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

$17.94
Description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을 위한 대서사시!"
일제강점기, 전쟁, 강제 노역, 그리고 해방.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거대한 역사가 정일남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 편의 역사소설으로 재탄생했다.
한반도를 떠나야 했던 수많은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디로 향했어야 했을까.
주인공은 어느 날 가족과 헤어져 강제 노동 현장으로 끌려간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남긴 발자취를 쫓으며 당시 조선인들이 겪었던 참혹한 현실과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조국을 되찾기 위해 싸운 이들, 억압 속에서도 살아남으려 애쓴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조차 들리지 못한 채 스러져 간 수많은 이름들. 이 소설은 바로 그들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전쟁과 강제 노동, 정치적 격변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지를 강렬한 필치로 그려낸다. 그 속에는 인간의 존엄, 불굴의 저항, 그리고 가족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강제 노역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그 하나하나에 담긴 생과 사의 이야기다. 한국 근현대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이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흔적이 이 소설 속에서 다시금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민중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역사의 대서사시에 귀를 기울여라!
저자

정일남

한남대화학과졸업후미국선교사들의도움과지원으로1970년미국유학길에올라북텍사스대학에서화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1976년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해외유치과학자로귀국하여평생화학연구에헌신했다.2004년정년퇴임후벤처기업JSI실리콘(주)를설립하여20여년간연구시약제조및판매사업을이끌었다.

과학자로서실생활에유용한기술을개발하는데일생을바치는한편,삶의의미를깊이성찰하면서종교와문학에관심을두게되었다.이소설은내면의고민과탐색끝에탄생한첫작품이다.정일남작가는대한민국의격동적인근현대사를관통하는한개인의삶을가감없이그려냄으로써우리가기억해야할역사의한조각을보여주고자한다.

목차

제1부일본식민지로전락
1조선,일본의식민지가되다
2민족의자각
3일본으로끌려가다
4아버지를찾아일본으로
5내고향,제주도
6방랑
7중앙아시아로강제이주
8광복과혼란
9남쪽지방에서의진통

제2부나가자,우물밖세상으로!
10예수병원이여안녕
11베트남파병
12서독가는간호사
13전쟁포로김요한
14간호사의서독출국
15대학졸업자광부
16루르광산에서의다짐
17재회
18대학원진학
19갈림길에서

감사의글
작가인터뷰