두렵게만느껴지지않을거예요.더불어나를보살펴주는주위사람들에대한고마움도느낄수있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