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동안사랑받아온판타지문학의걸작!
뿌연안개너머신기한마을로여러분을초대합니다
『안개너머신기한마을』은가시와바사치코저자의첫책으로고단샤아동문학신인상과일본아동문학가협회신인상을받았다.아동문학계거장의시작을알리는작품이자,1975년초판이출판된이후로50여년동안독자들의굳건한사랑을받아온영원한명작이다.
이책의주인공리나는아빠의권유로방학동안‘안개골짜기마을’에서지내기로한다.홀로기차를타고목적지에정확히내렸지만,아빠의말과달리아무도마중나온사람이없자리나는불안에떤다.겨우겨우경찰관이그려준약도를따라깊은산속으로들어가지만,아무리둘러보아도울창한나무숲뿐.부스럭소리하나없이고요하다.그때갑자기바람이휘잉불어오고손에들고있던우산이저절로확펼쳐지더니그대로바람에날아가버린다.리나는자꾸만도망가는우산을정신없이쫓아다니다문득정신을차려보니눈앞에뿌연안개가뒤덮여있다.
한참을안개속을헤매던중,어느순간막이열리듯이안개가스르르걷히더니눈앞에작은마을이나타난다.깊은숲속에있을것같지않은멋스러운여섯채의집.지금은한여름이지만계절에맞지않게동백꽃과수선화는물론제비꽃까지피어있고,은행나무는노랗게,단풍나무는새빨갛게물들어있다.나타며토케등그특이한이름만으로는도무지어느나라사람인지알수없는사람들이살고있는마을.이곳에서리나는지금껏경험하지못한신비한일을겪게되는데…….
어린이를성장시키는판타지문학의힘,
낯설고신기한마을에서펼쳐지는놀라운모험
리나가머무는피코토저택은조상대대로내려오는안개골짜기의하숙집이다.이집의주인이피코토할머니는리나를반기지도않고,심술궂은말을툭툭내뱉는다.그리고스스로일해서번돈으로하숙비를내야한다며리나에게마을가게일을시킨다.
리나는책방,도자기가게,장난감가게에서차례로일하며,피코토저택에머물고있는잇씨,존,기누씨와책방주인나타,선구점주인토마스,사람처럼말하지만입이험한앵무새바카메,도자기가게주인시카,장난감가게주인먼데이와가면을벗지않는아이선데이를만나며신기하고도놀라운일을겪게된다.결국리나는이마을을떠날때누구보다한층더단단하고자신을사랑할줄아는아이로성장하게된다.
난생처음만나는별난마을사람들,믿을수없는신비한일이자꾸만벌어지는『안개너머신기한마을』의이야기는눈을떨수없는흡입력으로단숨에책을끝까지읽게만든다.또흥미로운세계관은아이들의상상력을한층자극한다.이는데뷔작이라고는믿을수없는거장가시와바사치코의힘이며50여년간이책이사랑받아온이유이다.
한국어판의그림은환상적이고생동감넘치는그림으로많은사랑을받고있는모차작가가그렸다.뒤죽박죽마을에살고있는사람들또한뒤죽박죽으로느껴지도록여러나라의상의특징을섞고,개성있는캐릭터들을독창적으로표현한모차작가의그림은,독자들을더욱생생하고환상적인세계로초대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