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레이디 4: 늪지 괴물의 정체를 밝혀라! (양장본 Hardcover)

런치 레이디 4: 늪지 괴물의 정체를 밝혀라! (양장본 Hardcover)

$12.43
Description
전 세계를 휩쓴 고영양 감칠맛 코믹스
〈런치 레이디〉 시리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린 학교 액션 히어로물!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 선정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

‘정의와 급식은 내가 지킨다!’
런치 레이디와 아침밥쓰가 펼치는 좌충우돌 학교 구하기 대작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작가 재럿 J. 크로소치카가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발랄한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그림으로 새로운 액션 히어로물 〈런치 레이디〉를 만들어 냈다. 단, 이 시리즈에서 우리가 만날 슈퍼 영웅은 구릿빛 피부의 울룩불룩 근육맨이거나, 돈이 많은 부자거나, 혹은 외계에서 온 초능력자가 아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아줌마, 그것도 학교에서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사 선생님이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학교 영양사 선생님이 사실은 도시의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 영웅이었다니!
그뿐이 아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삐딱한 여자아이 디와 소심한 성격 탓에 늘 괴롭힘을 당하는 헥터,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현실주의자 테런스로 이뤄진 오합지졸 ‘아침밥쓰’와 엉뚱하고 괴팍한 발명가인 조리사 선생님 베티가 런치 레이디의 조력자로 나선다. 평소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180도로 급변하여 능동적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는 이야기는 학교와 학원으로 촘촘하여 짜인 일과를 완수해 가는 독자들에게 카타르시르를 느끼게 한다.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6년 연속으로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로 뽑혔으며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으로 선정됐고,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윌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수많은 언론과 독자,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이 시리즈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출간되어 약 9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발하고 유쾌한 발상과 위트 있는 말장난의 하모니
각 권마다 범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과정 속에서 런치 레이디와 베티, 아침밥쓰 사이에 벌어지는 티키타카에 배꼽을 잡는다. 매사 시큰둥하지만 친구들의 기를 살려주는 디와 현실주의자인 테런스는 사건을 직시하여 런치 레이디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 소심한 성격 탓에 남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 헥터는 해박한 전자 기기 지식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런치 레이디와 친구들을 구해 준다.
아침밥쓰가 런치레이디의 수호부대라면 베티는 런치 레이디에게 필요한 무기를 주방도구로 척
척 만들어 낸다. 위기의 순간 날아서 탈출할 수 있게 만든 ‘뒤집개 헬리콥터’나 두 사람의 무전기로 사용하는 ‘포크스푼 전화기’, 식판처럼 생긴 ‘식판 노트북’ 등이 그것이다. 또한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두 사람은 대화 속 단어조차 음식 이름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이런 퍽퍽한 훈제 왕참치 같은!’ ‘팥소 없는 찐빵’ 같은 관용어조차 음식 감탄으로 대신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선정 및 수상내역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 선정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
저자

재럿J.크로소치카

어릴때부터만화와그래픽노블에큰재능을보인유쾌한어린이였다.어른이되어어린시절에다녔던초등학교에방문한재럿은초등학생이었던자신의점심을책임져준영양사선생님을만나고나서이책의아이디어를얻었다.그오랜시간동안초등학생들의점심을만들어온영양사선생님의삶이궁금해졌기때문이다.그리하여머릿속에떠오른수많은상상은유머러스한이야기와재기발랄한그림을통해,지금껏보지못한영웅이야기〈런치레이디〉시리즈로탄생했다.우리나라에나온작가의책으로는그래픽노블《헤이,나좀봐》가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런치레이디4.늪지괴물의정체를밝혀라!
여름방학을맞아떠난여름캠프에서아침밥쓰는캠프장연못에사는늪지괴물이야기를듣게된다.늪지괴물의정체가궁금해진아침밥쓰는결국한밤중몰래숙소에서나와런치레이디의주방으로숨어들고,그곳에서진짜늪지괴물과맞닥뜨린다.반면아침밥쓰를보고놀란늪지괴물은주방곳곳에진흙을남긴채떠나고,엉망이된주방을본런치레이디는늪지괴물의정체를밝히기로마음먹는다.과연런치레이디와아침밥쓰는늪지괴물과의대결에서무사할수있을까?

질투는나의힘!
새로온캠프지도원벤선생님에대한질투로생긴늪지괴물사건은언제나처럼런치레이디와베티,아침밥쓰의활약으로해결이된다.이번권은늪지괴물이벤선생님에게느낀‘질투’에대한감정을이야기한다.질투는다른친구가잘돼서부럽고,잘된친구와비교하여내가너무못나보이고,그래서내것을빼앗겼다는시기심에그친구가밉고꼴보기싫어지는감정이다.학교에서나학원에서너무도쉽고자연스럽게접할수있는감정이기도하다.그렇다면늪지괴물처럼질투하는친구를해코지하거나못살게굴기보다질투의대상이나를더좋은방향으로나아가게하는선의의경쟁자로삼는건어떨가?‘질투는나의힘!’이라는말처럼질투의대상과더불어발전할수있는방법을찾아보는것이야말로질투를이겨내는방법일터다.

겉모습만보고오해하지말기
캠프부책임자레이마지씨는늘불퉁한표정을짓고있다.얼마나무서운얼굴을하고있는지무서울게없는런치레이디와베티마저도캠프책임자에오르지못해화가난거라고오해한다.그뿐이아니다.캠프에온아이들의행동거지를감시하고,조금이라도잘못하면불호령이떨어져아침밥쓰는레이마지씨를늪지괴물로의심한다.하지만그무서운얼굴이면에는아이들이다칠까조심하고,캠프지도원선생님들을아끼는마음을숨기고있었다.사람마다겉으로드러나는얼굴은제각각다르기마련이다.그러니겉모습이내가생각하는것과다르다고속마음까지나쁘다고오해하는것은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