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리렵니다 (낭만의사 이상훈 시인의 심리 치유시집)

그대에게 드리렵니다 (낭만의사 이상훈 시인의 심리 치유시집)

$12.00
Description
“수많은 시간이 지나고 온 세상이 변해도, 그대는 여전히 설렘이고 그리움입니다.”
사랑의 의미와 감정선을 톺아보는 감성 필사 시집. 눈으로, 손으로 활자를 쓸어 담으며 깊은 낭만의 바다에 기꺼이 몸을 던지다!
사랑에 대한 송가와 담론이 넘쳐나는 시대에 새로운 ‘사랑 시집’을 펼칠 이유는 뭘까? 사랑이란 한 바가지의 물과 같아서, 안에서 퍼 올린 활자 이상으로 수많은 감정의 마중물로서 기능한다. 이 책과의 인연을 통해 어떤 세상과 만나게 될지 모를 일이다. 그 두근거리는 만남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집어 들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거대하고도 미묘한 감정의 파도는 설렘으로도, 그리움으로도, 기다림으로도, 심지어 뻐근한 가슴의 통증으로도 현현한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겪지 않았더라도 알 수 있다. 이 시집은 그 인식을 향해 섬세한 발걸음으로 다가선다.

시를 쓰는 낭만의사 이상훈 작가의 첫 시집이 세상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다. 어쩐지 슬픈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것은 저자가 곳곳에 깎아 놓은 사랑의 다른 단면을 감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이는 슬픔을 위한 슬픔이 아닌, 더 벅찬 내면을 비추는 매끄럽고도 매혹적인 본질이다. 그의 시는 읽기 쉽지만 가볍게만 다가오지 않는다. 행간에 서린 사랑의 의미를 찬찬히 씹어 넘겨 보자. 한 번은 눈으로, 또 한 번은 손으로. 그 말단의 감각에 집중한다면 왜 사랑 시집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상훈

사랑에관한시를쓰는낭만가득한의사이다.사랑을하며느끼는기쁨과슬픔,설렘과아픔을섬세하게표현하며이를통해사랑의본질을전하고자한다.특히기다림과이별조차도사랑의일부분이라고여기는그의시는독자들의마음에깊은위로와치유의메시지를전해준다.그의낭만적인감성이담긴시들은단순한문장을넘어서사랑을논하는모든이들사이에서소통의다리가되어줄것이다.

목차

1장일렁이는붉은태양을드리렵니다
그대에게드리렵니다
사랑한다는그대의말에
그대오신다면
10년후
그대와함께있노라면
그대오신다기에
그대는
그대있음에
카페에서:그대와만나는날
어느봄날커피향기
그대라는그림한점
집앞에서
파도치는숲속
그대향한…
여름바다그뜨거운사랑

80세에그대와

2장잠못이루는하얀달을드리렵니다
그리움
가슴속서랍
기억(못하지만)
거짓말
우체통
함초롬히
비오는날한옥에서
눈내리는날엔
창가에서
바람
첫눈그리고첫사랑
말없이
내마음속그대
가슴앓이
꽃이피지않아도:70세에도여전히예쁜그대
작은불씨
흑백사진
3일만이남아있다면
세상의끝에서는날

3장핑크빛가득담은바다를드리렵니다
1월
2월:구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이슬비내리던날
11월:나무
12월:눈이내리면
겨울바람
봄바다커튼너머
봄비
낙조
봄이오면
모닥불

4장햇살가득한오월의숲을드리렵니다
사계
서투른것들
그대나무
숲속작은집
내마음담은구름:비오는밤
행복한하루
세레나데
숨바꼭질
가을숲:그대를만나러갑니다
바람은두근거림이다
무대
겨울밤모닥불
인생이어땠냐고물으신다면
석양
소나무가지사이사이로
달빛
만추

작가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