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시티 SCP 재단 세트 (전 3권)

유령시티 SCP 재단 세트 (전 3권)

$37.80
Description
공포 스토리텔링 유튜버 유령시티의 SCP 재단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보세요!
공포 스토리텔링 유튜버로 주목받는 유령시티!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유령시티의 SCP 영상이 생생한 글과 그림으로 각색되어 당신을 미스터리한 SCP 세계로 초대합니다.
유령시티와 함께 SCP 재단 이야기를 읽으며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상상력도 키워 보세요.
저자

미호

어린이책을쓰는작가다.재미있는것을좋아하고공룡이나괴물,외계인처럼눈에보이지않는존재에관심이많다.펴낸책으로는〈신비아파트서프라이즈세계미스터리백과〉〈신비아파트외계인백과〉등이있다.

목차

유령시티SCP재단1권-1급비밀보고서
유령시티SCP재단2권-괴생명체의습격
유령시티SCP재단3권-끝나지않은이야기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타임스》등
전세계언론의극찬을받은화제작
★미국ㆍ영국아마존역사분야1위/아마존에디터스픽
★전세계가장많은독자를사로잡은역가저술가사이먼윈체스터의신작

생각이필요없는시대,지식은왜존재해야하는가
이시대최고의지성이전하는‘안다는것’의세계

현대사회를살아가는우리는정보의홍수속에서지나치게많은것을알게되었다.인터넷과스마트폰,인공지능의발달로나라별인구부터실시간환율과주가까지원하는정보는언제든쉽게손에넣을수있다.그러나많은정보를얻었다고해서모두머릿속에저장되는것은아니다.오히려많이받아들인만큼쉽고빠르게잊힌다.언제든지친구에게전화를걸수있고원하는목적지에언제든지찾아갈수있지만,전화번호를외우거나목적지를찾아가는길은머릿속에서사라진지오래다.수많은정보가연결되고저장되지만나의지식으로쌓이지않는지금,지식이란무엇을의미할까.
세계에서가장사랑받는역사저술가사이먼윈체스터의신작《지식의탄생》은많은정보속에서생각이필요없는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안다는것’이무엇인지묻는다.기술의발달로누구나원하는모든것을쉽게얻을수있지만,박식가나현자와같이‘모든것을아는사람’은이제더이상존재하지않게되었다.스스로경험하고,타인에게배우며,확인의과정을거쳐체화되는‘앎’의세계는이제종말을고할때가되었는지도모른다.


■지식은어떻게만들어지고보관되어전승되는가
배움의시작부터책의탄생,도서관의비극까지

이책은인도중남부의도시벵갈루루의작은학교에서시작된다.슈클라보스는빈민지역에학교를세워아이들을가르쳤으며,이학교를다닌아이들은자신의부모와가정을변화시켰다.지식의출발은배움에서시작된다.양치를하고깨끗한옷을입는것도모두교육의일환이다.역사를거슬러올라가약4,000년전메소포타미아지역에설립된최초의학교에서는무엇을가르쳤을까?놀랍게도지금과다르지않았다.연필을잡고,읽기와쓰기를가르치며,학년이오르면더어려운지식을배워야했다.
역사적으로침략자들은정복을위해침략국의문화를말살시켰으며,그시작은도서관을파괴였다.IS는이라크를침략하면서가장먼저모술도서관을파괴했으며,스리랑카의자프나도서관,폴란드국립도서관등세계적인도서관들은모두비극을만났다.문자가탄생한이래로우리는지금껏알려진것과학습된것,가르치고토론하고이의를제기하고논쟁하고결정할수있는수많은것을수집하고보관하고보호할방법을모색해왔다.이러한결과로책이탄생했으며,책은도서관에보관되었다.지식은오래전부터귀한것으로단순히보관하는것이아니라안전하게확실히보관해야했기때문이다.
사이먼윈체스터는이책에서지식이란무엇이며어떻게만들어져어떻게전승되었는지이야기한다.경험을통해습득하는지식을시작으로학교의역할과문자의발명으로탄생한책,이를안전하게보관하기위한도서관,백과사전과정보검색의탄생,참과거짓인지식과인간의지식노동을대신해주는현대의인공지능까지인간의앎과지식대한모든것이담겨있다.


■지금우리에게‘안다는것’은무엇을의미하는가
프로파간다와가짜뉴스가만들어낸조작의연대기

이책은지식의연대기이기도하지만,언론과가짜뉴스,프로파간다의연대기이기도하다.이라크를세계의적으로만든걸프전쟁을확전시킨것은쿠웨이트의가짜피해자‘나이라’의증언을기획한미국의힐앤놀튼이라는홍보대행사였다.베이컨과달걀이라는미국의대표적인아침메뉴를만든것은일반가정의문화가아닌,지크문트프로이트의조카에드워드버네이스의광고였다.그는세계적인명성을가진삼촌의지위와정신분석이론을이용해흡연을여성해방과관련지어대중의정서를조종했고,담배업계의영웅이되기도했다.
세계를사로잡았지만많은사람의인생을바꾼사진들뒤에는조절된의미가존재했다.사진이주는충격에는이야기의맥락이생략되었기때문이다.언론의조작은국가의자유와는무관했다.영국이침묵했던북아일랜드‘피의일요일’사건을취재했던저자본인의이야기와세계적으로논란이되었지만자국민들에게는알려지지않았던천안문사건등사회와언론이가담해잘못된정보를대중에게전달하는가짜지식의연대기속에서우리는안다는것에서더나아가무엇이진실인지에대한질문을던지게된다.

20세기가장뜨거운현장의목격자였으며,21세기변화하는역사의증인으로세계적인명성을쌓아온사이먼윈체스터는박식한입담과유려한문체로우리에게지식의정의와의미,그에따른다채로운이야기를전한다.지식의가치가사라져가고있는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은무엇일까.그가던지는질문을따라가다보면지혜의회복이라는궁극적인해답에다다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