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레이디 6 :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런치 레이디 6 :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12.00
Description
전 세계를 휩쓴 고영양 감칠맛 코믹스
〈런치 레이디〉 시리즈
런치 레이디 6.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미술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 아침밥쓰와 학생들 보조 교사로 투입된 런치 레이디. 하지만 박물관으로 떠나기 직전, 헥터는 ‘현장 학습 동의서’를 깜빡 잊고 온 것을 떠올린다. 보다 못한 디가 확인서에 부모님 사인을 교묘하게 바꿔치기하여 무사히 미술 박물관에 도착한다. 시대별로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이 지루한 아침밥쓰는 결국 선생님의 눈을 피해 수업에서 몰래 빠져나온다, 그렇게 박물관 안을 돌아다니던 중 발을 헛디딘 헥터는 조각품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아침밥쓰는 어떻게 빠져나올까!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에는 마땅한 응징이 뒤따르기 마련!
헥터는 부모님께 현장 학습 동의서를 받아 오는 것을 깜빡했지만 중세 시대 갑옷을 보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사인을 위조하고 만다. 미술 박물관의 프라다 관장은 큰돈을 벌려는 못된 속셈으로 박물관 안의 유물들을 위조품으로 바꿔치기를 한다. 이렇게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는 결국 탄로 나기 마련이다. 그뿐이 아니다. 속임수의 경중에 따라 학교에서 큰 벌점을 받을 수도 있고, 경찰에 붙잡혀 감옥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 속임수의 사안이 크든 작든, 개인의 이익을 위한 속임수는 정당하지 못할뿐더러 정직하게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예절 지키기
미술 박물관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하나같이 오래되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서 신기한 마음에 손을 대고 싶은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섣부르게 행동했다가는 헥터처럼 귀중한 보물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 고대 유물부터 현대의 작품까지, 아름다운 미술품을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아침밥쓰처럼 친구들과 떠들거나 런치 레이디처럼 박물관 한가운데서 전화 통화를 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미술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장, 공연장,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공예절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자들은 런치 레이디와 아침밥쓰의 관란 태도를 통해 공공예절에 대해 한 번 더 의식해볼 수 있다.
선정 및 수상내역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 선정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

저자

재럿J.크로소치카

어릴때부터만화와그래픽노블에큰재능을보인유쾌한어린이였다.어른이되어어린시절에다녔던초등학교에방문한재럿은초등학생이었던자신의점심을책임져준영양사선생님을만나고나서이책의아이디어를얻었다.그오랜시간동안초등학생들의점심을만들어온영양사선생님의삶이궁금해졌기때문이다.그리하여머릿속에떠오른수많은상상은유머러스한이야기와재기발랄한그림을통해,지금껏보지못한영웅이야기[런치레이디]시리즈로탄생했다.우리나라에나온작가의책으로는그래픽노블『헤이,나좀봐』가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를휩쓴고영양감칠맛코믹스
[런치레이디]시리즈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가그린학교액션히어로물!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
★뉴욕공공도서관베스트북선정
★아이스너상최종후보

‘정의와급식은내가지킨다!’
런치레이디와아침밥쓰가펼치는좌충우돌학교구하기대작전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로선정된작가재럿J.크로소치카가유머러스한이야기와발랄한노란색으로포인트를준그림으로새로운액션히어로물[런치레이디]를만들어냈다.단,이시리즈에서우리가만날슈퍼영웅은구릿빛피부의울룩불룩근육맨이거나,돈이많은부자거나,혹은외계에서온초능력자가아니다.주변에서흔히만날수있는아줌마,그것도학교에서급식을책임지는영양사선생님이다.평범하기그지없는학교영양사선생님이사실은도시의악당을물리치는슈퍼영웅이었다니!

그뿐이아니다.세상을바라보는시선이삐딱한여자아이디와소심한성격탓에늘괴롭힘을당하는헥터,세상과적당히타협하는현실주의자테런스로이뤄진오합지졸‘아침밥쓰’와엉뚱하고괴팍한발명가인조리사선생님베티가런치레이디의조력자로나선다.평소수동적으로살아가는이들이사건이벌어질때마다180도로급변하여능동적으로자신의몫을해내는이야기는학교와학원으로촘촘하게짜인일과를완수해가는독자들에게카타르시스를느끼게한다.

