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보내는 100개의 메시지)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보내는 100개의 메시지)

$13.50
Description
뉴질랜드에서 외교관이자 변호사로 일하며 한국인으로서는 드문 길을 걸어온 엄마, 
그리고 암과 싸우며 삶을 성찰한 한 여성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의 메시지!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줄 따스한 말들, 그리고 실수를 통해 깨달은 소중한 교훈까지. 작은 일상의 사례로 풀어낸 글 속에는 웃음과 공감, 그리고 가슴 찡한 순간들이 가득하다.

외교관으로서 세계를 누비며 쌓은 경험, 법조인으로서 고민한 정의와 윤리, 그리고 암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가치. 그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선사한다.

삶이라는 여정에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인생을 먼저 걸어본 한 사람이 전하는 따뜻한 조언과 위로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독특한 삶의 궤적을 걸어온 저자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잊고 있던 중요한 가치를 떠올리고 더 나은 자신을 꿈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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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 뉴질랜드 외교관이자 변호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 그녀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했던 질문과 깨달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은 세계를 무대로 일하며 죽을 고비까지 넘긴 한 여성이 삶의 본질에 대해 따뜻하고 단단한 시선으로 적어 내려간 기록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살아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가닿기를 바란다. - 에디터 추천사 -
저자

박시정

한국계최초뉴질랜드외교관이자뉴질랜드변호사이다.중학교2학년때뉴질랜드로이민했다.낯선땅에서앞서나가기위해전력질주하듯삶을살아냈다.악바리한국인근성으로변호사와외교관으로일하면서정치학박사학위도취득했다.

주인도네시아뉴질랜드대사관에서부대사로근무하던중유방암진단을받았다.암투병중,아직어리기만한11살아들이인생을살면서맞닥뜨릴수많은기쁨과역경의순간에기억했으면하는메시지들을아이의눈높이에맞춰짧고간결하게적었다.이책에는엄마의사랑으로적은응원의메시지들을좀더많은청소년과나누고싶은마음을함께담았다.

저서로는 삶의 고단한 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쓴 <마침표 아닌, 쉼표: 한 외교관의 우아한 투병기>와, 아들 제이미와 함께 쓴 영어, 한국어 그림책 <제이미의 매직 여행>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일상이행복해야인생이행복하다.
2.항상몸가짐을단정히하고,기품있게행동해라.
3.네가잘하는것이생각보다많을수있다.
4.매일매일,조금씩,꾸준히하는것의파워를믿어라.
5.음식을함께먹을사람이있다는것은축복이다.
6.사람들은너에게그렇게많은관심이없다는것을기억해라.
7.싸울때도예의를지키며싸워라.사람의인격은관계가틀어졌을때나타난다.
8.부지런함은미덕이지만,휴식또한그렇다.
9.친절을베풀어라.측은지심을가져라.긍휼히여겨라.
10.너만의스트레스해소법을만들어라.스트레스없이살아가는사람은없다.
11.남과비교하는것은불행으로가는지름길이다.
12.운동할시간이없다면우선순위를재정비해라.건강을잃으면모든것을잃는다.
13.많은친구를만드는것보다,원수를만들지않는것이더중요하다.
14.일이안풀릴땐,일단아무일이나시작해보는것도방법이다.
15.염치와눈치는삶에서많이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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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네뿌리를기억하고자랑스럽게여겨라.
92.네가잘알지못하는사람을함부로평가하지마라.
93.즐거운삶을살아라.한번뿐인인생을너무심각하게살아내지마라.
94.담배와도박은백해무익하다.
95.가장가까운사람에게가장잘해야한다.
96.생명이있는것은정성을다해야잘큰다.
97.돈을빌려줄때는받을생각을하지마라.
98.때로는너자신을용서하는것이가장힘들다.
99.추억은사람이살아가는이유가될수있다.
100.엄마는항상너를응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