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조용한 귀뚜라미

아주아주 조용한 귀뚜라미

$27.00
Description
어느 날, 작은 귀뚜라미 한 마리가 태어나요. 큰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환영 인사를 건네 오자 작은 귀뚜라미도 대답하고 싶어서 날개를 비벼 보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요. 작은 귀뚜라미는 메뚜기, 뒤영벌, 잠자리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으로 나아가고 조금씩 자라나요. 친구들이 저마다의 언어로 인사를 건네 올 때마다 작은 귀뚜라미도 대답하고 싶어서 날개를 비벼 보지만, 번번이 소리가 나지 않아요. 이제 어느 만큼 성장한 귀뚜라미는 자기만큼이나 조용한 암컷 귀뚜라미를 만나요. 그리고 비로소 귀뚤귀뚤 소리를 내는 데 성공하지요. 책장을 활짝 펼쳐 실제 귀뚜라미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작은 귀뚜라미의 성장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저자

에릭칼

뉴욕에서태어나여섯살이되던해에독일로건너갔다.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다.작가빌마틴주니어의권유로그림책작업을시작한그는1968년첫그림책《1,2,3동물원으로》를발표하였으며,1969년에출간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로큰인기를얻었다.전세계70여개언어로번역되고,5,500만부이상의판매를기록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는에릭칼의대표작이자그림책계의스테디셀러로손꼽힌다.로라잉걸스와일더상,볼로냐국제도서전그래픽상등유수의상들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아온그는2021년91세에세상을떠났다.작품으로《갈색곰아,갈색곰아,무얼바라보니?》,《심술궂은무당벌레》,《아주아주바쁜거미》,《아빠해마이야기》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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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은귀뚜라미의성장이야기
에릭칼은어려서부터곤충이나벌레등작은동물에호기심이많았어요.어린시절아버지와함께숲과초원을마음껏누비며탐색했던덕분이지요.에릭칼은그시절느꼈던자연의경이로움과행복을독자들에게도전달하고싶어했어요.그래서에릭칼의그림책에는사람들의눈에쉽게띄지않는작은동물들이주인공으로나오는경우가많아요.그림책의독자인아이들은이보잘것없는주인공들에게아직작고힘이약한자신의모습을투영해요.그리고자신이주인공이된양이야기속에빠져들지요.
이책의주인공역시이제막태어난작은귀뚜라미예요.아직자기소리를내지못하는작은귀뚜라미는다양한친구들을만나며세상을탐험하고,자신만의소리를내기위해끊임없이도전해요.그리고마침내자기소리를만들어내는데성공하지요.귀뚜라미가소리를내는순간,아이는마치자신이해낸것처럼크게기뻐하며환호할거예요.그리고자신도이야기속작은귀뚜라미처럼끊임없이도전하고성장하면결국원하는바를이루어낼수있을거라는희망과설렘을간직하게될거예요.

귀뚜라미소리가들려오는사운드북
아주아주조용한귀뚜라미가마침내소리를내는장면을펼친순간,책에서실제귀뚜라미소리가생생하게들려와요.이러한사운드장치는아이에게신기함과놀라움을안겨주고,청각자극을통해평면적인이야기에생동감을불어넣어요.마치그림속귀뚜라미가실제로소리를내고있는듯한착각을불러일으키지요.이는이야기의장면을더욱극적으로만들고,이야기에서받은감동을더오랫동안기억하게만든답니다.

다양한곤충을관찰하고배워요
이책에는메뚜기,거품벌레,뒤영벌,모기등다양한곤충들이등장해요.에릭칼특유의풍부한질감과대담한색채로표현된곤충그림은실제모습을충실하게표현하고있어서곤충의생김새와이름을익히기좋아요.또‘푸르르,뽀글뽀글,붕붕,앵앵’등곤충들의행동이나소리를생생하게표현한의성어와의태어가담긴문장을읽으며곤충의생태를자연스럽게배우고어휘력을기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