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The World of Eric Carle (보드북)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The World of Eric Carle (보드북)

$12.00
Description
어느 일요일 아침, 조그만 애벌레가 알에서 나와 먹이를 찾아다녀요. 월요일에 사과 하나, 화요일에 배 두 개, 수요일에 자두 세 개…. 날마다 양을 늘려 가며 여러 가지 열매를 먹어도 애벌레는 여전히 배가 고파요. 토요일에는 이런저런 음식을 잔뜩 먹고 배탈이 났다가 다음 날 초록 잎사귀를 먹고 나아지지요. 이제 아주아주 크고 통통해진 애벌레는 몸을 친친 감싸는 고치를 짓고 그 안에 들어가요. 이 주일 뒤, 애벌레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 분야의 스테디셀러예요. 전 세계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5,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지요. 에릭 칼 특유의 풍부하고 화려한 색채로 표현된 애벌레의 모습은 단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작은 알에서 태어난 조그만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을 애벌레와 동일시하며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자라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봐요. 마침내 애벌레가 나비가 되었을 때는 마치 자신이 나비가 된 양 기뻐하며 환호하지요. 책을 읽고 나면 자신도 그림책 속 애벌레처럼 꾸준히 성장하여 훗날 멋진 어른이 될 거라는 기대와 설렘이 마음속에 자라날 거예요.

저자

에릭칼

1929년미국뉴욕에서태어나여섯살이되던해에독일로건너갔다.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다.작가빌마틴주니어의권유로그림책작업을시작한그는1968년첫그림책『1,2,3동물원으로』를발표하였으며,1969년에출간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로큰인기를얻었다.전세계70여개언어...

출판사 서평

장난감처럼갖고놀며읽어요

이책은단단한보드북으로만들어져서쉽게훼손되지않아요.애벌레가음식을먹고지나간자리에는구멍이뽕뽕뚫려있고,음식의양에따라책장의길이가달라져요.아이들은구멍에손가락을넣고놀며애벌레가음식을먹는모습을흉내내고,차츰길어지는책장을넘기며애벌레가먹는음식이점점더많아진다는것을직관적으로인식해요.또화면을꽉채운애벌레와고치의모습을보며조그맣던애벌레가음식을먹고얼마나크고통통해졌는지한눈에알아볼수있지요.이러한장치들은글자를모르는어린아이들도즐겁게책을읽을수있도록도와주어요.책을장난감처럼갖고놀면서즐겁게책읽기의첫발을내디딜수있답니다.

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와놀며배워요

이작고귀여운그림책안에요일,숫자,음식,나비의한살이까지다양한배울거리가빼곡히담겨있어요.일요일부터시작해월요일,화요일…다시일요일까지애벌레를따라가며자연스럽게요일이름을익히고,사과하나,배두개,자두세개…등열매를세며하나부터다섯까지수세기를연습할수있어요.애벌레가먹는여러가지음식의이름을배우고,알에서나온애벌레가고치를거쳐나비로변하는모습을보며나비의한살이도자연스럽게알게되지요.구멍에손가락을넣고꼬물꼬물움직이며“사각사각,냠냠”등의성어와의태어를실감나게말하다보면언어감각도쑥쑥자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