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청소년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아 10만 부 이상 판매된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의 작가 구로노 신이치가 처음으로 아동 문학을 선보인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춤한 시선을 기민하게 포착해 이들의 현실 세계를 생생하게 그리는 작가답게 이번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겪는 따돌림 문제를 이야기한다. 나아가 학교 폭력이라는 아이들의 고민을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 개발과 맞닿은 어른들의 현실과 자연스레 연결 지으면서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아이들 사이에서의 따돌림, 이른바 ‘왕따’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한 문제임에도 단순한 괴롭힘으로 치부되기 일쑤이며 심지어 “당하는 쪽도 나쁘다”는 식으로 가볍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 책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방관자의 심리가 어떠한지를 짚고, 학급 담임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따돌림 문제를 알게 된 어른들은 각자 어떤 사정에 처해 있는지를 무겁지 않은 문투로 조명한다
아이들 사이에서의 따돌림, 이른바 ‘왕따’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한 문제임에도 단순한 괴롭힘으로 치부되기 일쑤이며 심지어 “당하는 쪽도 나쁘다”는 식으로 가볍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 책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방관자의 심리가 어떠한지를 짚고, 학급 담임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따돌림 문제를 알게 된 어른들은 각자 어떤 사정에 처해 있는지를 무겁지 않은 문투로 조명한다


열세 살에 히어로는 무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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