이시리즈는미국에서출간된이후6년연속으로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로뽑혔으며뉴욕공공도서관베스트북으로선정되었고,미국만화계의아카데미상으로불리는윌아이스너상최종후보로도이름을올렸다.수많은언론과독자,평론가들의찬사를받은이시리즈는미국을비롯한전세계에서출간되어약90만부의판매고를올렸다.

완벽함을강요받는어린이들을향한응원

자칫말도안되는억지스러운상황에서도긍정적으로생각하고,해결할방법을강구하는런치레이디와아침밥쓰는우리사회가어린이들에게강요하는것들을비틀어꼬집는다.박물관에가서는시대별로촘촘하게돌아봐야한다는강박,대회에나가서는반드시1등을해야한다는기대,티끌없이완벽한외모가제일이라는환상,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고이기기위한선거운동,라이벌을없애고자신의뜻대로세상을변화시키려는아집등을이야기속에녹여보여준것이다.이렇듯사회적이슈를영리하게녹인이야기는아이들로하여금자신들이앞으로살아갈세상을보다투명하고정직하게바라볼수있게한다.또한조리사베티선생님이입버릇처럼말하는‘정의로운급식’을먹고쑥쑥자란어린이들이앞으로만들어낼정의로운세상을기대한다.

기발하고유쾌한발상과위트있는말장난의하모니

각권마다범상치않은사건이일어나고해결되는과정속에서런치레이디와베티,아침밥쓰사이에벌어지는티키타카에배꼽을잡는다.매사시큰둥하지만친구들의기를살려주는디와현실주의자인테런스는사건을직시하여런치레이디에게큰힘이되어준다.소심한성격탓에남에나서는걸좋아하지는않는헥터는해박한전자기기지식으로절체절명의위기에서런치레이디와친구들을구해준다.

아침밥쓰가런치레이디의수호부대라면베티는런치레이디에게필요한무기를주방도구로척척만들어낸다.위기의순간날아서탈출할수있게만든‘뒤집개헬리콥터’나두사람의무전기로사용하는‘포크스푼전화기’,식판처럼생긴‘식판노트북’등이그것이다.또한식당을책임지고있는두사람은대화속단어조차음식이름이주를이룬다.특히‘이런퍽퍽한훈제왕참치같은!’‘팥소없는찐빵’같은관용어조차음식감탄으로대신하여웃음을자아낸다.

정당하지못한속임수에는마땅한응징이뒤따르기마련!

헥터는부모님께현장학습동의서를받아오는것을깜빡했지만중세시대갑옷을보고싶은마음에부모님사인을위조하고만다.미술박물관의프라다관장은큰돈을벌려는못된속셈으로박물관안의유물들을위조품으로바꿔치기를한다.이렇게정당하지못한속임수는결국탄로나기마련이다.그뿐이아니다.속임수의경중에따라학교에서큰벌점을받을수도있고,경찰에붙잡혀감옥으로가야할수도있다.속임수의사안이크든작든,개인의이익을위한속임수는정당하지못할뿐더러정직하게살아가는다른사람들에게큰피해를끼칠수있다.

공공장소에서예절지키기

미술박물관에는오랜역사를지닌보물들이보관되어있다.하나같이오래되고소중한문화유산이라서신기한마음에손을대고싶은건충분히이해할수있지만섣부르게행동했다가는헥터처럼귀중한보물을떨어뜨릴수도있다.또고대유물부터현대의작품까지,아름다운미술품을관람하러온관람객들에게피해를주는행동은삼가야한다.아침밥쓰처럼친구들과떠들거나런치레이디처럼박물관한가운데서전화통화를하는것도다른사람이작품을감상하고관람하는것에방해가될수있다.이처럼미술박물관을비롯한전시장,공연장,극장등공공장소에서는타인을존중하고배려하며공공예절을지키는것이그무엇보다중요하다.독자들은런치레이디와아침밥쓰의관란태도를통해공공예절에대해한번더의식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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