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

$17.00
Description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질 한 줄의 위로, 김민서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문장.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로 희망을 전했던 그녀가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돌아왔다!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인생의 굴곡이 지나가도, 따뜻한 위로와 사랑은 여전히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시집은 마치 다정한 편지처럼, 삶의 길 위에서 겪는 모든 감정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보듬어준다.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필사'라는 행위를 통해 독자들은 이 시를 마음속 깊이 체화하며, 위로와 용기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고단한 일상 속에서 따스한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시집은 그들의 길 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수채화 같은 감성의 문장들이 독자들의 마음에 조용히 스며들며, 응원의 목소리로 다가간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느낀 불안과 두려움이 이 시집을 통해 사랑과 희망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시집에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건 어쩌면 지금 당장 필요한 한 마디일지도 모른다..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줄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그 마음을 가만히 감싸 안아줄 필사 시집의 세계로 들어가 보길 바란다.
저자

김민서

경남하동에서태어나전남광양에서살아가고있다.작은것들에감사하며,매일삶을배우며살고있다.
오르막과내리막을겪으며하늘이무너질것같을때에도꿋꿋이버텼다.살아가는것자체로충분히아름답다는것을전하고자하는마음으로『가볍게살아도나쁠건없더라』에이어이번작품을펴냈다.

‘기쁜것도슬픈것도힘든것도멈추지않는건없더라.’
-멈추지않는건없더라중에서

목차

홀로마주한고요,삶의무게를담다
너참애썼어
벼랑끝
3월
희망의행진곡
노파심
깊은정
식어간다는것
들꽃연가
인생아
그대떠나보내고
참아진정못볼래라
가을비
불꽃
넋두리
이별2
이별3
눈물연가
만면춘풍(滿面春風)
용기내자
낙엽
남아있는이별
겨울비
예쁜길
슬픈비상
멈추지않는건없더라

마음깊은곳에서만난나
나는충분히멋있어
여행
응원하누나
감사한일상
행복한성장통
행복한일터
명인정
정많은당신
배웅
산다는것
입장차이
행복한나
그대
당신과나
또다른시작
당신그리고나
하늘이주신인연법
서운함
함께살아가자(아빠의마음)
설렘
가족
독백
독백2
옹색한돌틈
사람으로아플필요없어
당신도누군가의아픔이다

새벽이지나면따스한햇살이
행복한선택
눈바람
반려견
능소화2
일각이여삼추
거친비
봄날은온다
석양
광양112자전거봉사대
인생사
믹스커피
살다보면(친구)
신발
초심2
사랑은
신호등
어른이니까
연꽃
낮술
하이힐
당근김밥
살맛나는세상
춘삼월에

작가인터뷰

출판사 서평

삶이란어쩌면수많은오르막과내리막을지나며,눈물속에서도웃음을발견하는여정일지도모른다.『먼저지나온내가너에게꼭해주고픈말』은그런삶의고갯길에서발견한작은위로와희망을섬세하고따뜻한언어로엮어낸작품이다.김민서작가가그려낸구절하나하나는마치따스한노을처럼독자의마음에스며들어,어제의고단함과오늘의불안을보듬어줄것이다.

힘겨운시간을지나온선배로서,김민서작가는독자들에게한마디의위로를남긴다.
삶의무게에지쳐잠시멈추고싶어질때,이시집을읽어보자.그리고당신의마음을감싸안아줄시를골라찬찬히따라적어보자.사랑하는이의마음을쓰다듬어주는시인의다정한손길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